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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구미 옥계에서

박영훈(vandal) 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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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옥계천 거의교 아래 수문근방..

채비: 카이젤리그

웜:  다미끼 워터크롤러 5.5" & 다미끼 커터 5"

시간: 오후 4시~ 5시 30분..



금일 오후 심심하기도 하고 몸이 근질근질.. 비린내가 그리워 또다시 옥계로 나가봅니다..

거의교에서 할려다가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셔서 200m 아래(텃밭) 부근에서 자리잡아봅니다.

처음에 다운샷으로 입질 몇차례받다가, 수몰나무에 박혀서 채비털어먹고, 카이젤리그로 봐꿔봣습니다.

첫 캐스팅 폴링시 물었는지 슬랙라인 감는와중 라인이 한쪽으로 흐르더군요.. 챔질후 올라온 녀석..

초딩배식이가 나와주네요.. 사이즈가 작아 푸념하면서도, 꽝아닌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했죠..

두번째 녀석이 4짜 녀석인데,, 다운샷으로 입질 받았던곳에 재차 시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툭툭.. 치더군요.. 대를 살짝 들어올리니깐 툭 거리면서 끌고 들어갑니다..

묻지마 챔질... 드랙이 찌리릭 풀리면서 수중에서 시커먼넘이 올라옵니다 "캬" 손맛 죽음이더군요..

저번에 낚았던 4짜녀석보다 훨씬 힘을 써댑니다.. 몇분 실랑이 벌였네요..

서있던 자리쪽에 수초가 넘 많아 .. 강제집행하기도 뭐하고,, 간신히 내려가서 끄집어 올렸습니다..(쭐떡미끄러졋다는)

혼자 탄호성을 질렀네요..[뜨아] 한 45cm 정도될듯하네요.. 두뺨 더 됫으니.. 빵도 아주 빵빵한 녀석이네요..

그 뒤에 조기급 2수 더했습니다.. 해도 스물스물 져가구 해서 철수 했네요..

오늘 기분좋게 잠 자겠네용..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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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gif 그림 확장명 때문에 홈페이지가 다 죽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여,
첫번째 그림은 부득이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바라고요.

다음부터는 jpg형식으로 그림을 변환후 업로드해주세요.
09.03.02. 22:47
박영훈(vandal) 글쓴이
아 그런문제가 있었군요.. 사진을 300k 이하로 줄이는걸 알gif 로 밖에 할줄을 몰라서요 ..[부끄]
다음엔 공부해서 형식에 맞는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9.03.02. 23:01
옥계두 꿈틀하나봄니다.손맛보심축하드림니다...그립습니다..대박하시길 바람니다..
09.03.02. 23:11
profile image
한건 하셨군요. 달구님. [하하]
옥계 저에겐 09년 첫 수를 안겨 줬지만? 별로 인연이 없는 곳이에요.
09.03.03. 08:49
구미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옥계에 들러봤는데
텃세를 부리는것인지 입질 한번 못받고 바이브만 하나 두고 왔네요
부러버라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3.03. 11:00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3.03. 12:26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언제 구미 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야할 포인트 같군요![씨익]
09.03.03. 12:31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두 3월 1일 올해 첫 마수걸이를 했습니다 [헤헤]
장소는 옥계 외국인 단지 다리바로 아래에서 한수했습니다.
싸이즈는 한 30정도 되더군요
스피너 베이트엔 입질이 없었구요 저크 베이트에 반응이 좋더군요
저크베이트 던져 놓고 기다리리 덥썩 물고 가더군요..
덕분에 거의 4개월 여만에 손맛을 본거 같습니다[하하]
09.03.03. 14:14
박재완(키퍼)
옥계도 슬슬 나오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저도 외국인 전용단지 다리 바로위 새한공장앞쪽에서 잔챙이 몇수 확인 했습니다.[씨익]

09.03.03. 16:21
손맛 축하드려요. 삼일절날 저도 옥계수로 갔는데 옥계다리 쪽으로 가니까
베트남,중국인 3명이 보트 띄우고 그물쳐서 싸그리 하던데..
주변에 여럿 계셨는데 한참 낚으신걸 못 봤네요.
거의교쪽으로 갈껄.. 후회스럽네요. 그쪽으로 갈까 말까 하다가 옥계다리쪽으로 갔더만.

뭐 거의교 쪽으로 가도 제가 낚는다는 그런건 아니지만..
09.03.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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