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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8년 4월 26~27일 대청 조행기

박광춘(면꽝)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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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작년에 배스낚시 시작하며 처음으로 댐낚시를 해본 곳입니다.

우리 부부가 참 많이 좋아라 하며 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수려한 풍경, 잘 나와주는 배스, 맛있는 먹거리, 한방수(?)이 나오는 아주 아늑한 모텔까지

어느 한곳 빠지지 않는 아주 좋은 조행지[굳]

대청 석호리 들어가는 입구에 교동저수지 앞에 있는 장인 보쌈집

깔끔한 음식에 푸짐하게 나오는 쌉밥 갈때마다 과식을 하게 되지요.[하하]

옥천ic 나와 추소리 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반대편에 덕봉농장(정확한지는 모르겠다)직영

고기집, 한우 등심이 한근에 25000원 작년보다 3000원 올랐네요.[헉]

어쨋던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들입니다.

15마력으로 바꾸고 두번째 조행이네요. 대호에서는 파도가 너무 쳐서 제대로 빨리 달려보질 못했는데

아주 잘 달려줍니다. 물론 기름도 쪽쪽 잘 빨아 먹데요....[울음]

차도 그렇지만 선외기도 정속주행 과속 금지입니다. [하하]













봄은 봄인가 봅니다. 여태 대청에서 잡아본 배스의 마릿수보다 27일 잡은 배스가 더 많으니,

4짜 오버 대물 끄리도 나옵니다. 흐미.... 승질이 아주 더럽더군요. 두손으로 움켜 잡았는데도

발버둥 치더니 도망가버렸습니다.[헉]



요번 조행도 미노우와 크랑크만을 이용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역시 봄은 미노우의 계절인가 봅니다. 아주 믿음이 가는 테클입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하면 손목이 아프다는 ... [아파]



아내가 요즘 조행가면 한수씩은 합니다.

뭐 바다에서는 아내가 나보다 잘 잡기는 합니다.[흐믓]

연안으로 우럭이 붙어 줘야 회맛을 좀 볼텐데....

여러 회원님들은 다 못뵙고 왔네요. 시간상 저희의 조행시간과 맞지 않아서 인사도 못드리고

점심 식사도 같이 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몇몇 분 뵙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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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점심을 함께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분 항상 행복해 보이십니다. [꽃]
08.04.28. 22:09
그러고 보니 이번에 면꽝님 커플을 못 뵌거 같네요. [궁금]

대호만에서도 대청에서도 참으로 부럽네요~
항상 두분이 같이 조행하시니 피곤할 줄도 모르고 다니시겠습니다.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8.04.28. 23:28
profile image
대단한 조행입니다
좋은것으로 바꾸셨네요
두분이서 재미나게 많이 잡으세요[꽃]
08.04.29. 06:15
면꽝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두분이 재미 많이 보셨네요....[미소]
08.04.29. 07:48
profile image
면꽝님도 함께 점심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군요.
지난번 석호리 길을 알려 주시어 너무 감사 했습니다.
08.04.29. 13:30
전무상(연담/蓮潭)
두분이서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늘~ 행복하세요.[미소]
08.04.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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