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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새벽 1시 여기는 안동...

조재학(당찬Basser) 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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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당찬basser 조재학입니다..

이번에 휴가차 안동엘 다녀 왔습니다..
역시 밤에 가니 어둡고 처음 가는 곳인지라..여기저기 다녀봐야 되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갈곳은 주진교... 한번쯤 가보았으니.. 대충 어디인지는 아는지라..[외면]

저번 팀한양 정모때 배를 편 반대쪽 부근 다리 무너진곳에서 라면 시식후
후배녀석과 낚시를 시작 합니다...

후배녀석 다리 무너진 돌무더미..
전 바로 윗쪽 풀숲...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후배녀석...
그러더니 낚시대 끝 부분이 줄기차게 휘어 버립니다...Hit!!!!!를 외칩니다..

그옆에 저는 그냥 바라 보며 부러워만 하고 있습니다...[울음]

그뒤 주진교에서는 입질조차 없어 갈마귀님이 가르쳐 주신 산야로 내려 갑니다...
한번 열심히 해보자...하지만 아직 시간은 새벽 3시 ~4시 어둠이 짙은..새벽입니다..
하늘엔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날... 은하수가 굉장히 멋지게 펼쳐 집니다...
(사진 하나 찍어 둘걸 그랫습니다....)

일단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해보자...
그러니 시간은 벌써 5시을 넘기고... 가까스로 골창엘 내려가 다시금 열심히 캐스팅..
후배녀석 또 올립니다... 이번엔 4짜 중반...(사진은 없습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그건 나중에..)

저도 4짜 초반 걸어 올리고 날이 밝아서인지... 입질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곤 시간은 7시... 구름 사이로 햇님이...
열씨가지 열심히 캐스팅 하다 안동사이즈라 하기엔 민망한 3짜 한마리 잡고서는
집으로 향합니다...

아쉬운 안동 조행기인지라... 그리고 많이 어려웠습니다...
요근래 들어 낚시를 자주 못가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이제 여름이 서시히 지나 갑니다 이젠 가을 시즌 준비해야 될듯합니다..

아무쪼록 휴가 막바지.. 골드웜네 회원님들 모두 몸 건강 하시옵소서...

이상 당찬basser 조재학이었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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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산야골 새벽에 내리는 안개 그리고 달빛에 비춰진 물가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죠~
08.08.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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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안동갔다가 꽝치고 준치만 많이 잡아서 튀겨 먹고 왔지요
소문은 소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도 한수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배스]
08.08.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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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토질이 마사라서 쉽게 잘 부서져 내려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꼭 낮에 확인하심이 안전에 좋아요..

축하드립니다.
08.08.12. 22:19
김진충(goldworm)
안동은 늘 다녀올때마다 힘들다 는 느낌을 줍니다.

자주 다니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힘들더라구요. [하하]
08.08.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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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저두 빨리 초보딱지 떼고 안동같은 꿈의 필드에 나가고 싶네요![미소]
08.08.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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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다음 조행엔 대박하시길 바랍니다...[미소]
08.08.13. 23:33
안동...많은 루어인 들에게 추억이 많은곳 같습니다.

항상 '다음기회'란 단어가 있기에 행복할수 있는듯 합니다.
08.08.1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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