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돌먹은 꺽지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4139

0

10




우리 골드웜 가족들에게는 천사와 같앗던 해천님께서 지난주에 세상을 달리 하십으로
우리들에게 슬픈 주말이엇던것 같읍니다. 이자리를빌어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금요일저녁 부음을 접하고 나니 마음도 슬프고 날씨도 덥고하여 잠을 설치고나니
토요일 새벽4시 잠은 더이상 오지않고하여 금호강으로 나가봄니다. 도착한곳은
동촌 망우공원옆 펌프킨웜에 노씽커로 채비하여 화랑교 밑에서 하류쪽으로 열심이 던져보지만
입질무. 1/32지그헤드로 교체하여 첫수에22cm급 꺽지 한수.

집사람은 스푼으로 꺽지 한수. 이자리에서 배스한수 추가하고 뽀트장옆으로 이동하여 배밑으로
캐스팅하여 한놈 물고 지는데 힘이제법이네요 배식이하고 씨름하다가 결국 라인이 뚝 터지네요.
이후 집사람 과 저는 꺽지 한수씩 추가하고 철수합니다.

그런데 꺽지를 집에 가지고와 배를갈라보니 돌이 두개나 들어있읍니다. 그래서 지난봄 배스도
있고해서 꺽지 위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잠자리 유충이 들어있읍니다. 배스.꺽지등이 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을때 돌이 먹이와 같이 유입되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 듬니다.

이상부부배스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시기 바람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대물꺽지 축하드립니다..[꽃]

날씨가 변덕이오니 항상건강하셔요...
07.07.30. 13:32
김진충(goldworm)
꺽지는 정말 먹성이 좋은 놈들입니다.
그리고 먹이에 대한 집착도 대단한거 같고요.

