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년만에 쓰는 해창만 조행기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2634

0

23


오랜만에 뵙습니다.
북성입니다.
조행기를 마지막 쓴게
2006년 7 월 17 일 이군요,
일년도 넘게 지나서 조행기 한번 써봅니다.

먹고 살기 바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씨익]
마음은 항상 골드웜 페이지를 향하고 눈도 항상 골드웜페이지를 향하니
아직도 떠나 버릴수없는 없는 골드웜 중독자입니다. [웃음]

간간히 근처에서 낚시를 하지만
오랜만에 먼 조행을 떠나기로 하고 달려보았습니다.

해 창 만

거리상 250km 가깝고도 먼 거리 같습니다.
삼척에 가끔씩 올라가면 260-70 정도 나오는데
한번씩 다녀오면 엄청피곤 합니다.
낚시 이 끊을수 없는 중독이 행창만을 단숨에 달려도 피곤하지 않는 힘 을주는것 같습니다.
사실은 지금 엄청 피곤 합니다.[씨익]



오디오맨과 5시에 보트바람 주입하고 짐싣고 샵을 떠나 해창만으로 달립니다.





고흥에 도착시간이 거의8시30분
별 준비없이 떠난관계로 잘곳이 마딴찮습니다.
원래계획은 텐트치고 자기로 했으나 밤공기가 너무 찬 관계로 여관으로 숙소를 정합니다.

오디오맨은 진짜로 침낭 준비했다나요?
자기가 청춘인줄 아는가봐요? [메롱]

전화로 서영님에게 숙소랑 식당을 물어봅니다.
잠시후 안내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로 네비찍고 갑니다.
서영님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끔씩 어디가서 정보가 필요하면 낚시 못가신 분들 괴롭혀서
가르켜달라고 하세요.
전화 받으신분은 약오르지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유란 좋은거죠? 전 당나귀 좋아합니다.[씨익]

월하독작님과 오디오맨님 전화통화 에서도 많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함께 느낀거지만 별로 크지않은 고흥엔 술집 여관이 참 많은듯 했습니다.
숙소 잡고 맥주사러 잠깐 나갔는데 편의점 찾기가 힘들더군요. 대구인줄 착각했습니다.
암튼  5시 알람 맞추고 11시쯤 잠을청하고....


다음날 새벽
일어나기 싫데요...[씨익]
더잘려다 잠들면 해 뜨고나서 일어날 것 같아서
바로 씻고 고대하던 해창대교로 달려가봅니다.


어둠이 깔린 해창대교엔 시커먼 갈대와 다리의 교각만 보일뿐
너무이른시간인것 같았습니다.

먼저오신분이 배를 뛰우는데
조금 더디어 보입니다.

-생략-

먼저 퍼뜩 후다닥 먼저 배뛰우고 바라본
해창대교의 해돋이







오디오맨은 상류로가고
전 하류로 가 봅니다.

물이 탁하고 아마도 턴오버인것 같기도합니다.
고기들이 수초나 갈대 깊숙한곳에 숨어 있습니다.
수초에 바짝 붙이거나
비디오에서 나오는 플립 캐스팅으로 갈대속에 집어넣어 흔들어주면 거의 반응이 왔습니다.






혼자하는 낚시는 재미 없습니다.

상류로 올라간 오디오맨에게 조과를 묻고 함께하기위해
내로오라고 하여 함께 본류대로 내려갔습니다.

요기서 하루의 조과에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월하독작님 말씀으로 오디오맨님 친곳 더 상류로 올라가야 했는데 아쉽습나다.[울음]
실제로 본류대보다 지류 상류대에 조과가 더 좋았습니다.


간식으로 준비한 소주 한잔으로 낚시의 기분이 *2로 됩니다.










오디오맨님의 새로장만한 g로드와a릴을 써보라고하여
별로 써보고 싶진 않았지만 성의를 봐서 테스트 해줬습니다.[메롱]
오짜 잡을때 까지만 쓰고 돌려준다고하고 장전된 러버지그무슨?트레일러달고
수초바싹 붙여서 대충 던져봅니다.

특유의 턱 하는 입질
설래이는 강력한 훅셋으로 놈 과의 대면..

이맛으로 낚시 하는것 아니겠습니까.[굳]




사짜 한마리 더 잡고 로드 돌려줬습니다.
'



제방쪽 으로 가는 도중
철강왕의 기도가 통햇는지
바람이 약간씩 터지기 시작합니다.

하류쪽으로 내려 갈수록 아직 삭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낚시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디오맨님의 스피너 베이트가 간간히 작열 하지만
싸이즈가 영 거시기 합니다.[씨익]










해창만엔 폐그물 정말 많았습니다.
폐그물속에 오리?가 사경을 해메고 있기에
기쁜마음으로 방생을 도와주었습니다.[흐믓]




해창만 어민여러분 폐그물좀 수거 해주세요.

해창만엔 숭어도 진짜로 많았습니다.
보팅도중 조금만 움직이면 두어마리씪 점프 하는통에 깜짝 깜짜 놀래곤 했습니다.

바람과함께 제방?에 도착





라면과 햇반으로 허기를 채우고 해창만을 바라보니

바람이 엄청 불어댑니다.


