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고풍지 탐사

권수일(깜) 권수일(깜) 2381

0

26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별로 쓸 것이 없습니다. [부끄]

전 4시까지 작업이 이어져 밤새고 출발이 조금 늦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께서도...

아침녘에 보트 접안시킬 진입 포인트 찾느라 무지 돌아다니셔서 그런지...

저와 거의 10분차로 보팅을 시작합니다.

저희가 배를 세팅한 곳은 고풍터널지나서 저수지 좌측 길을 따라 주욱가다보면 좌측에 무슨 건물하나

나오고 반대편 우측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5-6 차량 주차할 공간은 있더군요. 그러나 비가 오면 일반 차량은 올라올때 고생 좀 하겠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물이 맑다더니... 그렇진 않았습니다.

배를 내리면서 맡은 우사 냄새 때문이였는지...

물색도 흐리고 하류부터 상류까지 모두 둘러보았지만... 물이 맑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울음]

동행출조한 벤님, 도기님, 송탄배서님, 까르르님 꽝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전 겨우 면꽝만 했습니다. [메롱]



싸이즈는 38인데... 힘은 엄청나더군요. [미소]

다들 철수하시고 저만 남아서 접안후 자려고 하다가...

뱀이 다니는걸 보구선... [뜨아] 잠은 못자고 누가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했었더랬습니다. [씨익]

16시쯤 배를 접었으나...

집으로? ... 아.니.죠~ 대호만으로~ 맞습니다~ [씨익]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어... 바로 날랐더랬습니다.


그나마 대호만에서 요런놈으로 잔손맛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한마리가 아쉽더군요.

철수전에 올린 정확히 훅셑된 이 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궁금]







너무 쓸 것이 없어서...

간만에 자식자랑 들어갑니다. [윙크]



저의 연인들이죠... [사랑해]


그리고 오늘 마눌님이 배위에 올라타서 장난치는걸 방어하다가 손깍지를 껴보았는데...

조금 남사시럽더군요.




그리고 저번에 말썽부린 길치네비를 대신할 놈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좋은 물건 싸게 구입해주신 joker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상.... 서울내기 깜.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권수일(깜) 글쓴이
이놈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고기 못 잡으면 사진 안찍는 몹쓸 버릇... [씨익]
07.08.27. 03:13
김진충(goldworm)
민물은 아니고 바다고기같네요.
07.08.27. 03:33
이강수(도도)
맞습니다.
망둥이 같군요.. 대호만에선 가끔 잡힙니다.

이상하게 망둥이랑 배스랑 사이좋게 잘노는걸 목격 하곤 합니다 [푸하하]
그맑던 물이 .. 냄새까지 난다니 어쩐일일까요 ..[궁금]
07.08.27. 03:39
결국엔 끈질긴 노력끝에 잡으셨군요...[꽃]

대호만으로 다시 이동하시다니 정말 체력 대단하십니다..
07.08.27. 09:01
그넘... 이름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망둥이는 아니고, 돌무더기 틈에 사는 녀석입니다.
머리는 가물치랑 비슷하고, 이빨이 장난 아니지요. 몸은 머리에 비해 작습니다.
모닝캄님한테 들었었는데... [미소]

07.08.27. 09:11
profile image
고생마이햇구먼.
나야 손가락이 아파 독수리타법도 힘든데[사악]
07.08.27. 09:39
경진님.. 그놈은 ..민물에만 사는 뚝지 라는 녀석이구요.. 이녀석은 망둥어 맞는듯 합니다..
아주 귀여운 연인들을 두셨군요..
맵피를 장만 하셨군요.. 저도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한동안 ' 80 ' 80' '80' 하고 외쳐대는
목소리 잠 재우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07.08.27. 10:01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혹시 제말듣고 시원한 생수를 던져서 잡은거 아니죠..[하하]
고풍에 대호만까지 정말 대단한 체력이십니다..[굳]
같이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7.08.27. 10:36
profile image
햄.... 장갑 끼시지요..

햄의 넉넉한 인품.

어머니를 쏙 빼다 박으셨더군요...[굳]
07.08.27. 10:42
박재완(키퍼)
비교가 좀 많이 됩니다.
겨울되면 좀 낳아 지시려나요...[씨익]
07.08.27. 11:26
cranking
꽉낀 손꾸락이 뭔가 약속을 하시는듯,보기 좋습니더,,[미소]
07.08.27. 12:20
곽현석(뜬구름)
흑과 백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헤헤]
07.08.27. 13:35
전무상(연담/蓮潭)
흑과 백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에 한표!!![씨익]
07.08.27. 14:54
고풍지에 배스가 있기는 있군요..