인라인스피너를 끝까지 쫓아오는걸 보면 민물어종중에서 한 성깔 하는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 늘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미소]
07.07.30. 14:41
항상 같이 다니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도 올여름은 꺽지 손맛 한번 봐야되는데...
07.07.30. 15:39
스픈에도 꺽지가 나오네요.[미소]
미소가 머무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꾸벅]
07.07.30. 16:31
저는 두 분 어르신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7.30. 17:12
저도 대구 사는데 [미소] 언제 한번 만나뵙게 되면 먼저 달려가서 꼭 인사 드릴꼐요
07.07.30. 19:10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두분께서 같이 다니시는것을 보니...
참 보기가 좋으십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실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07.08.01. 13:09
저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분 정말로 보기가 좋으십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07.08.03. 17: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글쓰기가 아직 안되서 이곳에 올립니다. 밤12시 출발해서 4시간만에 안동에 도착 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는 늦은시간임에도 여주 휴게소부터 정체가 있었습니다.. 안동에 도착해서 배를 내리고 가까운 수몰나무와 ...
  • 토요일 오후 늦게 TBW의 하총무와 만나 부시리 지깅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의 영남배스연합 신회장님 일행과 후포에서 만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항하여 왕돌암으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덥지도 않고 좋...
  • 오늘 오후 6시 어제 신규 가입한 후배녹색지대 와 깜상이라는후배 랑 3명이 화이팅을 다지며 김밥 한줄식 먹고 각자 포인트로 이동 깜상이 첫수로 강준치 다음으로 녹색지대 배스 2짜 곧이어 제가 배스 2짜후반 차례...
  • 배스 구경 하러 왜관공단뒤 가려고 낙동강 따라 가다가 낙동강 지류 비슷 한곳이 있길레 낙동강물이 불면 이 지류따라 배스가 올라온다는 생각에 이지류에서 하기로 하고 처음에는 네꼬리그로 캐스팅 30분간 무반응 ...
  • 꽃밭아래 우사지나서 벼랑밑에 오라는 베스는 안오고 강준치만 나옵니다 손맛 보시고 싶은분 실망 안하실듯 하네요 휴대폰 사진 두장 직엇는데 또 휴대폰 익사했습니다 고치면 사진 올릴께요 베스와는 완전 다른손맛 ...
  •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원래 큰 활동은 없었으나....[헤헤]기억하시는분은 계실려나[궁금] 요즘 새로운 취미생활에 빠져. 열대어와카메라 낚시에 조금 소홀했습니다..[헤헤] 비도 그쳤고해서 멀리가긴그렇고 지천철교로 나가봤는데 공사때문...
  • 사진을  정리 하다가....
    03년도 인가요 구미 옥계천에서 잡은 잉어 입니다. 잡았다기 보단 딸려 왔죠 [헤헤] 넥타이 멘다고들하죠 빨레줄로 잉어를 묵을때 ..... 어느 조사분이 잡으시다음 메듭을 해서 지주펙으로 땅에 박아놓으신것 같은데 ...
  • 간만에쓰는 조행기입니다.[씨익] 요즘 낚시는 자주가도 매번 비슷한 채비에만 나와 주니 별로 쓸이야기가 없습니다. 여러 채비로 손맛을 봐야하는데 웜 낚시에만 너무 치중하는거 같습니다. 토요일 배스손맛을 보기위...
  • 기타 조회 289506.07.08.17:19
    06.07.08.
    오전에 친구와 함께 대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잔챙이만 몇수하다가 수초가 없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캐스팅~~ 잠시뒤 라인이 급하게 당겨집니다. 후킹할 겨를도 없이 로드가 확~ 휘어 집니다. 그러더니 드렉이 찌이...
  • 빗속의 " 꿩 대신 닭? "
    2006.7.4. 휴가후 첫 조행입니다... 오전부터 비가 막 내리는데 요즘 말로 기분이 참 "메롱" 입니다. 그래도 한번 가기로 한것~!!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친구 녀석 (락군) 과 오봉지로 갑니다 친구녀석의 귀동냥에 ...
  •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토요일... 몇일전엔 깜님께서 신포리 행차를 하신다고 연락을 받았고, 춘천계원들 티셔츠 배달도 예정이 되어있고... 잔머리를 굴린 끝에, 전날 들고간 다슬기로 마눌님을 잘 꼬셔서는, 온가족...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
  • 회원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월드컵의 열기가 가득했던 시기에 미국 출장길에 짬짬히 낚시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뉴저지주에 남쪽끝자락에 위치한 오션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낚시는 루어낚시와 일반 생미끼 낚시가 ...
  • 조촐한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집에 들어와보니 새벽1시가 넘었더군요. 바쁘신 가운데에도...참석해주신 동행님, 도도님+1, 배스파인더님, 수지님 감사합니다.. 몇칠전의 비로 인하...
  • 기타 조회 286906.06.12.16:02
    06.06.12.
    다시 생각해봐도, 어제 뾰족한 낚시대 들고, [비][번개]날 보팅이란..[헉] 일요일 새벽 5시30분 자동빵으로 눈이 떠집니다. 마눌님이랑 아들,딸들은 아직도 고요한 꿈나라.. 잠시 담배한대 꼬라물고 복도에 나갑니다....
  • 금호강에서
    기타미니배스 조회 150406.06.04.22:18
    06.06.04.
    안녕하세요~~음..저는 동생이고요 어머니께서 매우 자랑하고 싶어하셨던겁니다. ^^; 금호강에서 잡으셨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빠랑 한껀 하시고 오셨습니다. 꺽지(이름도 요상해) 5마리 역시 금호강! 잡아오신 배스...
  • 가을하늘님 고르께13 말짱꽝,쎈배스님 북숭이님 후크선장님 후배녀석님 칠천사님 뒷모습 칠천사님 가족과 조나단님은 먼저 등장했는 관계로 안 올렸습니다.. MK님, 운문님, 중증님 , 에어복님,딸기나무님 사진 못 찍...
  • 기타칠천사 조회 116006.06.01.19:02
    06.06.01.
    청도 번개후 남아있는 사진들을 구천사가 장르별로 묶었네요..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저녁... 모처럼 시간이 납니다. 도기님께 뗄레뽕 날립니다. 띠리리... 낚시점에 로드와 릴 구경갔다고 합니다. 바로 액션 몇번 주니... 가까운 물왕 저수지나 가 보자고 합니...
  • 스승의 날을 맞아 휴교한 아이들때문에 세명의 아빠들이 다섯명의 아이들과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왜관 손님들이 도착하기전에 미노스 점방에 있는 "붕붕"으로 신나게 몸을 풀어 봅니다. 저는 멀미가 나서 도저히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