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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대호만 팀한양팀 정출 전일에 무신일이~

김인규(정환아빠)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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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오늘은 회사 월요일 무지 바뿐날입니다. 주간보고회의에 전 2군데를 갑니다...

한번 할때마다 2~3시간씩 그것도 오후 시간대에 걸려 있어 오늘은 퇴근이 늦어습니다.

대호만 전일에 대한 사진을 금방 링크 갤러리에 올리는데~간만에 올리느라 한시간 걸리네요

저희 구미팀은 오후 구미에서 출발하여 삼길포항 미도식당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한양팀들께서

벌써부터 약주를 하시고 있었습니다.

저희 구미팀은 배가 고파 삼겹살 무지 맛있게 먹고 술도 간단히 한잔~~

이후 에코사운드형님께서 잡으신 펜션으로 2차 돌입합니다.

갈마귀님과 +1님


에코사운드 형님과 +1님


도도님,골드웜님,키퍼님


저와 아론님...


열심히 2차 펜션에서 즐겁게 사진 한장씩 찍고 있는데~

많이 마신 형님~제가 이날 형님하기로 했습니다....[씨익]

없어졌습니다...이때 화장실을 찾는 에코사운드님

도기님,최고당님 반가웠습니다.

문이 잡겼다고 하시네요~이때부터 열심히 문을 두드립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 빌린 펜션주인집 아저씨 휴대폰으로 연락하여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오시는데~[기절]

펜션 쥔장 아저씨왈 "펜션 생겨서 화장실 잠겨서 열쇠 가져와야 되는일은 첨이여"

열쇠 꾸러미에 호실이 적혀 있는게 없더군요~이많은걸 어떻게 해~

도기님과 최고당님, 그리고 쥔장께서 함께 열쇠를 찾아서 문에 하나씩 돌려봅니다.

문을 열기전 어떻게 해야되나 난감합니다...

볼일(?) 보는 자세로~아니면 어떤 모습일까~상상이 가시죠~

그 뒷처리는 어떻게 해야될지~

차마~형님 사진을 올리지 못해 모자이크보다는~[하하]


형님 무지 무겁습니다...장장 6명이 들어서 옮겼습니다.

옆에서 두분이서 같이 주무시네요~갈마귀님,대지아빠님

갈마귀님~+1님 옆으로 가셔야지~

올한해 골드웜에서 잼있는 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미천한 글 재주라서 어떻게 쓸지 몰라~올려봅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좋은꿈 꾸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ps) 이날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서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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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저는 침대에서 자다 굴러 떨어졌는데.....
그냥 다시 잠들었더군요.

도도님 증언에 의하면... 어디서 바윗덩이 굴러떨어진줄 알았답니다. [헉]
08.10.28. 00:05

골드웜님 멀리까지 오셨는데
마지막 챌린져 대회로 인해서 참석 못했네요~
골드웜님 러버지그 업글버젼 좀있음 나옵니다~
기대해 주세요[하하]
08.10.28. 00:09
profile image
어디서 많이 보던 뒷모습입니다.[푸하하]
혹시 예전에 복현동에서 자주 저자세로 계시던분 아닌가요?[윙크]
08.10.28. 00:41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던 상황이었죠.[씨익]

정환아빠님 사진을 잘 올려주셔서 못본 분들도 바로 상황파악이 되겠는데요? [헤헤]
08.10.28. 11:05
문지방을 배게삼아 주무시는게 대박입니다..
정출 아침에 다들 왜 이렇게 피곤한 얼굴인지 짐작이 이제 짐작이 좀 가네요..
08.10.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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