고풍지 언제 다시한번 가볼지 모르겠네요.
07.08.27. 15:17
권창주(푸른아침)
어디서 많이 본 네비네요....

조커님표 네비게이션

짬짬히 조행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십니다
07.08.27. 17:14
profile image
열정적인 낚시와 꽉쥔 두 손...행복한 모습 좋습니다..[꽃][꽃]
07.08.27. 20:39
잔인한 깜님..

터널 지나면 안되고요. 지도상에 댐 좌측길로 따라 가면 됩니다.

방콕은 너무 덥내요.

07.08.27. 20:51
동사리 또는 얼룩동사리 (구구리,뿌구리,멍텅구리등으로 불림)인듯 싶네요...
어릴적 얼음을 깨고 작살로 구구리를 잡아서 쇠꼬챙이에 꽂아 구워먹던시절이 있었는데.. 하하
망둥어보다는 구구리 일겁니다.. 제 시골에서는 구구리로 불렀고 본명은 동사리죠...
육식성 어종으로 이가 날칼롭고 성격도 포악해서 사람한테 대들기도 하죠... 여러번 손가락 물려서 피봤었죠...
크기는 최대 20~25정도 되는걸로 알구 있구요.. 간혹 30센티정도 되는 괴물을 만나기도 했었죠..
07.08.28. 01:10
아 참고로 네이버에서 동사리로 검색을 해봤는데... 동사리가 배스의 천적중 하나라는군요... [생각중]
동사리또한 최대 입을벌려 입안에 들어가는 어종들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작은 동족 새끼들을 먹는것도 보았습니다.
망둥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눈이 툭 티어나와 있고 무늬가 있는점에서 동사리쪽이 가까워 보입니다
혹시 잡으셨을때 고기피부가 거칠거칠하거나 이가 날카롭지 않으셨는지...?
07.08.28. 01:35
깜님 대단하십니다.
기어이 고풍지에서 한 수 하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따님들이 정말 이쁘네요
07.08.28. 10:24
일요일 대호만에 들렀더니 망둥어가 무지 많았습니다 수문열고 거시기 거시기해서인지 하류쪽에 대충봐도 많이 보이더군요...

