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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감포.

최남식 최남식 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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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부터 예약되있던 고등어 낚시.

  대전에서의 비를 뒤로 떨쳐내고, 감포에 왔지만 녀석은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있었습니다.
약간은 잦아든 비를 한두방울 맞으며  새벽 방파제를 에서 외항을 보니  넘실거리는 파도는 배멀미의 걱정을 잔뜩 안겨주어서 걱정스런 출조가 예상되었습니다.

  허옇게 질린 얼굴, 밑밥 대신의 토악질, 고등어의 몸부림과 비늘의 자국  그리고  비..

고생스러웠지만  낚시에 대한 추억의 한장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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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하는 정원장 일행도 갔다온다고 했는데[궁금]

게다가 어제는 피싱프리맨님 일행이 군산에서 참돔 2수 했다는 첩보도 들리고...
아무튼 세상에 비밀은 없다...

근데 남식님 너무 멀리 오셧다.. 고등어라면 서해안에도 잘 나올텐데...
08.09.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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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시원하이 맛나보입니다.[침]
고등어도 손맛이 대단하죠. [굳]
08.09.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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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고등어는 앙탈이 너무 심해서 빨리 안 올리면 좌대에선 줄 다 감아버리죠.
사진이 노출이 오버되서 그런지, 고등어가 전갱이처럼 보입니다.
08.09.21. 22:27
배 멀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포항하면 빠질수 없는 죽도시장 구경도 하시고
맛난것도 드셨네요. [미소]
08.09.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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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최남식님 조행기에 고기가 보이는군
우짠일로 그리 멀리다녀오셨댜??
서해안 격포권도 좋은데...
08.09.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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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용...? 분류하는 방법이 있는것인지요?
젓갈용은 구이해서 먹어면 안되는건가요?..맛이 떨어지는가요?

선상낚시 나가면 꼭 밑밥 뿌려 주시는분이 한분씩 계시던데...[푸하하]
네분이 동시에 같이 뿌려 주시면..오~대박이네요[씨익]..고생하셨습니다
08.09.22. 07:33
남의 고생이 왜 이리 부럽기만 한 건지...고생 하셨습니다.
밑밥 안 뿌리고 선상 낚시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소개 부탁해 주세요.
08.09.22. 08:57
저랑 같은날 가셨네요. 저도 감포에서..낚시 했는데.배멀미에 완전히...초죽음 당해..고등어 3마리 잡고 왔습니다.^^

낚시 시작해서...30분 만에..우리 회원 저포함 완전히....넋을 놓았습니다.
생각만큼...고등어가 잘나오지 않던데요...
08.09.22. 10:14
저도 마창대교밑에서 고등어를 좀 잡이본 기억이 있읍니다...
바로 횟 떠서 먹어보니 괜찬더군요..
먹고나니 나중에 수질이 정말 안좋은 곳이라해서..
요즘 씨알이 좋다하니 조만간 또 한번 가야겠읍니다..
그리고~ 물회 너무 맛나게 생겼읍니다.. 꿀꺽..

08.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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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다로 외도(?)를 잠시 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시네요...?[미소]
포항까지 장거리에다가 배멀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등어 손맛 보신것두 축하드립니다![꽃]
08.09.22. 10:38
박재완(키퍼)
고등어 씨알이 아직은 좀 작군요...
10월달 들어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08.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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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오셨는데 고생 많이 하셨군요.
또하나의 추억이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8.09.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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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가 토요일날 갔다 왔더군요
저는 머 덕분에 고등어를 얻었지요
역시 생물 고등어가 왔답니다.
정말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시원한 포항물회[굳]
08.09.22. 19:25
동해안 고등어낚시 가끔가는데.. 맛좋아요 구워먹고,, 찌게도 좋아요[굿]
08.09.22. 21:55
이 조행기을 보니까 시원한 물회가 땡기는데요~

포항 물회~ 정말 맛있습니다.
08.09.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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