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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수룡지] 충남 태안

안덕기(디맨) 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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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몰래 들어와서 쳐다보기만 몇달... 가입하고도 또 몇달만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그간 몇번이나 시도해 봤었으나 정성이 부족하여 사진 resizing하는게 헷갈려서 실패했었네요...
댓글만 달다가 오늘은 아예 자리잡고 앉아서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허접하고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금년에 정말 낚시를 열심히 했는데요, 늦여름부터는 한참 서산과 태안쪽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이번주 화요일(2일)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앞뒤 안가리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와서 태안으로 달렸습니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인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고속도로가 너무 밀려서 2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그간 많은 재미를 보았던 수룡지로 갔습니다.

날이 아무리 따뜻해도 역시 12월이어서인지 수온은 10도 안팎이었고 약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제방 전체를 돌아다녀 봤지만 제방쪽에서는 별 재미를 못보고, 관리소 앞 좌대쪽으로 옮겼습니다.
좌대에서도 소프트루어로는 한동안 아무런 입질도 못받다가 하드 베이트(크랭크)로 채비를 바꾸고 좀 멀리 던지니까 나오기 시작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약 6수 정도 올리고 선착장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난번 출조때 우연히 알아낸 스쿨링 포켓에 캐스팅을 했으나 바람때문에 제거리를 내지 못하여 바이브로 바꾸어 장타를 쳤더니 계속 빵좋은 녀석들이 물고 올라와 줍니다.



확실히 겨울 패턴이라서 steady retrieving보다는 lift & fall액션에 반응을 합니다.



저수지 사진을 좀 찍어놨어야 자세한 포인트를 알려드릴 수 있을텐데 이번에는 제가 신경을 못썼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는 배스 시즌이 끝난건 아닌것 같습니다.
월요일(1일)에 전북 부안에 갔을때도 상당히 조과가 좋았습니다.
11월 초에 갑자기 알려져서 엄청난 조과를 보였던 하장갑문에 다녀왔습니다.
배스를 사랑하시는 분들, 얼음 얼기 전까지는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 내용으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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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굳]
어려운 시기에 좋은 녀석을 마릿수로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12.05. 19:09
제고향이 태안입니다 옛날 수룡지 블루길 천국이었는데 지금은 배스가 있군요~~` 저도 고향집에 내려가면 가봐야겠습니다 대물 축하드립니다
08.12.05. 23:07
빵이 대단하군요.
수룡지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찐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2.05. 23:11
profile image
씨앗이 끝내줍니다...[씨익] 요즘 같은 시기에 보기 힘든 빵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12.06. 02:18
추운 날씨에 씨알 좋은놈이 나왔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2.06. 10:46
김진충(goldworm)
골드웜네에는 처음소개되는 포인트 일듯 합니다.

이 겨울에 대박이네요. [굳]
08.12.06. 14:44
김현규(메가캐스터)
수룡지 혹시나 했는데..
요즘은 관리인이 돈 안 받나요?? 여기 가자가자 하고 맨날 대호만행으로 [푸하하]
대박조행하셨네요..축하합니다.
08.12.06. 19:33
profile image
완전 빅~~입니다요[헉]
08.1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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