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김진충(goldworm)

제가 아는 분중에 무을쪽에 고향을 두신분이 있는데,
골짜기 골짜기 구비구비 오지마을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어릴때 부엌을 "정지"라고 불렀었는데, 그게 경상도 사투린가 싶네요.
제 어릴적 우리집에 정지문도 저렇게 나무로 만든 문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흙벽돌로 지은 황토집...

언젠가부터 사라졌다가 요샌 친환경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죠.
옛것이 좋은거 맞습니다.

08.03.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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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한(구루마)

매번 사진구경 잘합니다 [꽃]
사람이 살지않아도 훈기가 느껴지는 시골집 이군요 [굳]

08.03.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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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옛것의 정취와 냄새가 물씬 나는 사진이네요 ...[굳]

제가 가르칠때도 항상 애용하는 시골구도 들이 많네요...[미소]

08.03.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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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성(사카린)

시골집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구... 돌아가신 할머니도 생각나네요...[엉엉]

08.03.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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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욱(공병배스)

냄새가 좋은 사진들입니다.
잘~~ 보구 갑니다.

08.03.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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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향수가 느껴집니다.
시골생각이 절로 나네요.

08.03.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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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구미인근에 저런곳이 아직 남이 있나봅니다.
덕분에 시골정취 물씬 느껴봅니다.[굳]

08.03.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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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확실히...[굳]
눈먼배스님 사진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토담집을 보니 예전 제가 살던 시골집이 생각나네요.

08.03.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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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신기하고 놀라운 구석기시대의 집 같네요
옛날에 살았던 우리집 같네요
정답숩니다
시멘트집에서 살다가보니 흙집에서 살고 싶네요
산골에 살고 싶어지네 강촌에 살고 싶네
시골집 감상에 빠졌다가 이제 나왔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굳]

08.03.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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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현(훅크선장)

잔차타고 함달려 봐야겠습니다.

08.03.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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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순금미노우)

아지랑이와 정겨운 시골 풍경이 쵭곱니다...[굳]

08.03.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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