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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사람낚시 다녀왔읍니다~

양현(joker)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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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그동안 공동구매 관련하여 도움도 못드리고 매번 고생하시는
춘천 식구분들에게 미안하여 이번에는 시간도 되길래 춘천을 찾았답니다.
결국은 물품에 약간의 일이 있어서 얼굴만 뵙고 돌아왔습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춘천분들 얼굴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싶던 모닝캄님께 가르침을 받았지요.



다음날의 대회로 이철%님도 뵐수 있었네요.



고생덩어리 푸른아침님과 정경진님입니다.



공구패킹은 연기되고 사정도 생겨서 급히 서울로 돌아왔습니다만
그동안 뵙고싶던 얼굴들 얼굴도장은 찍고왔네요.
말뿐인 춘천계원이라 늘 아쉽습니다만 물품나오면 또 다시 도우미 신청하고
바로 달려갈터이니 그땐 술한잔 하시지요.

그리고 갑자기 달려간 안동. 예정에 없던 안동행이었읍니다만
여행은 늘 그렇게 시작되는 법이지요.

아침의 호수는 타피님마저 반지의 제왕같은 신비로운 존재로 만듭니다.



떡칠한 썬블럭의 얼굴로 겨우 면꽝을 하는 조커...역시 허접하군요.



이눔 고기들이 손님대접보다 형님대접에 바쁘구만요~



안동고기들은 요즘 이빨이 안좋은가 봅니다. [헤헤]
딱딱한것보다는 말랑말랑한것에 반응이 낫고 입질도 별로...
암튼 그런 상황에서도 미노우와 탑워터로 덤벼보았지만 결국 프리지그로
한 수 하고는 말아버렸네요. 여러모로 지치는 낚시였읍니다.

골드웜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인사들도 다 드리지 못하고 급하게
서울로 다시 돌아가게되어 많이 아쉬웠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읍니다.[꾸벅]

기름값이 아까워서 멀리는 안가려던것이 보고싶은 얼굴들 때문에
두배로 기름값이 드는 주말이었읍니다. 어여 로또되어서 좋은 사람들이랑
호숫가에 마을하나 지어서 함께 살고 싶습니다. 기름값이 너무 듭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멀리서 [소주] 한잔 올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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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님. 왠지 제게는 약간 신비주의 였는데.. 이슬이 보니까 확 다가옵니다.
여기서는 화이트죠! 무조건 화이틉니다. 소주가 원래 지방색이 깅해서....
참고로 전 술을 마이 못합니다. 기분좋게 마시지요! [맥주]
편안한 밤!!
08.06.02. 22:13
이강수(도도/DoDo)
얼떨결에 만나뵈어서 더 반가웟습니다.[씨익]

역시나 타피님 목소리가 커서 낚시가 안된다는 정보(?)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골드웜님까지 계시니 ....[푸하하]
08.06.02. 22:19
크 제목소리가 커서 그러면
저는 더 못잡아야 되는데.....[헤헤]
08.06.02. 23:00
김진충(goldworm)
"큰목소리수다클럽"

가만 생각해보니 수업나가는 분들중에 여기 소속된분들이 많네요.
다 작전이죠.

시끄럽게 떠들어서 낚시를 포기하게 한다음... 잡아버리기! [하하]



오늘 하루 회사에서 좀 피곤하셨을 겁니다.
어떨땐 그런 피곤함까지도 흐뭇하더군요.
참 희안한 일입니다. [미소]
08.06.02. 23:25
끝에 소주병을 보니 막땡기는 것이...[침]

조커님 이형님 때문에 고생 많이 했심다[[부끄]
08.06.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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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거보다.. 여럿이서 하는게 훨씬 재미나고 좋습니다..

마음맞고..좋아하는사람들이랑 행복한 시간보내는거 [굳] 입니다...
08.06.03. 08:20
조커님~ 로또되시면... 제 집도 한채~ 일등으로 줄서봅니다.[씨익]
08.06.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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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도 잡긴 잡았나보다...[씨익]
조커님도 잔챈이라도 얼굴 보고 왔네 뭐[하하]
먼길 운전하느라 아직도 피곤할 것인데...
08.06.03. 09:32
춘천에서 번쩍, 안동에서 번쩍...대단해요...홍길동인가..[생각중]
08.06.03. 10:10
서울-춘천-서울-안동-서울
이렇게 다니셨더군요.
축지법을 배우셨나..
08.06.03. 10:13
바쁜 주말을 보냈군요.
안동에서 얼굴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에는 꼭 볼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08.06.03. 10:44
전무상(연담/蓮潭)
무척 바쁜주말을 보내셨내요.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8.06.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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