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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임재승(어부임씨)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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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부임씨 입니다.

새벽 조행을 나가기로 친구와 약속이 되어있었으나 전날 과음으로 10시 30분에 기상

급히 연락을 하여 금호강 안심교로 나가보았으나 물이 형편없더라구요 [슬퍼]

그리하여 출동한곳이 부동지, 동네에 위치해 있었으나 처음 나가보는곳 이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네이게이션을 따라 차타고 30여분만에 도착을 하고보니

부동지라....생각했던것 보다 굉장히 저수지가 작더라구요.

그래도 부동지 명성을 떠올리며 케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공판장앞 수초지대에서 1수, IC쪽 수초지대에서 한수, 절벽포인트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케스팅을 했는데 뭔가 묵직한게 확 끌어가더군요.[하하]

느낌으로 크다....싶어 후킹 하는데 터져버리는 줄.....

4짜였을거라고 속에서 부글부글 끓더군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반야월 새못에 잠시 갔다가 갈려고 친구와 함께 새못을 찾아가는도중..

길을 잘못 들어 이름도 없는 산꼭대기에 저수지에 도착하여 숭어가 있다기에

스피너로 황소개구리 1수하고..[뜨아] 돌아오는 길에

논두렁에 바퀴가 빠져버려

인심좋은 어르신과함께 경운기로 열심히 차빼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하]

전 언제쯤 4짜 5짜 얼굴 구경한번 할까요..[미소] 화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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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손맛 축하 합니다 슬리퍼 신으시고? 배암조심 해야 겠네요
08.08.24. 09:52
고생많이 하셨네요
가을에는 배스들이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고 하니까 조만간 보지 않을까 합니다.
열심히 다니다보면 4짜 5짜 상면하게 될것 같네요....화이팅..
08.08.24. 10:00
고생하셨네요..어쨋든 대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은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08.08.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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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곳에서 차가 빠져버리면 황당하실텐데,,,

인심좋은 분들을 만나 잘되셨군요.
08.08.24. 12:41
저랑 비슷한 코스로 다니시내요^^; 반야월쪽 저수지에는 거의 배스가있다고 보시면될꺼에요~ 물가에서 한번뵈요^^ 대물하시구요
08.08.24. 19:23
저는 어제 부동지 처음가서 1시간정도 낚시. 10 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씨알은 20급..30급,.. 40초반급 2마리.
08.08.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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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하셨내요 그래도 잘 해결 되어 다행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00:14
다행이네요..차가 빠지면 진짜 비싼낚시하게 되던데
손맛축하드립니다..
08.08.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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