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랫만에 낙생지(고기리저수지) 다녀왔습니다.. ^^

이지훈(언제가보나) 1647

0

7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8시 반에 출발

9시 10분쯤 도착해서 채비후 바로 제방 좌측 직벽에서 던져봣습니다... 1시간 정도 텍사스, 다운샷으로 던져봤지만

반응이 없네요...  상류로 갈까 생각하다가 주말에 대낚꾼이 많을것 같아 포기하고 낙차고?로 갑니다...

위 사진이 낙차고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낙생저수지 물이 흘러 처음 도달하는 곳입니다...

제게 첫 배스를 안겨준 곳이기도 하지요.. ㅠ.ㅠ

20M 정도 되는 넓이의 작은 천이지만 크기에 비해 엄청난 배스 자원이 있는곳이지요...

하지만..  최대크기가 4자를 넘어가는 녀석이 없다는거죠... [미소]

여기 배스도 낙생지만큼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많은 배스가 육안으로 확인은 되는데 좀처럼 물려고

들지를 않네요.. 위에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이 수심이 좀 나오는곳입니다 (1.5M정도) 3자 중반 배스녀석들이

어슬렁 거린답니다... 낙생지에서 잡아 옮겨놓은 3마리 잉어 폭군도 가끔 볼수 있는 곳이지요...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은 수중 수초가 발달된 곳으로 작은 배스부터 다양한 크기의 배스가 숨어있습니다..

육안으로도 잘 보이며 크기가 큰놈은 30~35정도가 숨어 잇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우측으로 수초가 물위를 덮을만큼 많은곳인데 여기서 제가 한수 했습니다..

노싱커로 살살 끄니 퍽 하고 물어주더군요.. ^^

골드웜 가입후 처음 쓰는 조행기라 모자른점이 많으니 이해하시고 봐 주십시요.. ^^

장소 : 낙생지(낙차고)
시간 : 오전 9:10~ 오후 3:00
조과 : 2짜 2수
신고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낙생지정보가 아마 골드웜 조행기에 꽤 많을겁니다.
참조하시면 포인터 설명도 되어 있고요.

07.10.01. 18:39
전정곤(빡빡이)
아가배스 너무귀여워요 [짝짝]
07.10.01. 19:36
예전에 붕어 잡으러 많이 다녔던 곳입니다....배스가 이쁘네요, ^^*
07.10.01. 20:58
그곳에도 배스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낙생지는 배스보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니면 잔챙이로 면꽝이라도 하던가.
07.10.01. 23:25
낙생지 상류에서는 제법 나오기는 하던데 공사는 다끝났는지 모르겠네요~
07.10.02. 14:43
낙생지 꽝 치는 날이다 싶으신분은 저 곳에 가셔서 한번 던져보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초짜인 저도 잡는곳이라 [흐믓] 한두마리는 잡으실꺼구요... 손맛은 보장합니다.. [헤헤]
워낙 좁은곳에 많은 배스들이 있다보니 강한놈만 살아남아서 그런지
손맛은 2짜가 --> 3짜, 3짜가 --> 4짜 손맛과 대등합니다...
가끔 대낚하시는분도 계시니 좁은곳이라 서로 피해 안가게 낚시하시구요.. ^^
07.10.02. 16:53
profile image
배스가 눈에 보이면 배스 눈에도 낚시꾼이 보일겁니다요
그럴땐 숨어서 숨어서 하시면 아마도 물어 줄겁니다요
안물면 거참 애타지요[외면]
07.10.03. 23: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첫 데뷔작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아래쪽 고리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조금더 진행을 천천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로 올려봅니다. 시간은 5분 분량입...
  • 첫 데뷔작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아래쪽 고리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조금더 진행을 천천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로 올려봅니다. 시간은 5분 분량입...
  • 계원지에서의 대박조행기
    며칠동안 계속 차에 땅콩 실어만두고 출조를 가지 못했다. 토요일 새벽! 비가 오시겠다는 따스한 안부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시계는 6시로 맞춰줬다. 아니 핸드폰의 알람시간이 6시로 맞춰졌다. 내겐 시계가 없질 않은...
  • (대구)팔달교 노곡교 조행기
    일단도착은 8시 30분을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1. 지점으로 향했습니다.(오전8시30) 소위 부엉덤이라는 곳으로 사찰 밑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포인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침이고 아직 입질이 뜸할 시기라 ...
  • (대구)팔달교 노곡교 조행기
    일단도착은 8시 30분을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1. 지점으로 향했습니다.(오전8시30) 소위 부엉덤이라는 곳으로 사찰 밑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포인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침이고 아직 입질이 뜸할 시기라 ...
  • 지난 일요일…. 일명 딸기밭이라고 하는 곳에서 대박 조행을 했습니다. 위치는 작원양수장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나온는 섬안쪽 지역.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이 작원양수장쪽으로 가면서 딸기밭을 보고 조황이 어떠냐고 ...
  • 지난 일요일…. 일명 딸기밭이라고 하는 곳에서 대박 조행을 했습니다. 위치는 작원양수장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나온는 섬안쪽 지역.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이 작원양수장쪽으로 가면서 딸기밭을 보고 조황이 어떠냐고 ...
  • lake casitas
    임상우(cory) 조회 480407.07.24.14:42
    07.07.24.
    안녕하세요.. 이곳 사이트에 첨 조행기올립니다..예전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 미숙한점있더라도 재미나게봐주세요.. 저와 파트너와 이곳 래익에 처음 도착하여 한시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안개로 입구조차 찾기힘든상...
  • 예전에 올려둔 글이랑 섞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글입니다... 의학에 처음 입문하면서 배우는 학문중에 하나가 해부학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지 뭐든 이해가 쉬운가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잡는 ...
  • 예전에 올려둔 글이랑 섞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글입니다... 의학에 처음 입문하면서 배우는 학문중에 하나가 해부학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지 뭐든 이해가 쉬운가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잡는 ...
  •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토요일 상혁(둘째아들)이 학교에서 여름 방학에 들어가 모처럼 함께 신갈 저수지를 찾았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신갈 저수지 솔밭 포인트……. 오래만 에 찾아간 신갈 저수지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 ...
  • 일요일 대호만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일요일 대호만 잠깐 들렀습니다 사실 잠깐 가려 한건 아닌데.... 어째 어재 하다보니 3시간 정도 놀다 온것 갔네요... 어째 어째란 구명조끼 않가저와서 다시 가지로 가고.... 고속도로 잘못...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
  • [배스] 토요일 봉정 잠수교에서..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6월 이후로 배부분의 조사님들처럼 저도 어지간히 다녔건만..정말 어지간히 안되더군요.. 경산은 물론 청도 강으로 저수지로, 칠곡권(신동지), 하빈지, 군위 위천, 멀리는 안동댐.. ...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
  • 여전히? 역시나! 오리농장!
    안녕하십니까 더운날씨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웃음] 어제(7/22/일요일) 아니나 다를까 오리농장으로 또 달렸습니다. 조행기를 보아하니 거의교 아래 계신분이 사발우성님이셨군요. 골드웜티 보이면 꼭 ...
  •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물가에 가보았습니다.KTX 궁안철교아래 돌축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나 아들과 집식구가 한번 낚시를 한번가자하여 몸이 많이 회복되었기에 가보았습니다. 물빛은 비온후라 완전 황도빛...
  • 옥계 거의교(7/22)
    간만에 거의교 댕겨왔습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오는길에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 가듯 옥계로 달립니다. 시간은 오후 6시 반쯤 거의교 아래 석축에 차세우고 케스팅 M대에 골드웜표 미니 스피너 셋팅 라인 12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