•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일년만에 다시 찾은 영산강

장수진(몽실) 1896

0

19


||1장소 : 영산강 (무안 청호리 부근)
시간 : 2007년 10월 6일 오전 8시 30분 ~ 12시,  오후 2시 ~ 5시30분
채비 : 일명 영산강 채비(텍사스리그 또는 스플릿샷)
조과 :
광주팀 - 4짜 3마리(48, 45, 43 이외 다수의 3짜) 일인당 10여수 정도,
자타칭 영산강 지부장 - 3짜, 4짜 모두 광주팀보다 많이 잡음. 게다가 속도까지 빨라 셀수가 없었음.



거의 일년만에 다시 찾은 영산강이였습니다.

점심때쯤 철수해야 되는관계로 다른일행보다 1시간정도 일찍 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입질만 딸랑 3번 받았습니다.

오전은 입질은 있지만 잔챙이들 인지 훅킹하기가 힘들더군요.

점심시간때 철수를 하려고 했으나 오전 조과가 형편없는지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울음]

영산강 지부장님 말씀 "왜 일찍왔어? 영산강은 암만 일찍와도 소용없어. 고기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는디~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약속 전부다 취소하고 점심먹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미소]

그말은 사실이였습니다
초반엔 씨알이 크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나와주는편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3시을 넘어가자 여기저기서 대물도 나와주고, 마릿수도 어느정도 채운것 같습니다.













유령회원 꾼님의 45cm


43cm





히트루어  2800원짜리 갈색그럽입니다~ 갈색만 된다는거~ [미소]
갈색그럽에 텍사스로만 되더군요. 암만 다른채비로 던져봐도 [울음]



얼마전 가입하신 배스만님의 48cm
조용히 설겆이 하시다가 올린 장원입니다. 큰거 걸었다고 단숨에 걸어와서 자랑~

볕이 너무 강한 날이라 모두들 뒤집어 쓰고 계서서~ [미소] 이해 바랍니다.



철수길에 동곡에서 꽃게장 백반.
주차장 때문에 아무데나 들어갔더니 맛은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반찬이라~ [미소]


일년만에 다시 찾은 영산강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작년처럼 배스파도타기는 실패했지만, 힘은 좋았습니다.[미소]

다음부턴 새벽같이 안갈랍니다. 점심시간 지나서 잘 나오더군요.
짠물과 민물이 섞인곳이라 물이 빠지는 시간이 있다던데... 아마도 그것과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

계속 꽝만 치다가 간만에 손맛 좀 보고 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9
아~~~조행기가 올라왔네요.
저한테 사진이 없어서 올리질 못했습니다. 몽실님 감사합니다.
영산강계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어느정도 햇볕이 수온을 올려주고, 적당한 바람이 배스의 경계심을 적게하고,
마지막으로는 어느정도 유속이 있을때 활성도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날도 일행분들이 지나가고 난 포인트를 설겆이 하면서 어느정도 손맛을 보았네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07.10.09. 14:56
profile image
영상강 녀석들도 물이 올랏군요..
튼실하니 좋아뿌러....[꽃]
07.10.09. 15:06
언제 이런 조행기를 안올린다고 하드만
유령회원 광고 되불었네 .. 암튼 영산강 녀석들은 실망을 시키지 않네요
07.10.09. 15:49
몽실님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릴커버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꾸벅]
배스들이 아주 튼실하니 손맛 제대로 보신거 같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대호만 한번 놀러오세요..
07.10.09. 16:24
김진충(goldworm)
오우 갈수록 굵어지는데요. [굳]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갈대사진 정말 멋지게 잘 찍으셨습니다. [굳][굳]
07.10.09. 16:56
곽현석(뜬구름)
복면 때강도 조행입니다[미소]
실한 놈들로 마릿수 부럽습니다[굳]
07.10.09. 17:27
목포 영산강 하류에서의 때 배스가 생각이 나는군요.

아직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엄청 순진한 배스가 가득했던 행복한 기억이 [씨익]
07.10.09. 18:09
영산강 조행을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요즘같은 갈수기에 손맛 보신 것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장소를 조심스레 요청드립니다.
주말에 한번 갔다오게요.. 몰래
07.10.09. 19:53
profile image
역시 현지인의 소중한 정보
약속까지 다 취소하시고 기어이 잡아내고 마는군요
이거이 낚시꾼의 열정 아니것습니까요[꽃]
머 중독이죠[씨익]
07.10.10. 07:54
흥~~[흥]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안에서 새는 쪽박이 밖에서 안샐까요?

