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보고서 - 조커] 좋겠네요...부럽습니다...

양현(joker) 1852

0

16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한 주 쉬기로 하고 가까운 곳으로 갔지요.
송전에서 일요일 대회전날 프랙티스 차원에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살짝 껴서 보트를 띄웠습니다.

아직까지도 만수위인 송전의 아침은 5도.[헤헤]
추워서 입고간 옷위에 우의까지 껴입고서야 보트를 몰고 나갔습니다.
송전의 토요일 아침은 한파의 영향인지 빈 좌대 일색이었습니다.



늘 워킹을 하면 가보지 못하는 건너편 직벽지대를 가서 만난 조그만 녀석입니다.
이때만해도 뭐 할만하네 할 정도로 바람이 잔잔했지요.



그리고 나서 웬걸요~ 정말 최악으로 불어오는 바람!!
55파운드 가이드 5단이 제자리이니 경악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도도님은 피할수없다면 즐긴다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낚시안하고 딴짓하며 즐깁니다. [헤헤]
쥔장님 좋아하시는 갈대좀 찍어주고 걍 놀아주는 쎈쓰~



결국 오전만에 바로 보트접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럴때마다 엔진에 대한 욕구가 생깁니다만 그래도 올해는 넘어갈랍니다.

이제 슬슬 사장님이 압박을 가할정도로 일이 바빠질 기미가 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또 엉덩이 의자에 고정!할만큼 바빠질텐데
강력한 손맛으로 마무리해야할텐데 말이죠~

다들 주말동안 추위에 고생들 하셨을텐데 푸욱~ 쉬시고
다음주를 기약하시지요~ 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6
김진충(goldworm)
9.8마력이면 +1님 태우고 쌩쌩 날아다닐겁니다.
골드디오로 바꾸시면 더 넓게 탈수가 있겠죠? [하하]
07.10.21. 22:26
김진충(goldworm)
그런데 바람이 암만 불어도 한마리 건져오셨어야 하는건데요. [흥]
07.10.21. 22:32
김진충(goldworm)
어 꽝 면하셨네요. [굳]
사진 이제 보입니다. [미소]
07.10.21. 22:32
양현(joker) 글쓴이
바쁘신 쥔장님[헤헤]
저정도면 꽝이나 아니나 왼쪽엉뎅이나 좌측힙이나네요~[울음]
07.10.21. 22:36
조커님 한주 쉬어주는 센스.....[윙크]
07.10.21. 23:08
이강수(도도)
역시나 바람 징하게 맞으셨나봅니다.

쉬어 주는 센스가 필요할때가 있는듯 합니다 [꽃]
07.10.21. 23:16
[헉]저거는 웜이 아니라 뱀입니다.[씨익]
보트~ 엄청 좋아보이는데요~[미소]
그 바람에 보팅~~ 대단하십니다.[굳]
잘~ 봤습니다.
07.10.21. 23:18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꽝은 면하셧으니...손맛도 축하 드리구요..[미소]
출렁이는 파도가 장난아닌데요..[헉]
07.10.22. 12:08
profile image
사진으로도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07.10.22. 13:03
조재홍
저도 추운 날씨에 잠깐 짬을내어 갓다가 고생만 열라 하고왓는데..축하드립니다.
추운 악조건속에서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07.10.22. 13:43
송전지 가본지도 한참 지났네요..
저한테 첫 손맛을 안겨준곳인데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하하]
07.10.22. 14:36
profile image
어려운 여건속에서 한 수면 어떻겠습니까...

