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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5월의 나주호

이정훈(도기)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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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멀고 먼 전라남도 나주까지 고기를 잡으러 갔다 왔습니다.

소문과 조행기로 모두 아시죠.


저는 그냥 사진과 위치 정보만 올립니다.

위치 정보는 별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곳이 포인트이고 배스가 있기 때문이죠. [씨익]

주력 채비는 텍사스, 크랭크, 이카, 카이젤등 입니다.

그외 바늘 달린 채비는 모두 가능합니다. [씨익]



가는 곳 마다 마중 나오는 배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끔씩 불청객(블루길)도 많습니다. 조금 짜증이 났지만, 나중에는 애교로 봐주었습니다.

하이텍님, 몽실님, 꾼님, 태환님 !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잡고 또 잡고....




간식시간 동안 정박한 배들 입니다.

몽실님표 샌드위치 맛있었습니다. [꾸벅]

다음에 가면 또 주실꺼죠. [씨익]





깜님, 조금 큰 사이즈로 멋지게 한컷.




저도 한컷.








잡고 또 잡고...





러버지그에 잡힌 불청객 블루길.












계속 잡고 또 잡고....











아 힘들다. 시원하게 뱃놀이....













뱃놀이 끝! 다잡어....









하이텍님표 열무국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꾸벅]

밥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신 면꽝님과 +1님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갑웠습니다.















또 지겹게 잡고 잡고...

사진찍기도 구찬습니다. 모두 생략.








저녁에 전라팀과 함께 곱창으로 요기했습니다.

몽실님 5짜 턱 잘 먹었습니다. [꾸벅]









마지막으로 새벽 4시까지 전남대앞 호프집에서 입낚시 !

저는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몇번 실신했습니다.

어부의 고뇌를 알겠습니다. 너무 많이 잡으면 힘들어서 술도 못먹는다. [씨익]


황금연휴기간 너무 즐겁게 보냈습니다.

전라팀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함께 동행한 도x파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어복 가득한 5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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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고기 잡는건 별로 안 부러운데.....

입낚시가 좀 부럽네요. [흥]
08.05.07. 17:54
profile image
그러게요.... 부럽습니다. [흥]

사실, 저도 어쩜 함께 할 뻔한 출조였는데 말이죠... [하하]
08.05.07. 18:05
동네프로
속지 말자...위장 사진
다시 보자...나주 배스

* 문구 중 최고의 뻥..."계속 잡고 또 잡고"

* 동네프로는 나주호에서 딱 3마리 잡았음! [흥]
08.05.07. 18:10
나주호가 장성호의 3배 가량 된다고 하던데
그 넓은 나주호 곳곳으로 안다녀 본 곳이 없군요.
물반 고기 반인데 왜 그리 멀리 다니셨대요[씨익]

이번 주말 나주호 갈려는데
이곳 조행기들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몰리겠다는 불길한[씨익] 예감이 듭니다.
08.05.07. 18:15
전무상(연담/蓮潭)
나주호 멋지군요...근데 대구에서는 너무 멀군요...
08.05.07. 19:40
profile image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낚시는 먹기위해서 하는 것이죠
도도님은 어디든지 계시는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네요
날마다 바쁘시겠네요[하하]
모두 행복한 날 입니다[굳]
08.05.07. 20:41
이강수(도도/DoDo)
깜님의 모자는..
역시나 깜녀님껄 슬쩍~~~ 뭐 이쁘긴한데

역시나 깜녀님께 더어울립니다 [푸하하]
그나저나 대호만 배스들 삐졋겠습니다 ..[외면]
08.05.07. 22:22
잡고 또 잡고 계속 잡고 잡는것도 좋지만....
한번에 올리시지 아루건너 한번씩 염장을 지르시는군요[[버럭]
올리고 또 올리고 재탕에 삼탕까지 너무들 하십니다.[울음]
보트가 없어서...너무 멀어서 못가는 사람 심정도 좀 헤아려 주시길....[외면]
08.05.07. 22:31
profile image
나도 공산명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번에 올리시지 1,2,3,탄-- 확실한 염장 이십니다
어쩌든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5.07. 23:40
요즈음
조행기의
오짜 배스 보면은
마우스휠을 스르륵 당깁니다. [씨익]

배 아포요! 사촌이 땅을 사서. [미소]
08.05.08. 22:06
[미소]노가다 낚시 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달리시느라고 더 고생하셨어요~[씨익]
08.05.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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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추의 삼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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