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3월 28일 금호강 탐사 ..^^

김덕수(lovingcare) 2485

0

15


오늘은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생각을 합니다. 어디로 가나? [생각중]

고민 끝에 어제 병원에 방문한 붕어꾼이 알려준 정보를 가지고 금호강 대구대 포인트로 물을 막아 놓은 곳에

지금 물을 빼고 있어서 고기가 몰려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자동차가 통행하기 쉬운 곳까지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갑니다.



수심이 미터권으로 빠진듯 싶습니다... 전에 이곳에서 보티을 하셨던 분도 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웨이드 입고 들어가도 되겠더군요... 옆에서 보기에 아미 50-60 cm정도 수심밖에는 안나오는듯 합니다.



보에서 물을 빼는 모습니다. 보기에는 거의 보의 물을 다 뺄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런것은 누가 조절하는지 몰라요? [궁금] 수자원 보호공사에서 하는가요?

보이는 보의 징검다리를 건너갈까 생각하다가 건너가 봤자 별거 없지 싶다는 생각과

나의 몸이 예전과 같지 않아서 자칫 넘어질까 걱정도 되고 -.-; 해서 [울음]

참습니다..




강에 미역같이 생긴것이 욱하고 떠나닙니다...-.-;; [전구]

다들 궁금하시겠죠? ^^ [씨익]

오늘은 배스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
.
.
.
.
.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대하시던 "꽝" 조행기입니다...

저는 덕분에 오늘은 많이 걸었습니다...

세상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씨익]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

샬롬!!!!
신고공유스크랩
15
제가 같이 안가서 꽝하신거 같은데요....
08.03.28. 09:40
profile image
러빙케어님의 아침 조행기를 보고 늘 부러워 했었습니다.
저도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자고 잠자리에선 다짐합니다만 아침이면 포기해버립니다.
저도 직장이 진량에 있어 행동반경이 비슷하답니다. 언제 한 번 뵙고 가르침 받았으면 합니다.
08.03.28. 10:06
profile image
그쪽에서 물을 빼니까 이쪽 아양교쪽에 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는군요
이상 하게 생각 했습니다 아침엔 물이 불었다 저녁때엔 물이 줄드라고요
오늘에 꽝은 다음조행때 기쁨을 배가되게 하기위해 있답니다
기대하세요
08.03.28. 10:26
박재완(키퍼)
아침운동 운동 하신것으로 치면 반은 건지신것 같습니다.[미소]
08.03.28. 10:44
키퍼님 말씀 대로 운동하신것 치면 대단한 수확입니다
08.03.28. 11:32
김진충(goldworm)
꽝조행기는 최염장님께서만 고대하십니다. [미소]
08.03.28. 12:30
저도 어제 일마치고 저녁에 금호강 부엉덤이마을 절벽 옆에서 꽝했습니다.
꽝도 매번 하면 나름데로 재밌어요..
08.03.28. 12:53
profile image
여기는 봉정하류의 보인데.. 금호읍내 뒷편...

언제 여기까지 진출한거여 도데체..
08.03.28. 15:54
꽝이면 어떻습니까.
꽝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미소]
08.03.28. 17:53
lovingcare님의 꽝 조행기는 눈에 들어오지를 않고 과실수 사진을 보니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사과 과수원을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과수원이 재개발이 되어서 보상을 받는답니다.
과수원을 구입 한지 10년쯤 되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사과나무의 수령이 30년은 족히 된 것으로 보더군요.
땅값은 별도이고 사과나무 1그루당 15만원이랍니다.
3만평의 과수원에 과연 몇그루의 사과 나무가 심어져 있을까요. [침]
.
08.03.28. 18:01
조재홍
디뎌 꽝을 하셧군요.
축하합니다.
08.03.28. 18:03
러빙케어님도 꽝을 하시는군요...[헤헤]