물가에 나섰다는것 만으로도 좋찮아요...[미소]
07.10.22. 21:02
사진으로 봐도 얼마나 바람이 강한지 알 수 있겠군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꽃]
07.10.24. 16: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또 달려간 곳은 장성이었네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몇명의 멤버가 함께 하기로 하였는데 그중에 초보가 두명 있었던 관계로 이래저래 조과가 보장이 되며 그나마 잘 아...
  • 물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잔잔한것이 분위기 딱입니다. 근데 배 펴고 어탐기를 보니 지난주 보다 수초가 많이 자랐습니다. 상류에는 수면 까지 자랐더군요. 수온도 19~21.3도 엄청 올랐습니다. 오늘의 첫 고기입...
  • 피곤이 밀려 오네요...[울음] 이제는 체력이 안되서 힘듭니다... 보트 셋팅하고 출발전 한컷 합니다.. 보기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타보니까 의자가 고정이 안되서 앞뒤로 많이 꼰닥거리네요.. 좌우로는 그래도 어느정...
  • ...사랑의 기쁨...
    오늘은 날씨가 많이 찹니다..흐리고.. 낡은 훤하게 밝았는 데.. 해는 구름에 가려 잘 나타나질 않네요. 오곡지 제방에 올랐을 때.. 모내기 철이라 제방을 넘을 듯 물이 차있을 줄 알았는 데.. 갈수윕니다. 그래도 오...
  • 오늘 제가 간곳은 문천지 상류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아침 조행을 했었는데요. 거의가 잔챙이라서 특별히 쓸 조행기가 없어 그냥 지내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손맛을 봐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통은 하양 평사쪽으로 ...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7707.04.26.17:43
    07.04.26.
    오늘 영천 북안면에 출장갔다 오면서.. 금호강과 합류되는 북안천 하류를 들렀습니다. 금호강 봉정과 합류되는 초입에서 했습니다. 위치는.. 영천 IC에서 나와 바로 있는 삼거리 신호등에서 좌측의 공단으로 진입한 ...
  • 50 x 3  (금남보)
    배스goldworm 조회 300607.04.26.16:47
    07.04.26.
    학원 인테리어 작업에 목수작업이 시작되니 톱밥먼지가 너무 날려서 현장에 있을수가 없네요. 그 핑계로 또 점심과 맞바꾼 조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 도전한곳은 금남보 하류 구간입니다. 금남보에 도착하니 이...
  • 정말 오랜만에 짬 낚시지만 낚시대 담구고 왔습니다. 김포에 갈 일이 생겨서, 일 끝내고 나니 자정이 넘어 새 날이 되어버렸네요...^^ 강화도는 저수지는 시즌이 좀 늦긴하지만 이 맘 때쯤이면 밤에도 슬슬 나와주겠...
  •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상큼하다는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하얀 이가 드러남이 없이.. 코밑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양쪽으로 진하게 모이면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내음...
  • 낙동강 신왜관교 하류 노석동 골재채취장
    (금남보) 인테리어 공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비린내를 못맡았더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마침 목수들의 작업이 시작되고 먼지도 많이 날리고해서 낮에 잠시 나가봤습니다. 간단히 조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
  • 6시 4분... 낚시 갈때는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집니다. 비가 온다고, 황사가 온다고 예보를 해준 기상청 덕에 도로는 한산하기만 하고, 날씨도 적당이 흐려서 기대감을 높여주네요. 발안에서 구리구리와 도킹 차를 옮...
  • 우리 발앞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조금 부네요. 차가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원한 느낌도 아닙니다. 역시 아침에 맞이하는 일출은 멋있습니다. 매일 매일 그 형태가 다르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매일 다르듯이 말...
  • 신갈지 - 5짜2수
    ||0||0신갈지 관리소, 52Cm NS DX-II C-662M, 아부가르시아 5500C3 클래식 P-line 플로로 클리어 15Lb, Hildebrandt Tin Roller 1/2 증명사진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4/25(음3/9), 05:30-07:00 날씨 : 기온12도, ...
  • 얼마만인가......
    몇일 전부터 5시 45분에 알람은 맟춰두고. 알람이 울때마다 끄고 창밖을 보고는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라고 재촉하더군요. 알람을 끄고 밤새 저장된 분비물을 배출하고 나니 잠이 ...
  • 배스2% 조회 156907.04.24.09:29
    07.04.24.
    항상 앞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나날이 화기애애지는 축제가 더없이 즐겁습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인 분을 접대하기 위해서 물칸(?)없이 그냥 참가했습니다. ^^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무...
  • 4월22일 창녕 번개늪에서 열린 땅콩친구들 축제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1pboat.cafe 에 더 많은 사진이 있으니 보러오세요.... 개회식후 출발하는 모습... 부산 곤피팀... 피싱월드팀.. 3마리 ...
  • 문선수와 안동 다녀왔습니다. 웜보다는 주로 미노우,크랭크베이트등에 입질 빈도가 높았으며.. 같은 골이라도 수온이 약간이라도 높은쪽에 배스가 있더군요.. 본류권 12.6도 정도이고.... 지류 골창에도 보통은 14~5...
  • 번개늪의 땅콩대회... 원주배스클럽의 여비님과 제 클럽 회원이자 KB프로이신 이철님--2%와 동명이인--의 만운지모임에 초대를 받았지만 이번에 번개늪안가면 절교[헉]한다는 피싱프리맨님의 강권으로 새벽 6시--평소...
  • 배스엘리가 조회 142807.04.23.10:26
    07.04.23.
    토요일날 안동에 뱃놀이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과 최원장님으로 부터 여러 정보를 여쭈어보고... 첨가보는 안동에 들이댔지요. 토요일 주진교는 온통 배스보트로 ~~~ 많은 프로님들이 연습중이신 것 같더군요. 주진 ...
  • 돌먹은 배스
    골드웜가족 여러분 아녕하십니까? 어제일요일 아침을 먹고 진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다가 골드웜님이 달아주신 댓글을보고 고령개진 신안보에 다녀왔읍니다. 길을잘몰라 고령에서 개진공단을 거쳐가는데 길가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