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일 대청 조행기

권동배(겨울배) 16년 전 2124

새벽에 대청으로 달렸습니다.

추소리에서 배 펴고... 병풍 바위 지나서... 낚시를 했습니다..

구미 인근에 저수지에서 3연꽝 하고...

이번에 큰맘 먹고... 대청으로 달렸습니다.

조과는 4짜 3마리.. 3짜 6마리 하고 돌아 왔습니다.

수온이 18도 정도 나오더군에.. 네꼬리그로 만 잡았습니다.

지난번 번개늪에서 사용한 웜이 없어서.. 다X끼.. 사의 에어X켓 으로

아연싱크 끼워서 했는데... 빠르게 액션하면 반응이 없고.. 아주 느리게

액션하면.. 먹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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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가 부럽네요[굳]
구미인근에서 꽝을 그것도 3연꽝을[미소]
그래도 대청에서 비린내 충전과 손맛을 봤네요[꽃]

08.05.07. 15:16

김진충(goldworm)

매직원으로 저장하실때, 640x480 업로드 형태로 저장하신다음

퍼오실때도 640 480으로 퍼오셔서 올리시면 큼직하니 좋습니다.

동영상 깔끔하게 잘 제작하셨네요.

엔진이 있으면 더워도 달려버리면 시원하니까 더 할만하더군요. [굳]

08.05.07. 15:21

댓글 수정 삭제

박진홍(실버77)

근데 끄리가 한마리도 없으시네요..배스만 골라잡는 비결이 있으신가보네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 대청갈떄는 먼곳까지 나가봐야겠습니다.
경치가 죽음입니다.

08.05.07. 15:42

최남식

처음에 오디오에 곡명이 "간큰남자" 였는데.
무슨 복선이 깔려있는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08.05.07. 16:57

이종현(솔니비)

달리는 모습이 참 시원합니다.
배스도 튼실한 넘으로 잡으셨으니 3연꽝의 아픔은 사라지고도 남으셨을 듯 합니다.[꽃]

08.05.07. 17:31

권동배(겨울배) 글쓴이

별다른 비결은 없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낚시 했는데... 끄리는 못봤습니다.
다음에 보면 말씀드리겠습니다[씨익]

08.05.07. 20:07

양맹철(무드셀라)

시원하게 잘 달리네요
낚시 보다는 달리는 보트 타기가 더 신나는 것 같네요
엄청나게 잡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굳]

08.05.07. 20:52

임승열(아빠)

꽝이있었기에 오늘에 기쁨이 배입니다
면꽝에다 푸짐한 손맛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8.05.07. 23:44

장신(아들과낚시)

개인적으로 대청 조행기는 반갑습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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