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며칠전 탑정2

김근호(불꽃전사) 김근호(불꽃전사) 2351

0

19


||1며칠전 탑정에서 팔뚝만 새까맣게 태우고 -팔뚝은 깜님과 똑 같습니다.-[헉]
조과가 영 아니어서 심기일전해서 또 다시 탑정으로 향합니다.

배수를 하고난후 드러났던 맨땅에 육초가 자라났고
다시 장마때 만수위가 되면서 이제 워킹 포인트는
다 사라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계백장군 유적지 인근 배터에서 오후2시경 보트를 띄웁니다.
연초사이로 살살 피해다니면서 자작 스피너베이트를 캐스팅을 해보지만
녹조도 약간은 남아 있고 아직은 뜨거운  한낮이라
입질이 없습니다.



신풍리 배터에서 시작해서 안골 낚시터, 수문근처까지 다니면서
이것저것 던져보지만 시원한 입질이 없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자작한 프리지그에 줌사 U-VIBE SEED WORM을 달아
겨우 건진 배스[배스]입니다.



곧이어서 동행출조한 윤영식 순경도 텍사스리그로 한마리를 건져냅니다.
루어낚시가 최고라고 오른손 엄지를 치켜세웠네요.
우찌됐든둥 루어낚시 환자한명 생겼습니다.[씨익]
이친구 이제 30살 되었는데 장가 가는것보다 이게 더 재밌다네요.
큰일났습니다.[헉]

어제 아침에 출근이 너무 일러 하지 못하고 저녁늦게서야
생일케잌에 양초불을 붙였습니다.
긴 양초 5개를 마눌님이 꽂아 놓았습니다.
아이들과 마눌님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동안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더늦기 전에 좋은일도 하고 미뤄두었던 하고싶은일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론 선선합니다.
책읽기 좋은계절이라고들 하죠 공부하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뭐가 됐든 시작해야겠습니다.
골드웜네 회원분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9
김진충(goldworm)
나이가 들수록 시간가는 속도도 비례해서 그만큼 빠르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지금의 제나이쯤 되면 세상일 다 알것만 같았는데, 저는 아직도 애랑 다를바 없다고 자주 느끼곤 합니다. [하하]

생일 축하드리고요.
손맛도 축하드립니다. [꽃]
08.08.28. 12:17
profile image
불꽃전사님 늦게나마 생일 축하 드립니다[꽃]
손맛도 축하 드립니다[꽃]
08.08.28. 12:45
생신 축하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08.08.28. 12:47
뭐 곁으로 보기엔 아직도 피부가 탱글탱글해 보이는데요...[씨익]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08.08.28. 13:02
생일 축하합니다...[꽃]
그 환자분 표정이 정말 심각합니다~~[사악]
루어낚시는 지금부터 이신데요, 뭐...[씨익]
08.08.28. 13:03
생일 축하드립니다.[꽃]
손맛 보심도 축하드립니다.[꽃]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든가요 탑정에 않가본지도 10여년이 되었네요.[미소]
08.08.28. 13:14
profile image
불꽃전사님의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윤순경님도 장가 보내셔야죠...

