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 다녀왔습니다.

최정철(사위지기자사) 2950

0

15














||1산천어얼음낚시는 특별한거없어 힘찬고패질과 위치선정이 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더군요..
작년엔 3마리였는데 올해 무려 9마리라는 대 기록을..[사악]
혹여나 가실분들이 있으시면 준비물로 돗자리나 등산용 깔개(울퉁불퉁하고 접히는건데 명칭은..[궁금])
루어대 1번대와 릴 또는 견지대, 그리고 메탈 15g전후정도의 무게에 색깔은 붉은색, 푸른색, 황금색정도로
준비하시면 큰 어려움없이 재미를 느끼실겁니다.[미소]
그리고 얼음위에서는 스티로폼과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니 이점 유의하시구요.

얼음뚫는것도 재미있고 고기잡는것도 재미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자그마한것에 온가족들의 행복한모습을 보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끝으로 옷 두겹씩 껴입는건 말 안해도 아시죠..[흐뭇]
신고공유스크랩
15
김진충(goldworm)
주말에 여유가 되면 빙어낚시에 최초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아들녀석이 감기가 안떨어져서 고민이 됩니다.

단단히 채비하고 가야할거 같네요.
산천어 대박 축하드립니다. [굳]
09.01.14. 02:16
profile image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9마리의 대기록 축하드립니다[짝짝]
09.01.14. 05:44
좋은시간 되셨네요....
산천어 맛은 어떨지 궁금하군요....[미소]
09.01.14. 08:49
산천어 구경잘 했네요 덕분에..
산천어는 어떤맛일까 궁금하네요. 담에 여건이 되면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09.01.14. 09:55
한번 간다간다 하면서...게을러서 못가고 있네요.
혹한의 날씨에 마릿수로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수고 많으셨고,손맛 축하합니다...[꽃]
09.01.14. 10:55
선배님들의 소중한 덧글 감사드립니다.[미소]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해가떠주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추운줄 모르고 즐기다 왔습니다[헤헤]
산천어맛은 제가 민물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엄청 맛있다는건 못느끼겠는데
튀김으로는 먹을만 하더군요.. 약간 느끼한것만 빼구요..[흐뭇]
구울때 약간 더 바싹하게 튀겨서 먹는다면 애들도 먹기 좋겟더군요..
회는 제가 날생선을 못먹는 관계로 패스..[슬퍼]
친구말로는 약간 고소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는 안난다고 합니다.[미소]
09.01.14. 13:50
profile image
참.. 잘 되어 있다고 하는 산천어 축제 언제쯤 한번 가족과 갈지 기대됩니다.
산천어도 잡고 보고 싶고 썰매나 맨손잡기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09.01.14. 14:02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루어낚시도 가능하게 아침에 보트로 얼음도 깨준다고 하던데..
미노우에 반응 좋다고 하더군요..
가까우면서 먼 화천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웃음]
09.01.14. 21:41
산천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9마리씩이나...!!!! 대박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1.14. 21:48
profile image
산천어 잡아 본적도 없고 먹어 본적도 없네요
손맛 보단 입맛이 궁금합니다요[미소]
09.01.15. 12:24
입맛은.. [궁금] 아마 민물고기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크게 꺼릴건 없는듯 하군요..
참고로 저는 민물고기, 회등 날고기나 민물고기는 거의 못먹는다고 무방할정도로 물고기는
바닷고기 익힌거외에는 먹지를 않는데.. 산천어는 먹었을때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송어나 배스, 붕어등 여타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는 딱히 나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흡사 고등어에 약간의 느끼함을 느낄정도이지 처음 드시는분들도 거부감은 그리 크지는
않을거 같네요[미소]
모든 분들도 기회되시면 가족들과 한번쯤 가봐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군요..
제가 화천 갔을때도 옆에 마산에서 오신분들도 계시던데 정말 행복해 보이시더군요[미소]
09.01.15. 23: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요즘 막내동생이 낚시에 재미를 붙였는지 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섭니다. 스피닝장비도 캐스팅을 못해서 쩔쩔매더니 이젠 좀 폼도 납니다. 아침잠이 유난히 많아서 새벽5시 30분엔 못 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더군요. ...
  • 철탑잠깐
    기타goldworm 조회 176503.06.21.18:07 2