고풍지 깍두기 축하드림니다.[꽃]
07.08.29. 13: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뽕님과 함께 한 봉정과 오목천입니다. 큰사이즈들이 많이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추억삼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780544]
  • 세상에 이런일이...
    ||1별로 중요하지 않는 얘기들만 끄적여 놓았네요. 전날 술이 잘 받았었는데... 끄랑끄의 여비님과 연필님께서 맥주와 통닭 안주를 더 사오셔서... 달릴 수 있었는데... 다음날 서경하%님과 동승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 세상에 이런일이...
    ||1별로 중요하지 않는 얘기들만 끄적여 놓았네요. 전날 술이 잘 받았었는데... 끄랑끄의 여비님과 연필님께서 맥주와 통닭 안주를 더 사오셔서... 달릴 수 있었는데... 다음날 서경하%님과 동승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 처음으로 금호강 보팅을 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연담님집에 뜬구름님과 접선을 했습니다... 일요일 [비]가 온다는 말에 " 개뿔은~ 일기예보는 안믿어!!"라며 의기양양하게 연담님 집에서 남자들에게 좋~~다는 복분자 두 병을 남정네 둘이서 해치워 버렸...
  • 처음으로 금호강 보팅을 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연담님집에 뜬구름님과 접선을 했습니다... 일요일 [비]가 온다는 말에 " 개뿔은~ 일기예보는 안믿어!!"라며 의기양양하게 연담님 집에서 남자들에게 좋~~다는 복분자 두 병을 남정네 둘이서 해치워 버렸...
  • 덕남수로
    오랜만에 들른 남녁의 덕남수로... 아침 풍경과 분위기 만큼은 대박이었습니다.
  • 덕남수로
    오랜만에 들른 남녁의 덕남수로... 아침 풍경과 분위기 만큼은 대박이었습니다.
  • 송전 다녀 왔습니다...(부제 깜님 1등 증거)
    끄랑끄 빼밀리의 송전 가을 소풍이 있었습니다.. 100명 참석하셨고 많은 %님들도 함께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드웜에서 골드웜님 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출발전... 서경하 %님과 다소곳이 앉아 있...
  • 송전 다녀 왔습니다...(부제 깜님 1등 증거)
    끄랑끄 빼밀리의 송전 가을 소풍이 있었습니다.. 100명 참석하셨고 많은 %님들도 함께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드웜에서 골드웜님 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출발전... 서경하 %님과 다소곳이 앉아 있...
  • 어제 수중전..대물한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골드웜에 가입하고 여러선배 조사님들 글도보고 연습도 많이하고 여러글들도 많이 읽고 하다가... 어제 일요일을 맞아 김천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는길에 남북지란곳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물이 많이 빠...
  • 어제 수중전..대물한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골드웜에 가입하고 여러선배 조사님들 글도보고 연습도 많이하고 여러글들도 많이 읽고 하다가... 어제 일요일을 맞아 김천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는길에 남북지란곳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물이 많이 빠...
  • 끄랑끄빼밀리 소풍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제 사진을 못찍는 관계로다가 제 사진만 빠졌네요. 끄랑끄빼밀리 사이트를 만들어드렸더니 공로상을 주셨습니다. 선물은 보쉬 진공 청소기를 받았구요. 감사합니다. * http://crankfamily.net/ 이제 끄랑끄빼밀...
  • 끄랑끄빼밀리 소풍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제 사진을 못찍는 관계로다가 제 사진만 빠졌네요. 끄랑끄빼밀리 사이트를 만들어드렸더니 공로상을 주셨습니다. 선물은 보쉬 진공 청소기를 받았구요. 감사합니다. * http://crankfamily.net/ 이제 끄랑끄빼밀...
  • (동영상) 깜님 일등 먹다!
    "참 별일도 다 있다" 라는 2%님 말씀이 처음 듣는 순간의 제 느낌이었습니다. [하하] 보트 접느라 좀 늦게 도착해서 밥먹는데, 먼저 식사를 마친 깜님이 옆에 오셔서는 "모처럼 깜 사이지를 잡았지" 하시길래... (뭐 ...
  • (동영상) 깜님 일등 먹다!
    "참 별일도 다 있다" 라는 2%님 말씀이 처음 듣는 순간의 제 느낌이었습니다. [하하] 보트 접느라 좀 늦게 도착해서 밥먹는데, 먼저 식사를 마친 깜님이 옆에 오셔서는 "모처럼 깜 사이지를 잡았지" 하시길래... (뭐 ...
  • 새선수 영입기념 보팅
    ||1기존에 가지고 있던 민코타 30이 맛이 가서 도도 에이젠트로 통해 파워드라이브40으로 새선수를 영입했습니다. EVE235보트에 장착하기에는 샤프트 길이가 너무 길어 샤프트를 약30센티정도 잘라내고 보트에 장착해...
  • 새선수 영입기념 보팅
    ||1기존에 가지고 있던 민코타 30이 맛이 가서 도도 에이젠트로 통해 파워드라이브40으로 새선수를 영입했습니다. EVE235보트에 장착하기에는 샤프트 길이가 너무 길어 샤프트를 약30센티정도 잘라내고 보트에 장착해...
  • 평택호 다녀 왔습니다.
    몇 주동안 많은 보팅하시는 분들이 다녀 가셨다네요. 아침 일찍 만난 현지분 말씀이 침을 워낙 맞아서 뜸해진다더니...맞더군요. 수초지...석축...갈대...모두 낱마리만 나옵니다. 추석연휴에 그 많던 입질은 확실히 ...
  • 평택호 다녀 왔습니다.
    몇 주동안 많은 보팅하시는 분들이 다녀 가셨다네요. 아침 일찍 만난 현지분 말씀이 침을 워낙 맞아서 뜸해진다더니...맞더군요. 수초지...석축...갈대...모두 낱마리만 나옵니다. 추석연휴에 그 많던 입질은 확실히 ...
  • 태안 갯바위 - 바다루어
    [테이블시작1] 2007/10/6(음8/26), 05:00-09:00 날씨 : 기온?도, 구름조금, 바람조금 개황 : 수온?도, 2물, 살짝뿌연물 루어 : 지그헤드(1/8), 흰색, 은펄 조과 : 우럭10여수, 광어1수, 노래미1수 [테이블끝]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