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쏘가리

드디어 08년 쏘갈님의 얼굴을....

조재학(당찬Basser) 3042

0

14









안녕 하십니까

당찬BASSER 조재학입니다...[꾸벅]

드디어 우리나라 토종어인 쏘갈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잡은거라 어안이 벙벙한것이....[헤헤]

장소는 바야흐로 남구미 대교 밑 POINT 5월 5일 ... 회사는 쉬지도 않고..땡땡이를...

남구미대교에도 배스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들이대어 봅니다...
물살이 거칠어 일단 크랑크로 포인트를 찾아 가며 던지기를 여러번...
먼가가 두두둑....  물풀이겠지 하고 올리는 와중 발버둥을 치는 쏘갈님의 얼굴...
순간 기뻣습니다...

MH로드에 콩퀘 101로 잡은지라 손맛을 그다지 좋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쏘갈님의 얼굴은 오랜만에 본지라..
사진찍고 바로 방생... 다시 한마리더 해볼까 하는 욕심에 캐스팅 하니..
이번엔 꺽지 녀석이.... 물고 나옵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했지만... 그냥 놔 줘버렸습니다..
구미 강계에도 꺽지 쏘가리가 나오다니... 낙동강 물이 많이 좋아지긴 했나봅니다...

대상어 [배스]  한마리도 없더라구요.. 물살이 쎄서 그런지... 붙이 있질 않는가 봅니다..

그래도 쏘갈님인데...[푸하하]
그럼 다들 런커 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4
김진충(goldworm)
쏘갈님은 물이 드러워도 잘 산답니다.
금호강에도 살거든요. [미소]

남구미대교 아래는 어릴적에 "비로꼴모티" 라고 불렀습니다.

큰 바위들이 물에 잠겨 있었고, 수심이 깊었고, 물이 휘감아 가는 그런자리였죠.
왕년엔 쏘가리 포인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구미대교 건설의 영향으로 모래밭으로 바뀌었죠.


