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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외국인 전용단지 앞[03/31]

김신광(사발우성)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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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씨익]
간만에 퇴근후 짬낚시 다녀 왔습니다..
왠만해선 월요일부터 낚시는 잘안하는 편인데... 일요일 조과가 너무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손맛보러 다녀왔습니다.[푸하하]
일단 맨위의 끄리 녀석은 일요일날 면꽝하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예전 옥계 배나무 자리에서 뽑아낸 녀석입니다... 지금은 하천 정비로 인하여 없어져버린 포인트중 하나네요[울음]
그다음 배스녀석들은 어제 외국인 전용 단지에 들렀다 1시간 만에 뽑은 녀석들입니다..
일단 채비는 저크베이트(줌사의 슈퍼플루크)웜 채비로 공략해봅니다..
요즘 요 웜에 필이 꽃혀 요넘만 사용 합니다. 액션은 던지고 바닦까지 가라앉으면 그담에 살짝 저킹후 스테이
다시 저킹~ 요렇게 운용하고있습니다.
어제도 3마리다 스테이중 덥썩 물어 주더군요
첫번째 4짜 녀석은 웜 던져놓고 백래쉬 풀고있는데 물더군요 순간 당황 스러웠습니다[하하]
요넘 뽑고 바로 옆으로 이동 몇분만에 다시 한수더 뽑아 올립니다...
그러다 심한 백래쉬로 열시미 라인 푸는중 같이간 후배가  마지막 배스를 뽑은 자리로 가면서
여기 포인트 꼭 한마리 나올거 같지 않냐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한마리는 꼭있을꺼 같은 자리더군요 새물 유입구에 수심도 제법 나오고 물가로 은신처들도 산재해있고 딱봐도 명당자리더군요 그러나 그 후배는 역시나 꽝... 수온이 차가워 져서 그런지 빠른 액션엔 반응이 없더군요
후배는 다른 자리로 이동.. 전 마지막으로 설마하는 맘으로 그포인트 진입 그담 웜 던져 놓고 저킹후 스테이중 덥썩
물고 째네요... 싸이즈는 30대 후반인데.. 위 4짜녀석 보다 힘은 더써줍니다... 크..
양옆으로 몇 10초간의 실랑이 끝에 녀석을 생포합니다. 역쉬 옥계 배스 녀석들 강계 배스답게 힘이 장삽니다~
간만에 손맛 찐하게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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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는 꼭 대충 던져도 물어주는듯하군요[헤헤]
좋으시겠습니다요~
08.04.01. 09:34
공산명월 어르신 항상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씨익]

조커님 언제 구미에 한번 내려오셔요... 제가 좋은 포인트로 모시것습니다.[하하]
08.04.01. 10:28
오늘 우성님의 포인트 공략하러 한번 들러야 되겠습니다... 오우...

회사에서 약 15분거리에 위치하네요..[헤헤]
오늘 쏩니다...
08.04.01. 10:33
백래쉬 풀다보면 물려있는 경우가 종종있죠.
그래서 어떤때는 던져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물때까지 기다려도 본답니다.
이런 액션을 데드워밍, 데드스티킹 이라고 한더던가요?
08.04.01. 10:55
엄청난 백래쉬로 릴링 자체가 안될때 입질이 오면 어쩌지요?
낚시대들고 냅다 뒤로 달려야하는지....[미소]
08.04.01. 12:40
profile image
후배는 어짜고 혼자 다 잡아내십니까요
그러다 클납니더[씨익]

옥계 배스도 이제 잘 나오네요[꽃]
08.04.01. 14:22
외국인단지도 포인트가 좋은가봅니다..
한번 가봐야되는데...[궁금] 당최 정확한 위치를몰라서..
그냥 쭈욱 훌터버려야겠네요..[씨익]
08.04.01. 15:49
삼광님... 지난번 제가 꽝칠때 후배왈... 아무나 잡는거 아닙니다 그러더군요....
어제 확실히 복수 해줬습니다.[사악]

눈탱장군님 구옥계교 포인트 아시는지요 구옥계교 상류쪽 첫번째 다리 아래가 사진의 포인트입니다.[하하]
08.04.01. 16:02
profile image
손맛 제대로 보셧네요
면꽝 축하합니다
이제 완전한 봄이 왔군요
계속 조은일이 일어나길 바람니다[굳]
08.04.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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