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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8년 첫배스 드뎌 만났습니다

김신광(사발우성)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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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작년 보다 하루 늦었지만 배스 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씨익]
순금님의 조행기를 보며 주말 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조행을 못가고 일요일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키퍼님이 올려주신 금전교.   첨가봤는데 물이 정말 맑더군요
원래는 순금님의 조행기의 그곳을 가려했지만 +1님이 옥계상류쪽 아파트에 관심이 많아서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었네요[하하]
금전교에 도착하니 보아랫쪽에 한분이 계시더군요 전 도착하자마자 급한맘에 MH대에 스피너 달구
물가로 내려옵니다. 내려 오자 마자  쪼맨한 배스가 저를 보고 삭은 수초속으로 숨어 버리더군요
요 숨어 버린 배스를 보니 맘은 더 급해 지네요. 한상 물가에만 서면 급해지는 맘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하하]
일단 자작 스피너 형광색 + 빨간색  스커트를 단넘으로 물가쪽을 긁어 봅니다. 그러나 반응이 없네요
그렇게 한 10여분 던지고 감기를 반복하던중  옆에서 제법 큰 씨알은 배스가  먹이 사냥을 하는지 첨벙 거리던구요
바뤼 그쪽으로 이동 그러나.. 그렇게 한시간여 던져 보지만 입질도 없습니다.
그사이 많은 분들이 오시던군요 대충 8분 정도 오셔던거 같습니다.
입질이 넘무 없어 +1님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차안에서 컵라면과 함께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 황사와..  날벌레들이 너무 많아 어쩔수 없이 차안에서 점심을 해결했네요
점심식사후 지난번 구입후 아직 배스녀석 입질을 못받은 라이트 로드에  작년의  필살 채비였던 티니플루크
노싱커 채비로 다리 부터 차근 차근 지져가며  보아래로 내려 가봅니다.
그러나 물도 맑고  배스도 안보이고 해서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그냥 +1님이 사준 쉘로우 크랑크나 가지고 놀
샘으로 약간 깊은 곳으로 이동중.. 갑자기 제 발밑에서 30쯤 되는 싸이즈 2마리가 물 중앙으로 달아 나네요
그넘들 보니 갑자기 전투력이 상승되더군요 채비를 바뤼 금색 스픈으로 바꾸고 놈들이 도망 갈만한 곳은 다 던져 봅니다. 그러다 몬가가 덜컥  그러나 힘을 하나도 안씁니다. 일부러 손맛 볼려구 라이트대 들고 왔는데[하하]
라이트대에 4lb라인이라서 혹시나 들어뽕하다 줄터질까봐... 물가로 내려가 배스를 잡아올립니다.
첫배스 손맛은 없었지만 기분은 따봉입니다[씨익]
입질은 아직 시원스렇게 들어 오진 않네요.. 입가에 살짝 걸려서 나왔습니다[하하]
다음주 쯤 되면 활성도가 많이 올라 가지 싶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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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축하합니다.
담엔 대구리하세요.
08.03.03. 15:30
아 옥계도 시작 되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두 슬슬 시작 해봐야겠습니다..
08.03.03. 18:49
profile image
요즈음에 와서 배스들을 많이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젠 봄 봄 왔군요 봄이 그곳에도 찿아 왔군요
첫 배스 잡으신것 축하 드림니다
계속 어복 충만하세요 [배스]
08.03.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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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첫 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비린내 충전 했네요.
저는 아직 못 했습니다.[울음]
08.03.04. 12:15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씨익]

삼광님 좋은일도 하셨는데 조만간 대꾸리 하실겁니다[헤헤]
08.03.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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