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석호리

김인목(나도배서) 16년 전 2236

혼자 외로이 떨어져 있던 맛동산님은 사진이 없네요.

2시 30분이 넘어 철수하여

옥천 근처에서 설렁탕 한 그릇으로 늦은 점심을 채우고 돌아옵니다.

옥천에서 석호리 들어가는 입구까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일품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초봄 벚꽃이 허드러지게 피는 4월 초순경에

석호리에 가시면 꽝을 맞더라도 가는길과 오는길에 흩날리는 벚꽃때문에

아픈 기억이 잊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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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반갑게 전화를 받아 주시고.
상세하게 정보를 주신.
면꽝님과 다마배스님 그라미님 감사드립니다.[꾸벅]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미소]

08.04.14. 17:56

김진충(goldworm)

마릿수나 사이즈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할텐데....
대청호에만 가면 그런 페이스가 자꾸만 꺽여버립니다.
대청호가 텃새를 부리는건지.....
골드웜 기가 약한건지....

다음주는 다시 강계로 눈을 돌렸다가 그 다음주를 노려볼까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

08.04.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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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길(런커배스)

대청호 직벽 사진을 보니 대꾸리가 득실득실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대청을 한번 가보려 하는데 거리와 시간이 때문에 쉽지 않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8.04.14. 18:23

이강수(도도/DoDo)

올해 대청근처는 많이 갔었는데

낚시는 못하고 꽃구경 ...사람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웃는 모습들 다 좋아 보입니다 [꽃]

08.04.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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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준(同行)

나도배서님 배신 때리신 분들 덕분에 조촐하게 가족적인 모임을 즐기고 오셨군요.
물속에 처박는 힘을 보면 분명 5짜 걸어 올리면 다이어트하고 올라오는 배스들 덕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27일 대청에서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차 공간이 200대라면 주차 걱정은 없겠군요.
정말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빤스도사님 런커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꽃]
벗 꽃이 핀지 얼마 되지를 않는 것 같은데 벌써 꽃잎이 눈이 내리듯 떨어지고 있더군요.

08.04.14. 18:50

오창욱(망치)

대청호 배스들도 이제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나 봅니다....
다양한 체급의 배스들로 손맛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꽃]

08.04.14. 18:59

양정랑(6짜의 꿈)

축하드립니다.
수면이 얼마나 맑기에
예쁜 빨간바늘과 웜이 거울처럼 비칠까요.

대청호는 사진으로만 구경했는데
언제 보아도 멋 있습니다.
언제

08.04.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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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면꽝)

잘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대청호 저희 부부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경치 좋고 물 좋고 배스도 좋고~[굳]

08.04.14. 19:43

이 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