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보팅에서 닻(Anchor)에 관한 이야기

홍광헌(glow) 3573

0

15


닻에 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생각외로 길어졌습니다.

닻의 용도
닻의 대용품
로프의 종류 및 굵기
닻의 사용법 1
닻의 사용법 2
로프 매듭법

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지루하신 분은 필요한 부분만 읽으셔도 되겠습니다.

닻의 용도

닻의 용도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물에서 배를 한 장소에 고정시켜 놓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런 용도 이외에도 배를 물가에 잠시 정박할 때에 배가 떠내려 가지 않게 할 때에도 사용합니다. 물가에 정박할 때에 닻을 육지에 그냥 던져 놓으면 닻과 땅바닥의 마찰력 때문에 배가 떠내려 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용도 때문에 저는 항상 닻을 휴대하고 보팅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사시 사철 물가에 서면 바람이 있습니다.
대략 오전에는 바람이 별로 없는 편이고 오후 부터는 바람에 많이 붑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핸드가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배를 조정하랴 캐스팅하랴 릴링하랴 배를 조정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이럴때 닻을 사용합니다.

대호만의 경우 물가에 두터운 수초지대가 발달해 있으며 오후에는 수초지대 방향으로 심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핸드가이드를 사용할때 깜박하면 보트가 수초지대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수초가 스크루에 감기기 때문에 가이드 모터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노를 사용해야 하는데 바람이 거쎄서 노를 사용해서는 수초지대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제가 그 상황을 멀리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 저로서도 구해줄 방법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 분은 30분 정도 고생하다 잠시 바람이 잦아든 틈에 그곳을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닻의 사용 빈도는 풋가이드를 사용하면 많이 줄어듭니다만 특정 포인트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낚시를 할 때나 딮 크랭크를 사용할 때에는 아무래도 닻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닻의 대용품

바위
닻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얼른 생각하기 쉬은 것이 배를 펴는 곳 부근에 있는 바위(돌맹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막상 적당한 크기나 모양의 바위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사 그런 바위를 구한다고 해도 로프로 잘 묶어놓을 수가 없어서 사용하다보면 바위만 쑥 빠져 버리기 일수입니다.
실용적인 의미에서는 바위는 닻의 용도로는 별로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마대자루
낚시터로 가는 도중 철물점에 들러 마대자루를 구입하면 닻의 대용품으로 쓸모가 있습니다.
마대자루에 돌맹이를 넣고 자루 입구를 묶으면 바위 보다는 훨씬 편리합니다.
우선 돌맹이 크기에 제한을 받지 않고 필요한 만큼 적당한 양을 자루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로프

닻을 묶어두는 로프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선박용 로프 : 마린샾에서 파는 선박용 로프는 보통 닻을 묶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10mm 굵기와 8mm 굵기가 있습니다. 이런 로프가 적당하기는 합니다만 큰 배스보트가 아니고 작은 고무 보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오버스펙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등산용 로프 : 등산용 로프도 닻에 사용하기에는 좋습니다. 그러나 등산용 로프는 압벽등반에 사용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튼튼하기는 하나 가격이 선박용 로프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바다낚시 살림망 로프 : 바다낚시에 사용하는 살림망 연결 로프도 닻에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가격도 위의 두 종류 보다는 싼편입니다.

빨래줄 : 철물점에 파는 빨래줄도 닻에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순수 나일론으로 되어 있어서 닻을 여러번 내렸다 올렸다 여러번 하면 손바닥이 약간 까질 수 있습니다.

기타 : 저는 옥션에서 파는 낙하산용 라인을 구입해서 닻에 사용합니다. (낙하산에서 라인을 분해해서 파는 사람이 있다니 그사람 상술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 용도로는 굵기나 강도가 적당하고 가격도 선박용이나 등산용보다 싸서 만족스레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프의 굵기
로프가 굵으면 손으로 잡고 내리거나 올릴때 편합니다만 부피를 많이 차지합니다. 반대로 로프가 가늘면 부피는 작으나 닻을 내리고 올릴때 손바닥에 파고들어 약간 힘듭니다. 로프를 손으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중간에 몇개의 매듭을 만들어 두면 조금 편합니다.
대략 5-6mm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닻의 사용 방법 I

보팅에 많이 사용하는 닻은 왼쪽 그림의 것입니다. 그림은 접은 상태의 것으로 로프를 묶을 수 있는 구멍이 아래쪽와 위쪽 두군데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닻을 펼치면 오른쪽 그림의 것 처럼 됩니다.


