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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삼산지에 갔다왔습니다.

정문수(웰치스)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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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몇일전에 삼산지에 물이 불었다기에 오늘 5시넘어서 삼산지에 가봤습니다.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장소입니다.

삼산지 상류 부근이고요 정확히 버스정류장 바로 밑입니다.

로드는  다이와 메가포스 울트라 라이트(미국 버전이라고 합니다.)

릴은 울테그라2000s 버전, 라인은 선라인 베이직 카본 4파운드 입니다.

라인과 릴 모두 배스에 사용할려고 구입했던게 아니고 쏘가리와 꺽지용으로 구입했던 겁니다.

그런데 요즘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어지간한 웜들은 입질도 없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버클리사의 파워 벌키호그 2인치 웜을 좋아합니다.  여기에 1/16온스짜리 지그헤드를 같이쓰면

사이즈는 작지만 상황이 어려워도 꼭 면꽝은 하고 옵니다.

그런데 이것을 미디엄라이트 로드에 7파운드 카본라인으로 사용하면 좀 잘 안맞는거 같아서

울트라 라이트로드에 4파운드 라인을 자주 이용합니다.캐스팅도 멀리되고 잔챙이 배스들에게도 손맛도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생각으로 요즘에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첫 캐스팅에 위아 같은 배스가 올라옵니다. 손맛은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연이은 캐스팅에도 비슷한 녀석이 올라옵니다.

잠시 입질이 없더니 로드가 좀 세게 휘더니 아래와 같은 배스가 올라와 줍니다.



30정도 되어보이는거 같았습니다.

계속 캐스팅을 해봅니다. 거의 고만고만한 놈들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로드를 울트라 라이트로드를 써서 그런지 손맛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장원입니다.   한 34~35정도 되어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최근에 물이 갑자기 늘어난 관계로 육초가 앞에 많아 배스가 육초를 감을까봐 나름 강제집행하여 꺼냈습니다.

손맛은 뭐...    좋았습니다.  로드가 레귤러 액션이라 휘기도 많이 휘더라고요.

1등이라고 나름대로 턱을 잡고 사진을 찍지를 않고 로드와 비교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계속 비슷한 사이즈 (25~30)정도 사이즈가 올라옵니다.



이번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여서 빛이 없어 아예 안나오길래 조금 남아있는 빛을 이용해 대충 크기만 가늠 할 수

있게끔만 했습니다.



이후로 2짜 중후만 정도되어 보이는 배스한마리 더 잡고 철수하였습니다.

사진은 빛이 아예 없는 관계로 포기하였습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골드웜에 조행기 작성할 생각으로 잡는거마다 전부 찍어 두었습니다.

비록 큰 배스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로드를 이용해 손맛좀 보고 왔습니다.

시간은 5시 20여분부터 시작해 8시 정도 까지 하였습니다. 대충 11~12마리 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이번 조행기의 결론(?)은....

삼산지... 재밌다.. 뭐 이정도 입니다.

다음부턴 좀 재미있는 조행기를 쓰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별로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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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삼산지 재밌는 곳이네요...조만간 한번 가지 싶습니다
버스를 타고갈까? 자전거를 타고 갈까? 고민 중입니다..[헤헤]
08.08.22. 06:31
저두 어제 조행기 쓸려고 카메라 들고 맘 먹어는데....[흥] 선수 뺏겼네요... [씨익]
삼산지는 오늘도 비가 오는 관계로.. 수위는 계속 상승 하고 흙탕물이 계속 될듯 합니다...
상류는 포인트는 그림같이 좋은데... 육초가 너무 커서 진입이 어렵습니다....
전 제방권 공략 했습니다.. 조과는 6마리.. 입질이 아주 미약합니다.. 참고 하십시요~ [꾸벅]
08.08.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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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지 예전엔 5짜도 나왔었는데 요즘은 전부 잔챙이들...ㅜ.ㅠ 하지만 면꽝하기엔 넘 좋은 터입니다 ^^
08.08.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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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6짜를 잡아서 올려주세요[하하]
08.08.22. 13:54
맨위의 첫번째 사진은 신갈 상류포인트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손맛축하드려요
08.08.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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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이 지면 쉽게 안 가라앉는 곳이 삼산지인듯...
육초 잠겨 좋은 여건이 된듯합니다.
08.08.22. 15:57
삼산지도 몇번가봤는데 맨날 꽝이였어요..저는
부럽네요..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시간내서
08.08.24. 00:54
최갑규(두헌한성아빠)
삼산지 다녀온지가 일년은 넘은것 같네요 아 나도 달리고파
08.08.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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