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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 끄랑끄 떼출조 다녀왔습니다.

김진충(goldworm)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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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신나게 달리면서 보트밸런스를 맞춰보기 위해서 트림각을 이리저리 조절해봤는데,
오늘은 위에서 두칸아래가 맞더군요.

아직도 활주시 보트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게 서툽니다.


파란하늘님께서 말씀하시던 보트 앞머리가 쿵쾅되는 현상도 체험했는데,

1. 트림각 조정(위에서 두칸 혹은 세칸째)
:: 일인탑승, 혹은 이인 탑승, 짐이 많을 경우 각기 때마다 다른 조정이 필요합니다.
:: 경험으로 터득하는 수 밖엔.....

2. 보트안에 적절한 무게균형(짐 배치, 특히 밧데리)
:: 밧데리를 보트의 중간부분, 앉은자리에 건너편에 배치해보니 조금 덜하더군요.

3. 그리고 적절한 속도조절
:: 속도를 올릴때 천천히 올려주되......
:: 쿵쾅거리면 속도를 조금 낮췃다가 다시 천천히 올려주기를 반복...

큰보트가 일으키는 파도를 마주할때나
바람에 의한 파도를 타넘는 요령도 경험으로 쌓아가야 겠더군요.

보팅중에는 언제든 파도에 샤워할 각오를 해야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여분의 옷을 비닐봉지에 꼭 싸서 챙겨두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로 아스팔트길을 달리는듯한 승선감은 애초에 기대하면 안됩니다.
물위에서 달릴때는 어느정도의 진동이나 울렁거림은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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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
많이 추웟겠다라는 느낌이 팍~ 듭니다.
주말만 되면 이상하게 더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꽃]
08.02.24. 22:33
보트 바닥이 온통 얼음이네요
글은 읽지않고 일단 밑에서 부터 위로 사진을 올려가며 보다보니 산사춘 병이 깨진 유리조각인가 싶어 깜짝 놀랐습니다 [씨익]
08.02.24. 22:48
골드웜님도 고생하셨네요 혹시[배스]얼굴 못보고 오셨어요?[헤헤]
08.02.24. 22:49
와~~ 시원스럽게 달리네요
올여름 정말 재미나겠습니다.[굳]
음악도 좋네요 [헤헤]
산사춘은 더좋쿠요[미소]
08.02.24. 23:16
profile image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서요 어복충만하길 빌었는대........곧 좋은날이 올겁니다 그날을위해 화이팅[짝짝]
08.02.25. 00:02
보트의 앞 머리 튀는건 부상판 달아주면 덜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나저나 안동에서의 질주를 보니 조만간 엔진 길들이기는 끝이날 것 같습니다. 전 언제나 끝날련지~~

보내주신 볼트/너트/버즈 베이트 잘 받았습니다.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08.02.25. 10:02
보트 활주 정말 멋있습니다 ^^ 고기 올리는 게 있었다면 더 멋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08.02.25. 12:36
속도감이 느껴지네요. 골드웜님 1인승선시 속도가 얼마나 나오나요?
08.02.25. 15:02
곽현석(뜬구름)
양말세겹,바지두벌,내복도 춥다니 완전 한겨울이었네요.
08.02.25. 15:04
김진충(goldworm)
시속은 대략 35km 정도나오는거 같습니다.

계산방식은 8분간 이동거리를 구글어스에서 눈금자로 측정했더니... 4700미터 나오더군요.

이걸 시속으로 바꾸려면

x : 60 = 4700 : 8 ----> x = (4700 곱하기 60) 나누기 8 ----> 35,250미터 즉 35km


계산 맞나 모르겠네요. [하하]
08.02.25. 16:18
profile image
안그래도 어제 장척지에서 오후타임을 가질려는 데..
대꾸리 소식인줄 알고 내심 걱정 했었는 데..
다행스럽게도 꽝소식을 몸소 전해 주시더군요.

봄되면 안동이나 대청...등 큰 곳에서 떼 번개라도 한번 하지요.[미소]
08.02.25. 17:37
이야!!! 날아갈듯합니다...[굳]

깡통 안부럽겠습니다...[짝짝]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08.02.2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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