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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빅 물고기 ~

조용운(뜨라꽁) 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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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서 이어진 짬낚시에

강준치 4마리 배스 5마리 끄리 한마리  조과가 정말 좋네요 운이 정말 좋은듯 합니다. [미소][미소]

저 연타 빅강준치에 이어 바로 더 엄청난 강준치를 잡았습니다..

91cm 강준치보다 훨씬더 큰놈이였는데..친구놈이랑 옆에서 화이팅하면서 물가로 끌어내다

눈앞에서 느릿느릿한 바늘털이에 당하고 말았네요...정말 아쉽습니다...친구가 옆에서 크기를 보곤

괴물이라고 무조건 잡으라고 흥분을 시켜서 방심한것 같습니다 [울음][울음]

미터오바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오늘 조과에 만족합니다..

[흐뭇]

저 큰 강준치를 잡고선 혼자 하늘에 대고 괴성을 질렀을 정도니까요 [미소]


다들 대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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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지터벅이 있는데..왜 난 안 물어줄까요?[쳇]
08.05.09. 20:52
운이라기 보다는 실력이 되신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굳]
08.05.09. 20:53
아. 정확한 명칭은 프롭페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비싼건 안쓰는성격이라 비싼걸 쓰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쓰는건 옥션표 중국산 하드베이트입니다... 싸고 그나마 아주 좋은듯 해서 위험한지역도

일단 던지고 봅니다 저건 위험한 지역에서는 던지기전에 한번쯤 고민하게끔 만드는 가격일수두 있을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냥 부담없는 낚시를 즐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요 [미소]
08.05.09. 21:08
전무상(연담/蓮潭)
금호강에도 강준치대물이 있군요.
대물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8.05.09. 21:09
저도 요즘 강준치의 몸맛에 혹해 낙동강 바닥에 스푼을 엄청 수장시키고 있습니다.

낙동강 상동 여차지역인데 다른곳의 포인트처럼 급물살의 여울형태가 아닌 강물이 느긋하게 돌아가는 곳으로
낮시간에 강준치가 머물며 쉬는 포인트라 어쩔수 없이 바닥을 박박끍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스픈 소모가 심하더군요.

한번가면 기본 10개는 수장시키고 오는데 환경오염이 심히 걱정입니다.
08.05.09. 21:11
큰강준치를 잡으셨군요
축하합니다
예전에 70년 초반에 경기도 교문리의 장자못에서
스픈으로 강준치 잡던 아득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08.05.09. 22:05
부럽네요......
강준치 큰 거 많이 있다고 해도..
실전에는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금호강에 저런 강준치가 있다니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축하드립니다.
08.05.09. 22:27
똥통... 요즘에 버렸는데...다시 가봐야 할것 같네요.

엄청 큽니다!!
08.05.10. 00:07
profile image
저도 낼 아침일찍 똥통 가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8.05.10. 00:21
profile image
축하해요.
몸이 흔들거리셨겠네요.
08.05.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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