여자친구 없다면 우리 점방 직원이라도 보내드릴까요..
08.08.28. 14:38
이강수(도도/DoDo)
어 말로만이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꽃]
저분 자주 뵙는것 같습니다 [미소]
08.08.28. 14:58
생신축하드립니다 손맛도 축하드리고요 올해 탑정을 아직 못가봤네요 한번 들러야 하는데....
08.08.28. 16:49
profile image
쭈쭈쭈 야비 야비. 지금은 어떤 근무표일지 엉아 평일낚시라 배아픕니다.
그래도 낱마리지만 고기잡으신거 축하해요.
08.08.28. 20:10
profile image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무엇이든 도전해 보십시오. 혹 실패하더라도...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싶습니다...!!!
"도전없이 실패없다"
08.08.28. 21: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회사와 가까워서 자주 가는 용동지.. 날도 따뜻하고 해서 퇴근후에 며칠 갔다 와 봤습니다. 그런데, 용동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작년까지 평균 25cm정도 여서 올해는 3짜는 다 될텐데.. 튼실한 3짜 기대하고 아무...
  • 정보백수 조회 140804.06.04.14:01
    04.06.04.
    올만에....금호대교로....함 출정했습니다. 집이 성서라...가깝기도..하고 밤낚시 하기도 편할것 같아서 원래 금호대교...밑걸림 많고, 물색 안 좋아서 잘안가는데...처남이랑, 절친한 낚시 친구랑...세명이서 9시쯤 ...
  • 목요일밤 대성지 야메낚시
    안녕하세요 [미소] 어제저녁비가 그치길래 회사 동생놈데리고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7시쯤 출발해서 가는길에 고자조금사고 백숙집 가는길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컴라면 한 개식먹고 과자 머사왔냐니까 대성지 올라가...
  • 전에 말씀드린 곳있죠? 물이 많이 빠졌지만 토요일 다시금 가 보았습니다... 조금만 더 빠지면 배스들이 갈 곳이 없을것 같은 정도입니다...-.-;; 어서 비가 와야 할 텐데,,, 토요일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
  •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올것은 예상을 하고 갔습니다... 새벽에는 비가 거의 오지않고 날씨도 약간 더운 정도여서 오늘 낚시하기 좋겠구나 했었는데요... 조금있으니 마구 비...
  • 주말 다들 잘 보네셨겠지요? 벌초 다녀왔습니다 청송쪽으로 ... 원래는 돌아오는길에 안동호에 가려했으나 어머님께서 같이 가시는바람에 안동호는 못가고 이모님댁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이모님댁에는 어린시절부터...
  • 한가위 보름달....
    네꼬를 안 쓸려고 안 쓸려고 했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져 입질이 뜸해지니 결국은 네꼬를 들고 말았습니다. 당근이 몇 마리는 더 잡긴 잡았는데 마음은 찜찜 합니다.[부끄] 한가위 대보름날인 늑대데이 대박을 기대...
  • 번개를 열며... 대성지 번개를 시작하기 전... 건달배스님께서 가져오신 빵을 나눠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에는 덩지랑 피부색이 닮은꼴인 분들만[헤헤] Fighting!! 대성지 대물 이제 ...
  • 세천 산불초소 오랜만에 4짜
    건달배스님과 깜님이 차례로 큰놈을 끌어올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은 세천으로 향했습니다. 깜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해뒀는데, 일어나니 6시 30분. 늦었구나 싶어서 전화를 드리니 아직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혼자...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21일 토요일 안동으로 가기위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골드웜에 올렸습니다. 2분이 더 연락이 오시더군요. 먼저 가시기로 연락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 구미에서 행복배스님이 연락이 ...
  • 동영상2% 조회 140905.11.16.12:19
    지난 10월 15일 - 16일 양일간 수원 신갈지에서 개최된 2005 KB 마스터즈 클라식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기를.... KB 공식방송 바로가기
  • 정보數指 조회 140906.03.17.13:02
    06.03.17.
    배씨에 비엔토에 관한 글이 올라왔더군요. 1달전 비엔토 구입해 쓰고 잇는데... 제가 느낀점과 다소 다르더군요.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트위칭바입니다. 러버지그 누르기만 해도 액션 죽음입니다. 아주 정교한 액...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09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배스 조회 140906.07.08.20:24
    06.07.08.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점심때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을 만나 키크는 고기를 얻어먹고... [미소] 서문시장으로 갔습니다. 왜냐구요? 대구 『팀비린내』 팀복을 찾으러 갔습니다. 예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나도배...
  • 날도 꾸물꾸물하고 흐리다가 개고 날리도 아닙니다.[푸하하]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장성에서 좋은 소식 많이 가져오려 했지만 영 아닙니다.[울음] 우리딸"선민"과 우리아들"성민"입니다. 애들은 처형집에 맡겨둔...
  • 삼산지 보팅
    배스녹색장화 조회 141004.05.29.10:57
    04.05.29.
    퇴근길 삼산지에 한번 가보지뭐... 비도 올것 같고해서 그냥 발길이 삼산지로 향함. 어디서 많이 본듯한 차량. 친구녀석 보팅을 하고 있더군요. 전화해서 함류 한방울 떨어지던 비방울 이젠 소나기 수준 [번개] 철수 ...
  • 누구의 작품일꼬? 토요일 오전에 옥계에서 방황을 하다가 오후에는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양수장 앞에서 깊은 드롭오프 아래에서 요넘이 무고 달려오는 바람에 우스꽝스럽게 뛰며 챔질을 했습니다. 꼬리를 완전히 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를 다녀왔습니다. 늘 꽝을 안치게 해주는 연경지라... 즐겨 갑니다. 건달배스님도 만났구요.. [씨익] 먼저 늘 가던 포인트... 상류 다리(?) 옆으로 조금 들어가자마자... 늘 던...
  • 온몸으로 바람과 맞서다
    예정보다 늦은 오전 9시 30분경 집을 나섰습니다. 10시 40분경 유곡수로 최하류 상포교에 도착해서 배를 펴고 보팅시작! 물색은 사진처럼 푸르딩딩한 흙물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배스낚시에 딱 좋은 물색일것 같은데 ....
  • 배스뜬구름 조회 141004.12.13.00:43
    04.12.13.
    토요일 아침 전형사님,opaleye,저 3명이서 배스검거 작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침에 보니 채은아빠님,맛동산님도 오셨습니다. 못오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오셨는지..[깜짝] 밥먹고 낚시하자는 맛동산님을 외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