예전의 13연짱(?) [꽝]의 전설만 믿고있습니다...[흐뭇]
조만간 그 시즌이 다가오죠? 몽실이님???
슬슬 떨리시죠? [사악]
07.10.10. 16:01
배스들이 빵빵하군요....[굳]
최원장님 말씀과 같이 한동안 슬럼프에 빠진듯 하더니 이제 벗어났다 봅니다....
씨알좋은 마릿수 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07.10.10. 16:54
장수진(몽실) 글쓴이
[헉] 최원장님! 기억력도 좋으시네요~[씨익]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쏘가리도 아니고 배스를~ [울음]
07.10.10. 18: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마지막 일듯.....
    상주촌에서 보는 마지막 큰놈일듯 싶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서부터 오후 2시까지 보트위에서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같이 간 일행중에서 잡은 젤로 큰놈만 보여드립니다.^^ 장소는 덕가지구요, 첨엔 6짜 배슨...
  • 드디어 벼루고 벼루던 조행기(?)란걸 몇짜 토닥거릴 맘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용어를 잘 모르겠습니다. 마구 또닥 거리더라도 몰라서 그러는 거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낚시는 여전부터 쭉 좋아만 했더랍니다....
  • 비밀글입니다.
  • 새벽 5시에 최원장님,박진헌프로..그리고 동생들...총 10명이서 5대의 보트로 안동 다녀왔읍니다..[미소] 출발할때 차 바깥온도가 영하 8도 고속도로에서는 영하 9도.... 안동댐 가는길에는 영하 11.5도까지 내려가더...
  •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그죠? ^^;; [씨익] 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집에만 있기 뭐해서 특별하고 막중한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서 집을 나섭니다. 우선 간곳은 지정지라는 곳입니다... 너무도 작은 소류지다보니 잘...
  • 안녕하셔요 해밀입니다. 12.10 토요일 오후 1시경에 신제지로 출동합니다. 그많던 연꽃이 자취를 감추었군요. 면꽝면했습니다. 채비는 다운샷.1/16지그 스왐워터멜론 12.11 날씨가 전날보다 더 춥습니다. 사일지 12시...
  • 7시에 라테르에서 집결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전날 간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과 너무 늦게 들어가고 또한 먹은 몸살약기운인지 늦잠을 잡니다... [뜨아] 눈을 뜨니 7시 30분 [헉] 죽었다. [기절] 부재중 28통 [기...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2월 10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접선장소인 라테르에서 나도배서님과 평강천을 찾아 떠납니다. 망치님께 받은 길 안내와 포인트 안내 메일을 보물지도인양 여기고 보물을 찾아 떠납...
  • 토요일 아침 7시 20분경 라테르 앞에서 깜님과 접속하여 7시 30분경 출발합니다. 북대구에 올려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경산..연천..경주..울산..양산을 거쳐 대동을 지나 동김해로 내려서.. 평강천 중간지점인 득...
  • 오공이의 루어조행기(?) 2 첫번째 글에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16일 첫출동에 첫배스 -물론 6시간이란 긴시간을 노력하긴했지만..- 18일 아침도 야간 근무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캐스팅(?)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원장님의 주술(?) 때문에... 아마 병원 한켠에 허수아비 하나 두고 뭘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사악] 금호강이 언다고 하네요. 그러나... 금호강 아직 얼지 않은곳 많습니다. 그래서... 곳...
  • , , , , 안녕하세요 susbass angler입니다,,[꾸벅] , , 낮에 실내 기온이 몇해동안 12월에 이만큼 내려간적도 드문듯 합니다,, 난방기구를 총동원 해도 ,,추워, 입김과,,담배연기가 휘둘려,뽀얀 실내가 되어버립니다,...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호강 결빙 보고서 #1 입니다. 조사일시 : 2005년 12월 14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장소 : 석산 & 박곡 먼저 도착한 곳은 석산... 표층 수온 2.5도. 바람 초강력 울트라 칼바람. 내가 최원...
  • 안녕하세요. 몇일 전 지천철교 부근에서 스피너베이트를 잃어버려 다시 찾으로 갔습니다. 잃어버린 자리에 있더군요.누군가 가져갔을 것이라 예상했는데....[씨익] 가는 걸음에 카이젤리그로 긁어 봄니다. 오늘이 보...
  • 금호강 결빙 보고서 #3
    몇 일 동안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랜만에 물가에 가봤습니다. 매천에 도착하니 오후 3시 . 바람이 적당하게 불면서 그리 춥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구한 X밴드로 무장했습니다. 따시네요[굳] 언더샷으로 공략도...
  • 배스배조 조회 119005.12.18.10:41
    05.12.18.
    40분전에 들어왔습니다[헤헤] 부엉덤이... 직벽을 기준으로 하류쪽에서 진입. 직벽아래쪽 연안은 꽁~ 상류쪽 40~50m까지도 꽁~ 더 위쪽으로는 결빙되지는 않았으나 상류에서 해빙되어 떠내려오는 얼음으로 낚시가 상...
  • 금호강 결빙 보고서#4
    박곡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정오 웃골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로 자리가 없습니다. 웃골에서 이프로님과 전형사님,각하님 만나 함께 박곡으로 이동. 연 몇주동안 꽝없는 조황 소식이 들렸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 도착...
  • 올해 마지막 빅배스일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은시기라 토요일 먹은 중국 술 덕에 모처럼 기분좋은 늦잠을 잦습니다.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리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집을 나서니 춥지만 손맛이 그리워 집앞으로 나가 봅니다. ...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 지천철교로 향합니다. 이유는 손맛 좀 볼려고요.[씨익]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공약합니다. 그러다 누치가 걸렸습니다.[헉] 이상하리만큼 누치가 잘 걸림니다. 이러다 누치조사되겠습니다.[울...
  •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다들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문프로님과 아는 동생과 함께 지깅낚시를 하러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성남에서 출발하여 6시경 안동도착... 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