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유정지 - 5짜 송어

장인진(재키) 2553

0

15
[테이블시작1]
2008/01/06(음11/28), 10:00-15:00
날씨 : 기온?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만수위, 맑은물
루어 : 다운샷*, 마이크로스푼
조과 : 9수
[테이블끝]


엄동설한 손맛에 굶주려 지내다가
한번도 안낚아본 송어를 만나고자 유정지로 떠났습니다.

미처 채비를 마련하지 못하여 유정지 관리소에서
마이크로스푼과 송어훅을 충전하고 물가로 나섰습니다.

간간이 마커채비를 사용하는 플라이 로드가 휘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중층에 떠있겠구나 싶어 마이크로 스푼을 장착하고 스위밍 시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 열번, ... 백 번..
입질은 캐코나! 건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중 옆의 앵글러가 마이크로 러버지그로 한마리 올립니다.
플라이 채비도 자세히보니 훅에는 웜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수심도 상당히 깊이 주었네요.
그렇다면..
바닥층에 웜으로 공략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리드라인을 짧게 다운샷 채비를 하고
가지고있는 웜을 뒤져보니 타이니 이카가 눈에 띕니다.
새빨간 타이니 이카를 달아서 던지니..
잠시후 드디어 입질!
사실은 입질을 느낄 사이도 없이 엉겁결에 랜딩하였습니다.

힛트하면서 입질을 느껴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입질을 느끼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그냥 돌바닥에 살짝 걸치는 듯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훅셋하고 당겨보면 한마리씩 걸려있네요.

드디어 감 잡았스!
계속하여 지루할만 하면 한마리씩 나옵니다.



손으로 잡지를 못하니 셀카도 어렵고..
5짜 송어를 랜딩하는 중에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부교위의 앵글러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여러 앵글러들이 손맛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5짜라는 제목 보시고 기대하신분들 많으셨죠?
뭐 어쨌든 5짜는 5짜입니다.[배째]   [헤헤]
신고공유스크랩
15
저는 장광지에, 밴님은 신갈에, 재키님은 유정에 계셨군요.^^ 담주는 송어터에서 함 뭉치시죠. 참고로 밴님은 꽝~하셨답니다.
장광은 플라이 웜 채비에 잘 나왔습니다.
08.01.06. 18:49
오짜보다도 박스안의 9수란 글에 눈이 똥그래졌는데요.
유정지는 잘 몰라서 .......

뭐 어쨌든 배군이나 송군이나 다 물고기 아닐련지요.
손 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08.01.06. 19:37
김진충(goldworm)
오짜는 오짜네요. [미소]
08.01.06. 23:06
송어 5짜라 와~ 대단하십니다.
9수나 하셨으니 대단 하십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08.01.07. 00:51
송어번출 기대합니다~ 선릉입낚시도 좋지만 낚시하며 쇠주한잔 하고 싶슴다~[윙크]
08.01.07. 07:15
토욜날 유정지 갔다가 꽝을~~ 송어도 꽝이 있더군요 [쳇]

전반적으로 무지 안나오는 상황이었고 그나마 루어 하시는 분들은 좀 잡는데 플라이는 안되더군요
08.01.07. 10:02
조재홍
슈퍼 송어군요.
축하드립니다.
손맛좀 보셧겟네요.
08.01.07. 10:20
송어가 이쁘네요....유료터라고 송어가 쉽게 낚이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손맛 축하합니다.
08.01.07. 18:00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송어도 힘이 좋다고 하던데.....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8.01.10. 21: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