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5월11일 장성호 잠시 짬낚시 워킹

진임용(낚시아나) 1941

0

8
가입 후 첨으로 조행기 올립니다.
5월11일은 우리 부부 결혼 기념일이라 딸2과 함께 전라도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서해안고속-동군산ic-전주시내 식사-운암댐관통-순창 강천사-담양 대나무 테마공원-순창 고추장민속마을 순으로 당일 치기로 다녀옵니다.
왕복 800 km .
당일 치기 빡셉니다.
11일밤 9시 30분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올라 오다가 백양사ic에서 2시간 자고, 여산 휴게소에서 2시간,서서울ic에서 또 1시간을 자다가 오네요. 그냥 찜질방에서 자고 새벽에 떠날것을...
인천 집에 도착하니 아침 7시 30분 입니다. 헤헤헤.

운암댐을 그냥 지나고, 담양댐도 그냥 지나고 도저히 안되어서 조용히 마누라에게 들이댑니다.
담양에서 백양사로 질러가면 지름길이라고... 네비와 반대로 갑니다.
그래서 잠시 짬낚시로 장성호 최상류 수문도깡 앞에서 물가에 섭니다.
저녁7시30분  곧 해가 질겁니다. 마음은 급하고 ...
트렁크에 찌그러져 있는 싸구려 2피스 로드에 지그헤드 스왐프로 카이젤로 물가에 나섭니다.
연안 2미터 이내에서 약한 입질에 45급 이 물고 늘어집니다.
손맛 끝내줍니다.
얼른 차량으로 올라가서 애들과 마누라에게 들이댑니다.
이래도 낚시 안보내줄꺼냐????

작은딸은 연신 즐거워 합니다...

이맛에 낚시하는데 아마 작은딸을 배스계로 안내 해야 할것 같네요.