축하합니다. [꽃]
08.05.07. 21:57
이강수(도도/DoDo)
우리 쏘갈양은 체형이 아주 미끈한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꽃]
08.05.07. 22:30
profile image
쏘갈 잡기 어려운데 잡으셨네요
가물치 색갈과 비슷하네요
쏘갈 잘 구경했네요[굳]
08.05.08. 09:23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예전에 잡은 쏘가리들은 모두 크랭크로 잡았었는데
쏘갈군들이 좋아하나봐요~
08.05.08. 13:30
축하드려요~[꽃]
배싱중에 만난 손님고기로~ 쏘가리... [굳]입니다.
08.05.08. 22: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낙동강 고령쪽 둠벙지대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ftv 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낙동강 둠벙 지대 찾아갔습니다 한 두어시간 해메다가 찾았네요..[씨익] 지도를 찾아봐도 답없네요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직접 가는수 밖에... 짜장면 한그릇에 가이드 해드립...
  • 작원양수장,삼랑진 마사수로 가는길
    ||1아론님의 요청에 의해 작원양수장과 삼랑진 마사수로 가는길을 소개 합니다. 작원양수장은 양수장 바로 앞의 깐촌수로와 본류쪽으로는 상류1km에 있는 딸기밭 그리고 하류쪽으로는 1~2km구간에 수몰나무들이 즐비...
  • 2009.09.11. 낫질못(중화지)
    ||0||0■ 장 소 : 낫질못 ■ 시 간 : 2009.09.11 ■ 상 황 : 약깐 흐림,살랑살랑 바람 아주 약간 ■ 채 비 : 러버지그,스피너베이트,버즈베이트,마이크로와키등 ■ 액 션 : 채비따라,수심1~2M공략 ■ 장 비 : 로드 : 슈어캐...
  • 배스사진 너무 많이 보시면 몸에 해로워요. [미소] 요즈음 (약목)동네 저수지들은 그로기 상태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우선이지요. 올해도 풍성한 수확들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에 금빛...
  • 순금이의 조행 #15 진촌늪 & 오로지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써 봅니다... 그동안 더위와 잔챙이와 싸우느라... 지쳐서 조행기를 못썼네요...[헤헤] 저번에 월차빼고 본가일로 하여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참새가 방앗...
  •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회원님들 더운 날씨에 잘 견디고 계신지요[미소] 오늘 출근하여 글들을 보니 안타까운 소식도 눈에 들어오고 낚시에 한이 맺힌(?)분들의 출조는 계속이어지고 있네요.[씨익] 월화수가 휴가일...
  • 자작 웜 만들기
    예전부터 꼭 써보고 싶은 웜이 있었습니다. 다나베노리오씨가 즐겨 쓰는 슬라이드그럽(새드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타입의 웜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건 3인치이하로 작거나 아님 스윔베이트처럼 너무 커서 제...
  • 오늘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누치 잡으려고 한강에 갔다가 꽝을 맞고 와서 미련이 남아 오늘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한강에 나가보니 물이 엄청 불어 났네요. 한강에는 서해 만조 물때에 3~4시간을 더하면 한강 물때가 ...
  • 하빈지 월요일 밤낚시
    안녕하세요 태권입니다 월요일 저녁먹고 하빈지고고 8시도착해서 친구가 먼저 한수하고 10시30분 장소이동 상류꼴창가다 중간에 옛날 포도밭 공사중인곳에서 친구랑하기로하고 스팅웜으로 여기서 제가먼저 한수합니다...
  • 첫배스 이후 2개월 그리고 스피너베이트
    요즘 골드웜에 뜸했네요. 배싱에 중독되어 자주 출조를 하다보니 골드웜네 가족보다 배스들을 더 자주 보러 다녔나 봅니다. [웃음] 그동안 금호강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많은 경험도 하고 쌓여가는 재미에 23년간 하루...
  • 철탑...
    ||1오랜만에 철탑을 갔습니다.... 제일 처음 루어 낚시를 접할때 끄리 사냥 부터 한지라...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한번 던져 보러 갔습니다.... 원래 석축을 쌓아 놓아서 내려 갈때 돌들이 흔들려서 조금 위험했었는...
  • 개인 기록 갱신및 오짜 조사 등극(광덕지)
    뒤늦은 조행기.. 때는 추석 전전전날 (토요일) 5시에 알람듣고 일어나 안개속을 달려 도착한곳 천안에서 내려 온다는 친구와 6시에 만나기로 하고 전 먼저 연습을 좀 할려고 일찍 갔었습니다. 날씨는 좀 찬 편이고 바...
  • 호작질 이란???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배스를 잡는 조행기 보다는 자작을 하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자작을 못하는 저로서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궁리하다가......
  • 낙동강, 남지에서 삼랑진까지
    ||0||0 저녁피딩을 보려고 마음먹고 내려갓었는데, 7~8시 사이 원동직벽권에서 뭔가 일낼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밀양강계가 훨씬 나았더군요. 괜히 먼길까지 내려와서 힘들게 말이죠. 8시전에 밀양강 평촌으로 돌...
  • 타피님과 함께한 대청호
    안녕하세요? 골드웜입니다. 몇주간 보팅을 못했더니 차뒤에 실린 보트와 엔진이 매우 슬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녀석들 실컷 달리게 해줄려고 대청호로 달려갔습니다. 일찍 오신다 캐놓고 늦잠주무신 타피님을 모시...
  • 문천지 도보 조항
    안녕하세요. 두번째 조행기 올립니다[꾸벅] 이번에도 문천지 탐사했습니다 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2시까지 했습니다 비가와서 어느정도 잠겨있었습니다. 바람도 불었구요. 문천지는 제가 도보로 많이해서 평소에 기...
  •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어제 은빛스푼님이랑 통화중... 초록뱀님이 올린 글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요즘 배스가 잘나오는 곳이 없다며 한탄하다가... 한참동안 가보지 못한 하빈지가 갑자기 떠올라 토요일에 만나기로...
  • 스나이퍼님의 자작블레이드&테스트결과
    일요일 안동에서의 격전때문인지 오늘도 전투력보강에 실패. 그냥 출근했습니다. 멍하니 앉아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우체국 택배가 왔습니다. 주문한게 없는데 어디서 온걸까 의아해 하며 열어보니 스나이퍼님의 선물...
  • 도도님께서 가르처준 방식..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골드웜을 보고 있는중 도도님께서 계시길레 쪽지를 날려봤습니다 갈치지 중요 포인트와 채비를 가르처 달라고 부탁을하니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저수지 채...
  • 오름수위의 대호만..
    요즘 일이 이상하게 많은 탓에 낚시를 별로(?) 못하고 있는 처지 입니다. 밀린 일을 마무리하고 남은 일은 저리~ 팽개치고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 내 달려 봅니다 ! [배째] 집에서 좋아하는 곡 몇곡을 담아 .. 어두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