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조행기게시판(20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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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약목 경호천에서...

조재학(당찬Basser)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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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당찬 배서 조재학입니다..
사발우성님의 조행기를 보고 옥계천 출조를 해야 되겠다 다짐했는데...[울음]
퇴근후 +1님을 만나러 대구도 가야 되어 가는길에 저희 동네근처 경호천에잠시 들려
약 3짜 정도 되는 녀석 얼굴을 봤습니다.

노싱커 채비로 한번 해볼 요령으로 열심히 하기 시작 했으나 연속적인 반응이 보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관계로 오늘도 [꽝] 이겠구나 생각햇는데 갑자기 주위가 조용해 지듯이 바람이 불지 않앗습니다
그와중 피딩시간인지라 베이트 피쉬들의 폴짤폴짝 거림이 포착 되었고,
주위에서는 배스들의 반응이 한두번씩 보였습니다.

역시나 옆에서 베이트 피쉬를 쫓는 배스녀석 포착..
살짝 던져 넣은후 슬슬 액션을 주니 미쳐 받아 먹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녀석을
다시금 던져 넣은후 슬금 슬금 액션을 주니 물고 쨉니다..

순간 기뻣습니다.. 장비 업글후 두번째 낚아 내는 녀석이라서 정말 좋았죠..[푸하하]

당찬 배서의 08년 3번째 배스 입니다.

이상 당찬 배서의 허접한 짬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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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joker)
퇴근후 잠시 들러 잡을만한 곳이 한강인데... 전 따라하기 힘들어요~[헤헤]
좋으시겠습니다요~
08.04.02. 09:47
댓글
박재완(키퍼)
경호천 포인트 시간되는 대로 한번 사진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배스 잡히는 포인트 두군데 정도이고 총길이 해봐야 50여 미터도 채 않되는 곳입니다.[씨익]
가까운 약목 남계지나 두만지도 슬슬 나올때가 되었으니 그쪽이 오히려 낳지 않을까 싶습니다.
08.04.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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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비린내 충전 축하합니다[꽃]

경호천 가깝긴 한대 딱 한번 가서 꽝 먹고 왔습니다.
수량이 너무 없더라구요[외면]
지금은 모르겠네요

키퍼님 50m 포인트 올려 주세요[미소]
08.04.02. 11:32
댓글
조재학(당찬Basser) 글쓴이
키퍼님 말씀 감사 합니다...
부모님께서 농사 지으시는 곳 바로 넘어서 인지라
경호천 대부분 다 지져 보았습니다...[헤헤]
수문 닫고 물이 좀 불면 큰놈들이 덤벼 들지 않을까 내심 기대 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헤헤]
08.04.02. 11:33
댓글
허우석(황태자)
그날 저도 위에서 하고 있었는데 조재학씨였군요.
저는 잔챙이 두마리 하고 철수했었는데 .....
다음에 뵈면 인사 드릴께요.
08.04.03. 12:21
댓글 수정 삭제
이종현(솔니비)
저는 경호천에 갈 때마다 잉어만 구경하고 오죠.
아니면 로드가 뿌러지던가
엎어져서 코가 깨지던가

안그러면 경호천 하류로해서 낙동강 물가따라 캐스팅하면서
고속철도 아래를 지나 쏘가리 포인트를 지나서
왜관 다리까지 오곤 했지요.

올해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만......
08.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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