그후 짜잘한 놈으로 3마리 더 추가하고 해가 지고 배가 고파서 철수합니다.
담에 골드디오 끌고가서 장성호에 가야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김진충(goldworm)
올해 결혼기념일엔 어디 가까운데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미소]
08.05.12. 23:02
헐.. 저도 11일에 담양 대나무 축제 구경갔다 왔어여..
만났을지도 몰겠네요 ^^
08.05.13. 00:01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합니다.
골프처럼 배스낚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따님이 참 귀엽습니다.
08.05.13. 01:46
저도 연휴때 장성에 있엇는데 바람이 태풍이더군요[버럭]
짬낚시 손맛축하드립니다
08.05.13. 04:34
어우~얼굴에 마사크내지는 썬크림을 꼭 바르셔야겠습니다
너무 타셔서 눈가에 선그라스 자국이 남았네요
피부질환 조심하셔야합니다
08.05.13. 08:52
저도 11일날 대나무 공원에 있었는데...[헤헤]
만날뻔한 분들이 많았군요~
08.05.13. 09:45
왕복 800 [기절] 그걸 하루에~ [미소], 게다가 짬낚시까지 [굳]
08.05.16. 1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59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
  • 오봉지 상황
    정보북극성 조회 135904.08.21.13:09
    04.08.21.
    안녕하세요 [미소] 어제 저녁 오봉지 다녀 왔습니다 수위는 만수위 이고 사진에서 보시는데로 흙탕입니다 상류쪽 새물내려오는 곳에서 버즈베이트에 입질이 간간이 있습니다 20분가 3번정도... 저는 어제 꽝~! 했습니...
  • 세천 산불초소 - 이번엔 4짜 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습니다. 그리고 건달배스님의 5짜에 대한 예우땜시... 함부로 글을 올려 사진이 전면에 보이지 않는 [씨익]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미뤘다가... '그냥게시판'...
  • 배스mk 조회 135905.01.15.01:00
    05.01.15.
    너무나도 힘들었었고 힘이 들고 앞으로 힘이 더 들어야 할 시간들입니다. 지난 여름 동네프로님을 컴 화면으로 대하고 난 뒤부터 새벽 세 시, 네 시 까지는 우습게 보냈습니다. 동네프로님을 연구많이 했었답니다. 나...
  • 안동 수멜..
    배스북성 조회 135905.05.15.23:11
    05.05.15.
    절에 잠시 들렀다가, 마눌님 차 쓴다기에 트럭몰고 수멜로 향합니다. 주차하기 좋은곳에 주차하려는 찰라 덜커덩 차가 빠져 버립니다. 어째뜬 먼곳 까지 와서 [배스]얼굴은 봐야겠기에 보트 내리고 댐으로 나와 봅니...
  • 가천지 잠시 조행기.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2개의 조행기를 올리는군요.[씨익] 저녁에 퇴근하니 8시반정도 바로집에 갈까 하다 에어복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가천지에 같이 갈까 하고 전화하였는데 역시나 딸기나무님...
  • 오늘도 출근 길 조행기......^^
    오늘도 출근 전에 잠시 저만의 놀이터에 들렀더랬습니다.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잔뜩흐려 있고, 물색은 무척 탁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낚시에 조과는 20여수 정도 사이즈는 15cm에서 51cm까지 나왔습니다...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906.06.26.10:27
    06.06.26.
    잘들 지내시지요.. 나도배섭니다. 토요일 늦게 해질무렵에 오목천 본류로 나가 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풀들은 무성하게 자라 키를 넘길 것 같고.. 대낚분들은 여전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
  • [후기] 덕산지 & 농다리
    간만에 쉬느날이라 출조해봤습니다... 지난주에 덕산지에서 올해 첫.. 그리고 제 개인 통산 첫 4짜 배스를 잡아내서 그런지 덕산지가 땡깁니다 ^^ 그래서 덕산지로 회원님 2분과 같이 출조했습니다..~ 아침엔 꽝치고,...
  • 겨울날의 낙동강 (FAR AND AWAY 3-3)
    늦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는 문턱에 다시 찾은 낙동강... 아직은 단풍의 정취가 가득한 강줄기를 더듬으며 달리고 또 달리고... 비록 좋은 조황은 아니지만 잊지않을만큼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은 정겹기만 합니...
  • 배스백곰 조회 136004.08.18.13:41
    04.08.18.
    어제 공항교 다녀왔읍니다. 저녁7시이후로 탑웨터계열에 입질이 활발하네요. 근테 8시를 넘어가니까 날파리들의 성화가 너무심해서 낚시하기가 넘힘드네요.
  • 작년 일본 원정(2004 JB 수퍼 클라식) 경비 마련을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저의 애마(T2)를 팔고 경비 마련해서 일본을 갔건만 경험치(?)만 쌓고 쓸쓸히 귀국... 근 6개월여을 절치부심하며 도보 배싱만 열심히 다니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4월 4일 저녁 6시 퇴근. 큰애를 학교에서 데리고와서 마눌님의 가게에 태워주고 가게에서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마침 지갑에 돈이 똑 떨어졌었는데 마눌님 눈치채고 2만원 찔러...
  • 제가 오늘부터 휴가가 시작입니다. 휴가라고 해도 집에 애가 아직 어려서 멀리 가지를 못할 것 같고 또 어제 저희 집에 어른 칠순잔치 해드린다고 이 날씨 더운 날 땀을 너무 흘렸더니 기진맥진..[기절]. 그래서 첫날...
  • 은빛스푼님 땅콩보팅 번개에 반사적으로 손을 들긴 들었는데 4시에 일어나보니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은빛스푼님께 전화드려서 뭐하시나 여쭤봤더니.. "김밥사고 있는데요.." [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
  • 계속해서 올라오는 4짜들입니다. 4짜지만 안동의 배스들은 힘이 장사인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5짜 걸어냅니다. 같은 채비로 뒤에보이는 곶부리 끝자락에서 걸었습니다. 미약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입질였습니다. 역...
  • 양포수로 07년 03월01일
    오늘도 07년 두번째 5짜 턱걸이 첫번째 포인트 1. 포 인 트: 경남 함안 양포수로(악양수로 상류쪽) 2. 시 간: 오전 10시도착 3. 사용한 루어: 줌 4인치 빨간색 글럽웜 4. 날 씨: 화창한 날씨 속에 바람이 조금 5. 수 ...
  •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 안녕하세요 [미소] 그요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남북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기절] 3일간 총 4차래가서 총조과는 20급 5마리 [흥] 그요일은 이전조행기대로 1마리 토요일은 꽝~ [울음] 오늘은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