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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알파스 머리 올리기 도전 번개늪으로 고고!!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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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 구입후 이런저런 생각으로 상상에 나래를 펴며 혼자 착각에 시간을 보내던중......
물론 5짜를 대량으로 랜딩하는 상상~~[푸하하]
일요일 목적을 달성하려 길을 나섰습니다.

미리 사전에 비올껄 대비하여 비옷도 구매하고 우연찮게 이넘도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후레쉬입니다.
손잡이를 잡고 빙글빙글 5분만 돌리면 50분간 사용 가능합니다.
선전은 고만하겠습니다. 구입처는 따로 쪽지 주시던지요.[하하]

새벽 4시반....슈퍼 브라보 펌프덕에 힘안들고 보트를 펴고 바로 침투합니다.
번개늪의 상황이 일주일 전이랑 완전 달라졌습니다.



늪중앙의 수초군락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연안에 다 몰려 가 버렸더군요.
일주일 전에는 늪 중앙부가 포인트였는데 오늘은 왠지 이쪽이 땡기더군요.



무지 뽑아냅니다.
수초의 끝자락에 가깝게 붙일수록 바로 물어줍니다.



까망님이 먼저 뽑아냅니다.
질수없습니다.
오늘의 목적을 잊어버린채.........
열심히 뽑아내는데만 집중합니다.



어색한 표정으로 한컷....



까망도 뒤질세라 자꾸 뽑아냅니다.



비도오고...춥고...배고푸고...그래서 맛있는 김밥도 먹고.....



까망님이 2번 터뜨렸습니다. 뭐를~~~ 라인을~~~[울음] 얼굴도 못봤습니다.
그냥 라인만 2번 떠졌습니다.
전 1번 터뜨렸습니다. 허탈했습니다. 얼굴까진 구경했었는데...어이없이 도레이 모노 13lb가
그냥 터져버립니다.[버럭][버럭]



배 편곳의 반대편.....
그나마 직벽이라 부를수 있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신형 알파스 150H 역시 좋은 릴인것 같습니다.
비거리도 잘나오고 가볍고 백레쉬도 잘안나고 하지만....
이넘 머리 올려주느라 고생고생했습니다.
다시한번 어색하게 알파스랑 머리올려준 배스랑 한컷했습니다.

낚시를 마칠때쯤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칩니다.
철수하는중에 오디오맨님 일행이 오십니다.
좀 많이 늦게 오신것 같은데 많이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오랜만에 까진 엄지손락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낼 또 달립니다. 어디로 갈까 많이 고민중인데 여배교나 정곡각지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또 어느놈이 반겨줄련지.

골드웜네 식구 여러분 추석 잘보내시고 과식하지마시고 안전운행 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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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님..........

추석 잘 쉬세요.....[미소]

번개늪.............[외면]
07.09.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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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타피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꾸벅]
또 다른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07.09.24. 04:14
아론님이 열심히 지지고 가시는 바람에 배스구경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울음]
그나마 철수길에 제방에 베르나가 빠져있는바람에 그차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그차 빼내느라 열시미 밀어 보았지만 꿈쩍도 않더군요.........또[울음]
여차저차 겨우 집에 왔습니다[씨익]
07.09.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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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번개늪 워킹에 겨우 잔챙이 두 수에 대왕대물 블루길 한 수 했습니다.
번개늪 뚜벅이 낚시 정말 힘들더군요.
07.09.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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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상합니다.
사진이 다 보이질 않습니다.

거참 이상하네요

아론님 고기 많이도 잡으셨네요 다행이 5짜배스는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손맛은 봤고 릴도 머리 올려주고 했으니[미소]

그리고 비맞고 낚시하신다고 수고했습니다.[커피]
07.09.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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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님 형제가 요즘 너무 용감하시다[씨익] 멋쟁이[굳]
07.09.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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