맏바람을 맞으며
넘치는 파도
가이드모터에 수초걸리고
...
둘다 말이 없어도 알아서
3시 철수.[울음]


고기는 그런데로 많이 나왔지만 싸이즈가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 웜엔 반응이 좋았습니다.
수초가 좀더 삭으면 멋진배스들이 막 나와줄것 같았습니다.








주가 최고가 갱신을 하루 멀다 하지만
풀리지않은 경기침체로 괴로운 시간을 보낼때
한번쯤의 장거리 낚시여행
나름대로 재미있고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함께 한 오디오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혼자서 가세요..[메롱]

가족 여러분 즐거운 한주 되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북성님의 조행기가 올라왔다는것 자체가 기쁨입니다. [윙크]
내내 행복하세요. [꽃]
07.10.15. 23:49
아니 이양반이..[버럭]
큰넘은 안찍어주고 최소어만 달랑찍어서 그넘만 올리다니....
지루미스 로드랑 릴 안빌려주면 집에 안델고 간다고 윽박질러서
강제로 빼아사 내가 잡아야 할 오짜를 덜컥잡고 연타로 5연타 정도하더니
에이 별로내 하면서 돌려줘 놓고는
무슨 테스트 해 달라고 빌었다고............[버럭]..[씨익]

해창만 고기는 많은데 아직 크기가 작았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무척 좋았답니다
07.10.15. 23:52
북성님 글 오랜만에 봅니다...
나름대로 즐겁고 멋진 여행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디오맨님은 요즘 느즈막히 멋쟁이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배스 사이즈는 좀 거슥하지만..[미소]
07.10.16. 00:03
profile image
북성님 글솜씨가 대단합니다...
근간에 이보다 재미있는 글을 못본것 같습니다...
오됴맨 형님은 또 지르셨군요... a릴 나두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글고 보트안이 한살림입니다...
고기는 못잡으면서 집은 어찌나 많은지... [사악]
07.10.16. 00:44
profile image
북성님 오짜 축하드려요~~ [헤헤][굳][짝짝]
07.10.16. 00:45
김진충(goldworm)
보트안이 피난민 살림살이 보는거 같습니다.
고기가 얼마나 안잡혔으면 소주를 꺼내 드셨을까도 싶어요.

해창만에 오짜가 없는게 틀림없습니다. [미소]
07.10.16. 01:06
profile image
거 보이소~ 내가 안그랍디꺼.. [푸하하] 바람터진다꼬...

잔치만 아니었더라면 무조껀 달렸을텐데..

납품가는중에 보이는 두 분 보트..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울음]

하지만 조행기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헤헤]

고생 많으셨습니다....
07.10.16. 03:10
멎진 조행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07.10.16. 07:26
profile image
북성님.......오랜만입니다 [꾸벅]
멋진놈 한방[굳]입니더..
07.10.16. 09:03
너무 오랜만에 재밌게 봤습니다~[굳]
두 형님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꼭 함께 해요~
그리고 철강왕님 기도 참 잘했어요~[씨익]
07.10.16. 11:10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해 창 만

지난 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07.10.16. 13:03
profile image
아싸..
오디오맨님의 저 괴기.. 생미끼구먼..[메롱]

그러나.. 그시간... 배스 얼굴도 못본 사람도 잇다는거[울음]
07.10.16. 14:24
저두 해창만 꼭 한번 가봐야되는데..

오디오맨님 지난번에 주신 합판은 잘쓰고 있습니다.

멀리 댕겨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07.10.16. 16:31
정말 오래간 만이네요...[미소]

해창만 한번 가야지 하는데 실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해창만에서 땅콩보트 대회 하면 갈수 있을것 같은데....[씨익]
07.10.16. 16:58
실버님은 연락드릴려다가 아직 애기가 너무 어린관계로 일부러 연락 안드렸어요..[씨익]
07.10.16. 17:19
북성님,오디오맨님 다음에 좋은데 가실때 연락한번 주세요
저도 조만간에 보트 구입해야 하나.....고민중 입니다
07.10.16. 17:37
아 해창만[외면]
올해초 엄청난 눈보라와 비바람에 다시는 안 온다고 ....[엄청]

근데 겨울에 이만한 필드도 없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07.10.16. 19:39
profile image
보트에서 소주를 대단하십니다[굳]
북성님 항상 큼직한 빅배스를 보여주시네요 대단합니더[꽃]

장거리 낚시 출조 저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요 가끔은 멀리 훌쩍 떠나는것도 멋지죠[굳]
07.10.16. 19:49
대구에서도 그 먼 곳을 다녀 오시는 군요.
저는 좀 더 가까운 진주에 살고 있으니깐 언제 한번 찾아는 봐야 할텐데......!
즐거운 조행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07.10.16. 20:06
조행기가 재미있습니다.
저도 언제가는 해창만을 가야하는데..
가까운 강이라도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07.10.16. 20:21
우와...멀리 다녀오셨네요~
정말 간만에 보는 조행기라서 더욱 거시기하네요.
그옛날 안동댐 같이가서 북성님 릴 아작낸게 생각납니당...^^
07.10.17. 15: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1403.05.05.00:20 9
    03.05.05.
    올해들어 여러차례 가물치 출조길에 나섰으나, 번번히 꽝... 오늘은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 의성근처 지도를 펴들고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들러봤습니다. 햇볕도 없고, 바람은 불고... 안조건속에서도 입질만은 ...
  • 기타goldworm 조회 1714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2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88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25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1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3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597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