    조금전에 애들 낮잠자는 틈에 철탑가봤습니다. 동락공원 축구장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요즘 인라인 열풍이 분것인지 인라인 타는분들 참 많더군요. 합류지점쪽엔 쏘가리금어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단골로...
  • 잠깐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69703.06.28.11:15 2
    조금전 9시경 이슬비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낙동강물 무진장 불어있더군요.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낚시하는중에도 보니 자꾸 불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이럴때면 배출구쪽에 끄리들이 많이 몰...
  • 동생도 드디어...
    기타goldworm 조회 181703.07.05.23:53 2
    03.07.05.
    낚시대와 릴을 샀습니다. 릴은 울테그라2000 구형버젼. 대는 NS 주니어. 사자마자 테스트도 해볼겸 철탑에 끄리잡으로 출동... 대가 미디엄라이트라서 끄리잡기엔 조금 억세긴 하지만, 5그램짜리 스푼에 비거리도 좋...
  • 지난 4월 이후로 철탑 하수처리장물과 본강 합류지점에서 강준치 6마리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동생과 온통 물바다에 흙탕물이라 철탑끄리 잡으러 나섰는데, 배출구에서 시원찮게 잡혀서 하류 본강합류지점까지...
  • 철탑 잠깐 끄리사냥
    일요일 12시경에 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이제 내려가는 중이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아직 수위가 높은 관계로 처리장 배출구는 제방입구 지점입니다. 제방 시작되는 지점에서 잘보시면 내려가는 오솔길이 보입니...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출근하다가 잠깐들른 철탑에서 강준치~
    원래 계획은 좀 일찍 일어나 금호강 다녀오려했는데, 잠을 좀 설쳤더니 느즈막하게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철탑에 들러보게되었습니다. 철탑 현재상황은 낙동강 본류의 수량은 평소대로 돌아온 상태지만, 심한 흙탕물...
  • 끄리시즌1
    기타goldworm 조회 194903.11.05.12:14
    03.11.05.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 끄리시즌2
    기타goldworm 조회 181303.11.06.15:16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
  • 끄리시즌3
    기타goldworm 조회 182603.11.12.15:56
    03.11.12.
    늦게나마 낙동강 물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탁하긴 하지만, 물색이 푸른빛을 띄고 날이갈수록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임하댐 방류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올 한해 낙동강은 거의 평소수위보다 높았고 물색도 ...
  • 끄리시즌4
    기타goldworm 조회 214403.11.13.11:43
    03.11.13.
    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
  • 철탑상황 저조.
    기타goldworm 조회 171903.11.18.11:24
    그냥 나오려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철탑에 들렀습니다. 수위는 며칠전보다도 훨씬 낮아졌더군요. 덕분에 본강합류지점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고기도 그만큼 빠졌을...
  • 쌍둥이 철탑
    기타goldworm 조회 179303.12.01.12:13
    몸살로 한동안 못내려가봤던 철탑에 오랜만에 내려가봤습니다. 일이주일사이에 철탑에 있었던 큰 변화는 바로 똑같은 철탑하나가 옆에 더 세워진것입니다. 이젠 쌍철탑 이라고 불러야겠군요. ^^ 수위는 겨울내내 아마...
  •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꽝~ 입니다. ^^ 어제는 오전11시경 구미배스사냥샾에 들렀다가 사장님, 가모티님과 저, 이렇게 셋이 충주 조정지까지 달렸습니다. 가면서 보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거의 완공직전에 있던데,...
  • 옥계수로에  끄리
    퍼런 장화도 없고 해서 공사중인 다리 밑으로이동 간만에 5g스푼으로 토관위에서 ..... 역시 끄리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철탑에서 갈고닦은 끄리사냥 해질무렵 엄청 올라왔음 5월 4일 퇴근길 옥계천에서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
  • 자작으로 한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진것이 바로 반응이 옵니다. 지난번 볼펜으로 만든 자작 루어 입니다. 이번엔 끄리지만 다음엔 배스를 노려볼 작정입니다. 이 기쁨을 골드웜 식구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 기타황광현 조회 137104.07.15.17:16
    04.07.15.
    구미에서 낚시할때를 몰라서 골드웜님도움으로 철탑이라는 곳이랑 오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날씨도 어정쩡한 날씨에 철탑에 한번가봤는데요^^ 낙동강쪽엔 흙탕물로 범벅이라 수로쪽에서 스푼으로 던지자마자 끄리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