왼쪽 그림처럼 닻에 로프를 연결하는 것이 보통의 사용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닻이 바위틈에 끼인 경우 닻을 걷어 올리지 못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다음의 개선된 방법을 사용합니다.


오른쪽의 그림이 개선된 방법입니다. 로프를 푸른색 원 안의 구멍에 묶는 것이 아니라 붉은 색 원 안의 구멍에 묶어둡니다. 그리고는 푸른색 원안의 그림처럼 굵은 낚시줄이나 케이블 타이로 로프를 묶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닻이 바위에 끼었을 때 로프를 힘껏 당기면 푸른색 원안의 타잉이 풀어지고 로프가 붉은색 원 안에 묶어진 상태가 되어 닻을 꺼낼 수 있게 됩니다.




닻의 사용 방법 II

닻을 사용하여 정박할 때에 로프의 길이를 물의 깊이의 2배~3배 정도 길게 해야 제대로 정박이 됩니다. 이 길이가 짧으면 닻이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 배가 조금식 흘러갑니다. 로프의 길이를 길게 줄 수록 배가 흐르지 않습니다.

로프의 길이를 길게 주면 닻은 고정되지만 바람의 방향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배는 이리저리 밀려 떠다닙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다음의 방법입니다.

위쪽의 그림과 같이 닻 외에 샤클과 체인이 더 필요합니다.
체인은 철물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데 1m에 3,000원 가량합니다. 사진의 것은 1m인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50cm 정도라도 충분하였습니다. 아연 코팅이 되어 있어서 녹슬지 않습니다.
샤클은 닻과 체인을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작은 부품인데 생각보다 비싸게 2,000원 가량합니다. 일반 철물점에 팔지 않고 마린샵이나 전문 철물점에서 취급합니다. 샤클이 없으면 깔끔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스테인레스 철사나 로프로 연결해도 됩니다.
이것들을 연결하면 왼쪽의 그림처럼 됩니다.

보통의 사용 방법에서 닻과 로프 사이에 체인을 추가 한 것인데 이것이 생각 외로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로프의 길이를 짧게 해도 닻이 잘 고정됩니다.  체인이 없을 경우는 물의 깊이의 2배 정도 이상이 되어야 하는 반면 체인이 있으면 물의 깊이보다 약간만 더 길게 줘도 잘 고정이 됩니다.

둘째, 로프의 길이가 짧으므로 바람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배가 이리저리 떠 다니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세째, 닻이 잘 고정되므로 1의 방법의 것 보다 작은 크기의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235 땅콩 보트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작은 크기의 닻(1.5Kg : 보통은 2.5Kg이나 3Kg을 많이 사용합니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바람의 수준이 강풍이 되어 파도가 보트를 넘어 들어올 때에도 닻이 밀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닻이 바위틈에 끼었을때 꺼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위의 그림의 방법입니다. 앵커의 반대편 구멍에 로프를 연결하고 빈 생수병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앵커가 빠지지 않을 때 생수병을 들어 앵커를 꺼내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생수병 대신 마커 보이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방법1의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불편합니다.

저는 주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바닥이 진흙뻘이어서 닻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없어 생수병은 연결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안동 같은 곳에 출조할 때에는 생수병을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기본 매듭법

닻과 로프를 연결하거나 로프를 보트에 고정하는데 사용하는 매듭법입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매듭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지만, 낚시에 사용하는 매듭은 다음번에 풀어내기 위한 고려는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혹시 매듭을 했던 낚시줄을 풀어서 다시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씨익])

로프 매듭법은
1. 쉽게 매듭을 할 수 있어야 하고,
2. 매듭을 한 후에는 잘 풀어지지 않지만
3. 풀고자 할 때에는 (로프가 물에 젖었을 경우에도) 잘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아래의 그림의 매듭법 하나만 익혀 두어도 보팅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프를 가지고 사진을 보면서 매듭법을 익혀서 오른손으로도 할 수 있고, 왼손으로도 할 수 있고, (한손으로도 할 수 있고 - 이건 그림에 없습니다. 필요하시면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눈감고도 할 수 있게 되면 실 생활에 아주 유익하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김진충(goldworm)
아주 상세하게 잘 써주셨네요. [굳]

저는 은빛스푼님이 제작해준 묻지마 닻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많이 사용하다가 차츰 안쓰게 되더니 최근에는 아예 들고 타지도 않게되더군요.
확실히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긴합니다만,

글을 읽다보니 만일을 대비해서 로프는 여분으로 꼭 들고다녀야겠다 싶습니다.
07.08.21. 14:03
profile image
저도 은빛스푼님의 묻지마 닻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소]

대호만 바람 많이 터질때... 더군다나 핸드 가이드라면... 닻이 없으면 낚시가 많이 어렵습니다.

