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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팽택호 접대배싱

김기한(벤)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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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재키님이랑 팽택호 대박조행에 이어 어제는 직장상사를 모시고,

접대배싱을 했더랬습니다.

특별히 상황변화가 없으면, 이번는 꽝이야 치겠나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막상 도착해 보니 3일전보다 물이 훨씬불어 석축포인터의 석축이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채비로 여러차례 케스팅해 보았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재빨리 아래 수몰나무포인터로 이동하였지만, 저만 겨우 마수걸이를 하고,

다시 새 포인터로 이동해보았지만, 전혀 반응이 없고 초조해 지기 시작합니다.[어질]

그래도 보팅을하고 엔진달고 달리니 재미있어 하십니다..다행입니다.

준비해온 간단한 음식이랑 맥주캔 한병씩을 해 치우고, 다시 석축포인터 이동하였습니다.

몇번의 캐스팅 후에 마침내 첫 마수걸이를 하십니다. 이후 3짜 한마리를 추가로 잡으십니다.

참 다행입니다. 이번에도 꽝치면 제가 완존히 뻥쟁이가 되니깐요[씨익]

짧은 보팅이었지만, 마수걸이도 하고 잼이 있어하시니 참 다행입니다.

원 계획은 완존히 뽕을 마쳤어 환자를 한명 더 만드는 계획이었는데..좀 아쉽네요.

참고로 전 2짜 3짜로 6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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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배싱 만큼 신경쓰이는것도 없습니다..

다행이 배식이가 나와주니 다행입니다..[굳]
07.10.04. 15:28
김진충(goldworm)
안나오면 아주 초조해지죠. [미소]
07.10.04. 15:34
박재완(키퍼)
안나오면 물에 들어가서라도 하나 걸어 드려나되나 고민되죠...[씨익]
07.10.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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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낚시만큼 힘든 게 또 있나요,,,

특히 어부인 접대낚시...

꽝치는 그 순간 재미없는 낚시 뭐하러 하나라고[아파]
07.10.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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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배싱 힘들지요 무조건 잡게 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고기는 안나고 그럼 참 어렵지요
그래도 잡았으니 다행입니다[꽃]
07.10.05. 01:07
시원한 보팅과 3짜 손맛...이정도면 환자 대열에 오르지 않았을까요?
접대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07.10.05. 06:51
접대배싱은 해본적은 없지만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할듯 싶네요~[헤헤]
07.10.05. 10:36
접대배싱만큼 힘든보팅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손맛을 보셨다니 다행이라 생각드네요..[흐믓]
07.10.05. 13:08
김기한(벤) 글쓴이
감사합니다. 그래도 마수걸이 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씨익]
07.10.05. 17:36
접대배싱을 많이 한것 같고.. 환자도 많이 만든것 같은데
정작 저는 접대배싱을 받아보지 못했네요.
07.10.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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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가리
    네꼬용 지그는 빨리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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