여기저기 낚시 다니시는 모습이 멎집니다... 운동도 하시고...[굳]
08.03.28. 22: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앵글러님께서 흥미진진한 루어 시리즈를 올려 주시며 염장만 지르셔서 배가 아파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푸하하] 요즘 허접표 하드베이트 만들고 있는데 이제 루어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제가 만드는 방...
  • 풍성한 오목천...
    어제 늦게 잠을 자서 그런지.. 모닝콜이 두번째 울릴때야 억지로 일어납니다. 어제저녁 늦게 비가오자... 아내가 내일 아침에 낚시 못가겠네.. 아싸...이러던 것이 생각나 창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는 않네요.....
  • 배신당한날 아침...조행.
    어제 오후와 밤까지만해도 다들 올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떠서 낚시하러갓더니 아무도 없고.... 배신자들은 손을 가슴에 얹고 반성문 안 쓰면 국물도 없어[흥][버럭] 사진기를 미처 못챙겨서 어...
  • 배스同行 조회 135505.09.23.15:13
    05.09.23.
    매일 신갈조행기만 올리는게 좀 껄떡지근하여 자제하다가 어제는 하도 신기한 일을 목격하여 글 올립니다. 신갈저수지의 런커가 나를 불러 추석연휴를 끼고 5회 출조 하였습니다. 낚시 친구 상혁이가 6~7시간 하는 낚...
  • (사진첨부)신갈 아마츄어 대회 연습 보고서
    2시쯤 산갈 ic에서 빠져 나와 블랙조커님과 해후 반가운 나머지 두손으로 뜨겁게 악수를 나누고````````````` 바로 낚시들어갑니다,, `````````````````````````` 1> 현식이네 `````` 수온은 20 정도이더군요 기압은 ...
  • 바뿌이 간딴하게...
    오목천 잠수교 포인트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1수.. 30초반입니다. 그 후 두어번 입질 받았으나 수초만 열심히 걸었슴.. 러빙케어님 도착하여.. 포퍼로 공략하였으나.. 외면 당하였슴. 함께 본류 수중보로 이동... 러벵...
  • 쏘가리```s
    기타angler 조회 171605.09.24.11:11
    05.09.24.
    앵글러 입니다[꾸벅] 가을 바람이 스산하니 정겹게 느껴집니다 잠자리 날개를 흩고,,해바라기를 휘감고,,,빨간고추로 달려듭니다 이런바람을 훅크선장님 은 하늬바람이라고 했었지요[헤헤] 토요일 출조가 늦잠으로 인...
  • 배스다잡아 조회 116605.09.24.17:30
    05.09.24.
    안녕하세요~ 다잡아 입니다 [윙크] 구미에 근무하러 왔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에 문득 대한곱창 쪽이 생각 나서 눈먼배스님 가게에 들러 물어 봤는데 대한곱창이란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잘 ...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토욜오후 일마치고 필라님께 콜때리고 바로 홈그라운드(꽃밭 건너편)으로 들이 댔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비온영향인듯싶네요..[울음] 장소 이동.. 무태교 산격동쪽으로 갑니다.. ...
  • 20050924 춘천호
    배스재키 조회 139805.09.24.23:42
    05.09.24.
    2005/09/24(음08/21), 맑음, 오후에 지나가는 비 시간 : 07:00-09:00, 14:00-17:00 개황 : 최고수위 리그 : 지그헤드, 카이젤, 다운샷 조과 : 2,3짜 3수 느낀점 ; 춘천호 물 만큼이나 그 곳 사람의 맘도 맑고 곱다. -...
  • 안녕하세요...깐도리 입니다..[미소] 오랫만에 출조를 하게 되는군요...벌써 기온이 내려 가는지 얼마전에 삽달못에 갔었는데 활성도가 영 별로 더군요... 새벽부터 가려고 했었지만 사진관에 디카 메모리를 맡겨 두...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1
    토너먼트 끝나자마자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귀차니즘의 팽배와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결국 올립니다. 먼저 결론부터,,,,현재까지 3번 토너먼트 동안 총 41대의 보트가 나왔고 그중에 15...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2
    8월 6일 2편 이번주는 왜 이렇게 바쁜지,,,,다른 스팟을 찾기위해 오전에 잠깐 연습한번 한것이 전부다. 그렇다고 특별한 스팟을 찾은것도 아니고,,, 지난번 1등한 보트에서 나온 큰 배스 2마리가 배 뒤집고 둥둥떠서...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3
    8-13 3편 토너먼트 전날 오전내내 다시 연습을 했다. 작전도 다시 짯다. 이번엔 얕은 쪽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지난주 토너먼트에서 얕은쪽에서 주로 나왔고,,,포인트 J 에서 금요일 오후에 연안가까이 낚시에서 8파...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4 완결편
    9-10-05 올해 마지막 나이트 토너먼이다. 그동안 비싼 햄버거/핫도그 충분히 먹었으니 오늘은 좀 잘해보자고 화이팅 하며 출발 2조 5섯번째 보트로 출발한다. 여지없이 한개피씩 피워 물고는,,,,,우리보다 먼저 출발...
  • 신갈 대회 2 %님 사진
    이프로님 보팅!........ 이 사진# 찍느라 고생했습니다[씨익] 아침 햇살이 뜨겁게 오르는 신갈은 여름같은 아침입니다 공산명월님,미니배스님,블랙조커님,아진씨,케빈방님,케빈방님 후배,이렇게들 오셨네요 좀 있다 ...
  •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눈치 봐가며 토낄라 했는데.. 마눌님이 허락을 해주시네요. 연장 챙겨서 중증님 추천해주신 곳과.장척.번개 코스.....아직 정하지는 못하고... 영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가는내내 고민 하다...잠...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앵글러님의 조언에 힘입어 신갈 KB 아마츄어대회 참관하였습니다. 입상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런저런 구경꺼리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골드웜식구는 블랙조커, +1, 캐빈방, 캐빈방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24일 토요일 아침 계속해서 잠을 잡니다. 그러다가 울리는 벨소리 오정식s의 한마디 출발 안합니까?? 가야죠 언넝 오이소[씨익] 잽싸게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고 출발 합니다. 가을...
  • 일출을 배경으로 보이는 시화방조제의 모습입니다. 수도권 바다루어꾼들이 자주 찾는곳으로 이날도 우럭과 삼치가 보이더군요. 방조제를 건너 오면 바로 선착장이 있고 구미에서 약3시간 정도니까 격포행 거리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