닻이 있어야 웜 지짐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하하]
07.08.21. 14:06
이강수(도도)
언제나 깔끔한 정보를 잘 정리해 주시는군요 [굳]

전 대호의 태풍(?)과 낚시를해도 그냥 발질하면서 합니다 [헤헤]
07.08.21. 14:09
홍광헌(glow) 글쓴이
아무래도 가이드 모터 사용에 익숙해 질 수록 닻에 의존하는 정도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풋가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번 닻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제일 작은 크기의 닻과 플라스틱 컵 등을 작은 주머니에 넣어 두고 보팅을 할 때에는 항상 휴대합니다. 부피나 무게가 크지 않아 별로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원래 핸드가이드를 사용했는데,
풋가이드를 사용하시는 도도님을 따라 몇번 출조한 후 바로 풋가이드로 바꿨습니다[씨익]
바람이 많이 부는날 같이 출조해 보니
도도님은 계속 캐스팅하는데
실력이 없는 저는 계속 가이드만 잡고 닻을 올렸다 내렸다 한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씨익]
07.08.21. 14:25
profile image
매듭법을 보니 군에서 해안 경비정 승무원으로 근무시
배운 올가미매듭법이로군요.
배를 탈때는 정말 요긴하게 많이 쓰이는 매듭법입니다.
조여지지 않아서 안전하고 쉽게 풀리는 장점이 있는 매듭법이죠.
07.08.21. 14:29
박재완(키퍼)
도움이 되는 좋은 자료인것 같습니다.[굳]
07.08.21. 14:54
profile image
낙하산 줄은 꿰미용으로도 사용하면 아주 튼튼하지요...
07.08.21. 14:57
작은 변화이지만,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07.08.22. 10:39
profile image
마지막 로프 매듭법 바로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마침 책상아래에 우산 끈이 있네요..[하하]
07.08.22. 12:13
김태영(젠티)
저는 개인적으로 glow님의 글을 제일 좋아합니다.
정보도 정보이지만 사소한것까지 늘 진지하게 사고하시는 모습에서 제가 많이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미소]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08.23. 11:26
아직 보트도 없이 뚜벅이신세지만 글 잘 읽고 있습니다.보트 장만 하고 싶어요.
07.08.23. 14:54
매듭법 이름은 보울라인 매듭이고 주고 암벽.계곡산행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보울라인 매듭에도 여러가지 변형이 방법이 많고요..
07.08.23. 22:03
매듭법 중요 한거 같아여..고삼에서 보팅하다가 앵커를 릴리즈 한적이 있네요-_-;;
07.08.24. 03: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와끼리그사용시 웜을 아낄수 잇는 고무링!!
    제가 써본결과 아주좋군요 와끼리그는 한마리에 웜한개....경제적 부담이 너무컷죠... 하지만 고무링을 사용한이후로 웜을 많이 아낄수 있게되었죠... 파는곳은 저는 구미 지산동 대흥낚시에서 이것을 구입했습니다...^^
  • 골디디오 보트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란하늘 김영민입니다 이주전에 조정면허 따고 바로 보트 업그레이드에 들어가 골디디오 보트와 마리너 8마력을 구입했습니다. 심한 감기에 주말을 한번 넘기고 지난 주말에 첫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첫...
  • 배스가 있는 수심을 공략해야한다.. 당연하지만 뭘로..혹은 어떤 경우...
    오늘의 글 내용은 뭐 누구나 다 아는 일반적인 이야기이긴하지만.. 사실 책대로 아니면 전해지는 이야기대로 낚시한다는 것은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한 채비로 몇번 던져 보고 안 낚이면 다른 루어들을--이 글처...
  • 올바른 Popper 사용방법에 대하여..
    여름철 배스낚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나 탑워터가 답일겝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탑워터는 바로 popper입니다.. 만드는 회사에서 이름이 뭐던간에 입에 홈이 파진 것은 모조리 다 포퍼이지요....
  • 가끔 스피너베잇 사용 방법을 진지하게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 때마다 저으기 당황스럽더군요. 그건 아직 저도 뭔가 나눠 드릴께 부족하단 거겠죠. 같이 낚시대 들고 물가에서 부대끼며 같이 잡아보는 게 젤로 ...
  • 골드 디오 235 메트리스..
