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DSLR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박정화(눈먼배스) 2554

0

11
















요즘 왠만한 시골에서는 보기드문 풍경이었습니다
구미에 45년을 살았지만 이런 오지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황사가 무척심하던데 님들 건강조심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1
김진충(goldworm)
제가 아는 분중에 무을쪽에 고향을 두신분이 있는데,
골짜기 골짜기 구비구비 오지마을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어릴때 부엌을 "정지"라고 불렀었는데, 그게 경상도 사투린가 싶네요.
제 어릴적 우리집에 정지문도 저렇게 나무로 만든 문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흙벽돌로 지은 황토집...

언젠가부터 사라졌다가 요샌 친환경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죠.
옛것이 좋은거 맞습니다.
08.03.02. 23:20
매번 사진구경 잘합니다 [꽃]
사람이 살지않아도 훈기가 느껴지는 시골집 이군요 [굳]
08.03.03. 00:57
옛것의 정취와 냄새가 물씬 나는 사진이네요 ...[굳]

제가 가르칠때도 항상 애용하는 시골구도 들이 많네요...[미소]
08.03.03. 01:47
시골집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구... 돌아가신 할머니도 생각나네요...[엉엉]
08.03.03. 03:56
조재홍
향수가 느껴집니다.
시골생각이 절로 나네요.
08.03.03. 10:43
박재완(키퍼)
구미인근에 저런곳이 아직 남이 있나봅니다.
덕분에 시골정취 물씬 느껴봅니다.[굳]
08.03.03. 11:04
profile image
확실히...[굳]
눈먼배스님 사진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토담집을 보니 예전 제가 살던 시골집이 생각나네요.
08.03.03. 13:47
profile image
신기하고 놀라운 구석기시대의 집 같네요
옛날에 살았던 우리집 같네요
정답숩니다
시멘트집에서 살다가보니 흙집에서 살고 싶네요
산골에 살고 싶어지네 강촌에 살고 싶네
시골집 감상에 빠졌다가 이제 나왔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굳]
08.03.03. 19: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예전같았으면 추워도 물가에서 호호 불며 로드를 잡고 있었건만...
    날씨가 오락 가락 변덕을 많이 부려서 옴짝 달싹 못하고 있군요. 아버지와 오랜만에 소백산을 함께 올랐습니다. 수술 후 몸이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서 마음이 좀 놓이네요... 최원장님, 운문님 조언과 도움 덕분입니...
  •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네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할 것없이 새로운 놀이터가 생기면 즐거운 것 같습니다. 주인장께서 멍석을 깔아 놓으셨으니 조행기와 함께 사진을 틈틈히 올리겠습니다. [미소]
  • 가족과 보내는 설 연휴
    ||1시즌엔 주말마다 낚시다닌다고 바빠서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겨울엔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엉망이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낸 설날... 제 아이들이 오랫만에 예쁜 한복으로 단장하였습니다.. 큰댁...
  • 철새
    DSLR박정화(눈먼배스) 조회 180608.02.09.13:07
    08.02.09.
    행여 흑두루미을 만날까하는 기대감에 오후내내 강가을 어슬렁 그렸지만 그런행운은 오질않았네요...[미소] 모두들 구정연휴 잘보내셨는지요[궁금]
  • 부랄친구...
    참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골드웜 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는 꼭 육자대꾸리 하시기 바랍니다.... 전 잡아 봐서리 어째 좀..^^
  • 겨울주산지
    ||1골드웜가족여러분 설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 늦게나마 인사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국보1호인 숭례문 화재로 조금 뒤숭숭합니다만 남은 하루도 편안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12시간의 대 장정~!
    구정설 쉬고 바로 밤차로 강원도 설악산을 올라랐습니다. 장장 30Km에 달하는 엄청난 산행... 산행을 10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선.. 분명히 버거운 일이죠... 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그리고 버스탑승하는곳까...
  • 인생
    DSLR박정화(눈먼배스) 조회 159408.02.17.22:01
    08.02.17.
    오늘 금오사협회원님들과 번개출사을 다녀왔습니다[씨익] 구미근교을 한바퀴 돌았는데 의외로 몇장 건졌습니다 사진에 관한 정보와 지식.... 많은 가르침 받고왔습니다 아마 그분들과 휴일날 자주 돌아다닐것같습니다...
  • 봄 향기 전합니다.
    매화향기가 퍼지는 것으로 봐서...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 다들 장비에 기름칠 하시고... 창고 정리하시고 봄 맞이 준비하세요..
  • 정월대보름날 청도 축제..
    날씨가 별로 춥지도 않고 바람도 없어 밤낚시해도 될듯하더군요.... 낚시대만 가져갔으면 소라교에서 배스 얼굴도 보고 오는건데....쪼메 아쉬웠습니다.... 낚시대 들고 주말에 한번 들이대야겠습니다.....[씨익]
  • 번개늪....
    고기야 있건없건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일상의 무거움을 떨쳐버리기엔 충분하였습니다 저요?? 저는 요즘 낚시 안합니다...[꽝]
  • 봄이 왔군요..
    요즘 환절기라 조금 점방이 바쁘다보니..낚시는 소홀해지고... 아무튼 봄이 오면 좀 더 자주 출조할 수 있겠지요... 오늘의 사진은.. 홍매화입니다.. 즐거운 연휴 되고 안전한 출조길 되어요..
  •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요즘 왠만한 시골에서는 보기드문 풍경이었습니다 구미에 45년을 살았지만 이런 오지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황사가 무척심하던데 님들 건강조심하세요...
  • 장작
    DSLR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46908.03.03.13:41
    08.03.03.
    노인네들만 거주하시다 돌아가시거나.. 시내의 자식들에게 이사가는 등등.. 저희 시골집 바로 앞 두 집과 옆의 한 집도 비어있고.. 그나마 두 집은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허물어졌습니다. 빈집의 문살만 오후의 나른...
  • 남쪽 여행...
    삼일절 아침... 작년에 고희를 맞으신 아버지께서 부득불 잔치는 무신 잔치하셔서 가족들 모두 모여 생신상을 차린게 맘에 걸려... 외국여행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하고... 말레이시아의 휴양지로 여동생을 딸려 보내드...
  • 시즌전 서울 여행기..
    해외로 떠나지 못할망정 국내 여행이라도 해보자 하여.. 나홀로 도시로 떠나는 여행을 하게됐습니다.. 즐겨 보는 웹툰에 전국일주를 다룬 만화를 보면서...국내에도 좋은곳 많구나 라고 느껴 지더군요.. 한국도 다 못...
  • ..눈과 봄...
    늦게 눈을 내리면서 앙탈부려도.. 오는 봄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오는 시즌 우애 막겠슴미꺼... 이번 주말 어딜가나.. 대박날 것 같습니다. 대박들 나이소... 제것은 쪼매 남겨 두이소
  • 봄이 왔네 봄이..와~~~
    봄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낚시꾼들의 마음이야 날씨가 좋아지면 다들 물 가까이 가 있겠지만... 이번 주말 가족과 봄나들이 다녀 오세요.. 낚시가면 처참한 꽝을 맞볼지도 모르니까요[사악]
  • 배스도 쉬엄쉬엄 잡아야지요.
    얼마 전에 배스를 달랑 2마리 잡은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조행기를 쓸 엄두도 안나 카메라 들고 동네 한 바퀴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돌다보니 노란색,빨간색, 허연색 나는 것은 몽조리 찍어 댔습니다. 로드들고 인...
  • 하얀 목련이 필때....
    바쁜 시간이 지나고 이제 조금 숨을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