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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조행기03(정읍 대박편)

박광춘(면꽝)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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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랑끄패밀리 조행기를 보다가 정읍에 아주 좋은 저수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달랑 사진 두장의 정보, 삼거리가 있고 현수막에 뭔가 판다는
두가지 단서만 가지고 무작정 출발합니다.[하하]
아침 일찍 일어나 정읍 IC 에 도착하니 10시쯤 되네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정읍 주변에는 저수지가 많아서 일단 네비를 보고
돌아다니기를 한시간, 드디어 찾았습니다.[푸하하]
바로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석우제 였습니다.
오늘은 크랑크로만 잡으리라 마음먹고 조그만 새물 유입구에 캐스팅!


바로 입질합니다. 기분 왔답니다.

그이후에는 뭐 던지면 나온다고 봐야겠지요


땟장 근처로 캐스팅하고 리트리브 한두바퀴하면 바로 바이트!


제방쪽에서 크랑크로 또 한수.


취수탑 앞쪽에서 또 한수 오늘의 장원이네요.

사진은 다 찍을 필요가 없을것 같아 그냥 잡기만 합니다.
어신님이 드디어 저에게 미소를 보내시는지 즐겁기만 합니다.
전역이 포인트인 평지형 저수지인 관계로 워킹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여간 원 없이 배스를 많났습니다. 12시부터 6시까지 중간에 밥먹는 시간 한시간 빼고
5시간동안 크랑크 두개로만 40수 정도 한거 같네요.
다음날 항상 오전 조행은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하는 관계로 사진은 없습니다.


뭐 어제와 별다르지 않은 조황, 지그헤드로도 한수하고 종일 크랑크만 던집니다.

오후에 아내와 같이 준비하며 캐스팅은 제가 해주고 아내가 리트리브를 하는중에


직벽 밑에서 아내가 한수 합니다.

그러나 사람 욕심이 자꾸 커진다고 이젠 사이즈가 섭섭하더군요.


도도님 포즈로 한컷.

제일 큰놈이 4짜 턱걸이 이고 대부분이 3짜 중후반입니다.

속으로 여기가 이 정도면 해창만은??????[사악]
아내를 살살 꼬십니다. "해창만에 그 전복짬뽕 내가 위치 알아놨는데..."[사악]
"그래? 그런데 옷 여벌도 않가지고 왔는데.."
말이 끝나자 마자 "내가 빨래할께~!"
3시쯤 손도 않보이게 정리하고 해창만으로 출발합니다.

해창만 조행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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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진충(goldworm)
매사 긍정적으로 살자는 말은 주윗사람들께 자주 하곤 합니다.
저부터도 그러고 싶은데 말이죠.
고기만 잘 잡히면 긍정적이 될텐데..... [생각중]


좋은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 [꽃]
08.03.22. 23:15
올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석우제 ..저장해 놨습니다...[헤헤]
08.03.23. 01:15
profile image
꽝 에 기억이 싹 사라지게한
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3.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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