    올해 초부터 .. 계속 협박 하신분들이 계셨습니다. [푸하하] 그래서 스페셜하게 5대만 만들어 놨습니다. 원래는 235엔 고압메트리스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나 모님과 오 모님등.. 저를 괴롭히십니다. [아파] ...
  • 탑워터루어- OSP/YAMATO 사용기입니다.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이제 봄이라는 시기가 무색할만큼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만큼 수온도 충분히 올라서 여러가지 루어들을 신나게 쓸수 있는 재미있는 시기가 성큼 와버린 느낌이네요. 예전처럼 기온이 ...
  • 버젼 업 프리지그 .
    ▲ 예전 프리지그 사용모습 예전에 조립하여 사용한 프리지그 체비 입니더, 가장 좋은 조립품으로 조립을 했을경우 ,, [테이블시작1] 바늘 가마가츠 1개당 800원 링 1개당 150원 씽커 1개당 100원 정도의 재료 대와 본...
  • 프로에게 한 수 배워보자--spinnerbait
    슬슬 장마철이 되니 유비무환 이네요.. 점심을 북구청 건너편에 있는 동태집에서 거나하게 먹었더니 피곤이[헉][하하] 요즘 골드웜님이 사용하자마자 인기가 있는 chatterbait의 원 아이디어 개발자이자 스피너베이트...
  • 릴에 관하여--역시 선택의 문제이다.
    어제 낚시대에 이어서 오늘은 릴이야기입니다.. 결론을 전 이렇게 내리고 싶네요. 1. 장비는 자기가 허용하는 예산내에서 최상의 것을 골라라. 2. 장비는 자기가 원하는 채비에 맞는 것을 선택하라..웜낚시, 스피너베...
  • 웜 절약하는 방법
    ||0||0소프트 플라스틱으로 만든 루어들을 쓰다 보면 첫째,,,자꾸 훅 아래로 흘러 내리는 불편함 그리고 배스 한두마리 잡고 나면 금방 찢어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웜이 흘러 내려서 뭉쳐서 훅...
  • 견인장치와 구조변경 후기..
    ||1||0오늘 이른 아침 현장 출장을 다녀오고는 냅다 도망 갔습니다. 그동안 틈틈히 계획 했던것.. 달구지를 하나 삿고 그 달구지 달리다가 서버리지 않게 2주정도 손도 틈틈이 봤고해서 드디어 견인볼을 달아버렸습니...
  • (대호만 방조제)선착장 가는길..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서서울부터 설명을 드립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쭉~고고 하면 멋진 서해대교를 넘습니다. 열심히 넘어서 송악을 지나치고 당진TG가 보이면 그냥 바로 싹~ 빠져 나와...
  • 정말 배스낚시가 힘들때 읽어보세요..
    사진 멋지죠.. 저도 저런 멋진 플리핑고수가 되고 싶습니다만 저양반이야 전업프로로 직업이 낚시인것을요. 아주 예전 10년전쯤에 동호회정출마치고 그당시 회원이 운영하던 여주의 엘크목장에서 모여 뒷풀이 도중에 ...
  • 납주물(몰딩)로 수피너베이트를 만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금속의 표면에 도색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움이있으리라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다행히 도색을 했다 하더라도 조금한 충격에도 금새 도색부분이...
  • (대호만 방조제)선착장 가는길..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서서울부터 설명을 드립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쭉~고고 하면 멋진 서해대교를 넘습니다. 열심히 넘어서 송악을 지나치고 당진TG가 보이면 그냥 바로 싹~ 빠져 나와...
  • 정보2% 조회 322506.11.24.09:41
    06.11.24.
    낙동강 본류대 배싱 영상이 가득합니다. 같은 동호회(BIC) 소속의 김주홍 프로님이 운영하시는 [낚시친구들] 홈피 왼쪽 아래쪽의 동영상 코너에 가시면 볼만한 영상들이 등장합니다. 즐감하시기를... 이번주엔 저도 ...
  • 골드웜님! 제가 사용하는 훅에 라인 묶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대로 12파운드라인을 묶으니 훅에서 라인이 풀리는 군요. 이 방법 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있다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http://bassresource.com/ht...
  • 보팅시 악천후를 만났을때...
    조금전에 제가 사는 구미쪽에 한바탕 소나기가 퍼붓고 가더군요. 창문단속하면서 보니 쌀알만한 우박도 섞여 내리고, 천둥번개와 바람이 대단했었습니다. 미얀마에 사이클론이나 미국의 허리케인 소식만 보더라도 자...
  • 주관적인 평가를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로드를 만났습니다. 저은 스피닝은 라이트로드는 다이와 모델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와 SVF 블랭크 감도가 최상이고 무게도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