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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안동

김진충(goldworm)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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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아론님의 안동조행기에 뒤이어 저도 조행기 작성 들어갑니다.

이번 조행기에 제목은 "팔랑팔랑 안동" 왜 그런지는 조행기를 다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약 일주일전부터 이미 안동호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주진휴게소 사장님께 전화도 두번이나 드려서 조황을 확인해봤죠.

잔돌지역 같은곳에서 스피너베이트, 미노우에 잘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 안동 드디어 시작이구나. 가는 거야!" [흐뭇]

침투조를 조직합니다.
일단 무조건 따라간다는 아론님,
역시 어딜 가던 무조건 가시겠다는 타피님.

모이는 장소는 제가 사는 아파트 앞 주차장.
모여가기가 좀 불편했을텐데 두분 시간 딱 맞춰서 모여주셨더군요.

짐 옮겨 싣고 타피님의 +1님 즉 형수님이 직접 갈아주셨다는 생과일쥬스를 마시며 조행길을 나섭니다.


안동의 현재상황은 한달사이에 수위가 약 1미터 가량 내려갔더군요.
이대로 유지되다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5월 중순이 넘어가면 수위가 팍팍 내려가기 시작할겁니다.








타피님의 안동 첫수.

작은거라서 안찍겠다는데 제가 억지로 찍습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죠.

"이게 첫수이자 마지막이면 우짜실라고요?"

이말이 진짜가 될줄이야....  [헉][헉]









가는내 지나서 마동 꽃꼴쪽으로 턴할때 수몰나무들이 좌르륵 드러났더군요.

저는 바이브로만 계속 노렸고, 타피님은 네꼬리그와 서스펜드 미노우만 거의 노렸습니다.
처음엔 주로 곶부리 위주로만 노렸고, 나중엔 골창에 안쪽을 노렸구요.

중간에 박진헌프로를 뵈었는데,
직벽이 잡아내기 편할거라고 귀뜸해주십니다.

여기서 부터 페이스 꼬이고 귀는 팔랑팔랑 거립니다.

직벽 몇군데를 노려봅니다.

안나오데요.


게다가 타피님 한숨도 안주무시고 오셔서 배위에서 취침 하시네요. [헉]







점심은 1시로 약속하고 아론님과 헤어졌었죠.
1시에 기사동 우측 첫번째 골창 비석아래에서 만나기로 했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기 팍~ 꺽이는 녀석을 들고 웃고 있네요.  음메 기죽어~~~! [어질]

물 끓여서 컵라면 준비하고 준비해온 음료와 음식들을 하나씩 꺼내봅니다.
너무 많이 챙겨왔는지 남아도네요.
선상에서 나름대로는 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심을 먹으며 계곡동 안쪽에서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또 팔랑팔랑한거죠.

계곡동으로 바로 달려갑니다.
가장 안쪽 막창.

물 엄청나게 빠졌더군요.

맨 안쪽 들어가기전에 넓은 광장같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물이 빠졌는데, 바닥이 다 드러났더군요.

수몰전에 과수원이었던 모양입니다.

수심이 30~1미터 전후인데, 바이브와 미노우로 훑어봤습니다.
안나오데요.

다시 계곡동 입구쪽으로 나와서 직벽권 노려봅니다.
역시 안나옵니다.

상황에 맞게 루어도 쓰고 액션도 느릿느릿 주고 그래야할텐데 점점 빨라지네요.

이때 아론님께 문자가 옵니다.

"형님~ 거기가 아닌가봐요. 기사동에서 오른쪽보고 와야되요"

아니 그럼 사월을 계곡동이라고 한겨? [버럭]


다시 사월로 들어갑니다.
사월 안쪽 삼거리 직전까지 물이 다 빠져있네요.

역시 안쪽 막창과 거기에서 이어지는 물골을 노려봤습니다.

역시 반응무.....  


타피님께 괜히 미안하더군요.
선장이 못나서 타피님까지 꼬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긴뭐 고기 하루이틀 잡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팔랑팔랑만 하다가 꼬이는 날도 있는거지요. [푸하하]








오후 3시경.

마음을 비우고 주진교 근처를 노릴 생각으로 귀환합니다.

비석섬 500미터쯤 못가서 11피트 샤우져 깡통한대가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보고 양팔을 흔드네요.

아무래도 조난인듯 싶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엔진이 말썽인가 봅니다.

제보트에 연결하고 주진교까지 귀환...
한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분이셨는데,
잔뜩 기대하고 오셨을텐데 실망도 많이 크셨을겁니다.
고생만 실컷하시고

많이 미안해 하시면서 스테이시1버젼 120 짜리를 선물로 주시네요.
이거 요즘 정말 구하기 어려운거죠. [굳]

낚시꾼이 고기잡는게 당연하고 우선시 되어야 겠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것은 늘 안전입니다.
그리고 조난 당하신분들을 외면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뭐 급하면 119라도 찾게되겠지만, 우리끼리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끼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시간 가까이 끌고 오면서 졸리고 피곤했지만, 뭐 보람 있고 푸근했으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함을 여쭤보질 않았네요.
모쪼록 엔진 잘 고쳐지길 빕니다.



다시 낚시 시작.
주진교 상류권 방장섬 일대.

여기도 물이 정말 많이 빠졌더군요.

할매집 아래까지 쭈욱 훑어봤습니다.
뻘 지역에서 잘 나오더라는 이야기에 팔랑팔랑 하면서 말이죠.

이역시 안나오더군요.

아론님은 계속 잘잡고 있는데....  [푸하하]

안되는 날은 역시 안되는가 봅니다.
타피님 많이 아쉬우셨죠? [씨익]



자운영님과 칠천사님 팔천사님 오셨더군요.
배펴는거 잠시 도와드리고, 저희도 철수시간이 바빠서 더 함께하질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쯤 대구 팀비린네 분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하고 계실겁니다.
조황이 어떨까궁금 하기도 하구요.
할매집 잠자리는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래에 동영상 두개는 아론님 활주 영상입니다.
편집없이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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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조과는요 ?
물위를 달려본지 언제인지 [어질]
09.04.19. 11:08
박재완(키퍼)
타피님은 면꽝 하셨군요[씨익]
09.04.19. 11:09
김진충(goldworm)
조과요?

국정원에서 관리하기로 ..... [어질]
09.04.19. 11:21
김진충(goldworm)
사실은 꽃골 안쪽에서 4짜 후반급 정도 걸었습니다.

얼굴만 서로 쳐다보고 바로 가더군요.
잘 가라고 해줬습니다. [헤헤]

저처럼 덤벙대지 않고 차분하게 접근해보면 나올겁니다. [미소]

09.04.19. 11:48
꽝 없는 조행이 어디 없겠습니까.
그래도, 좋은 경치 보시고, 보람 있는 일 하셨 잖아요...[굳]
09.04.19. 12:31
profile image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황야한 사막길을 달리는 것 같군요
생각보다는 인색한 안동댐이네요
엄청나게 손 맛을 볼수있을것 같은데 그렇치 않군요
수고 많이 하셨네요[짝짝]
09.04.19. 12:48
profile image
고생 하셨습니다...[짝짝]
조난 당한신 그분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속의 인연으로 남겠네요[굳]
09.04.19. 13:06
골드웜님 좋은 일 하셨네요.
럭키 스테이시 버전1 모델이 단종되고 많은 루어인들이 찾다보니 버전2를 판매하였지만 버전1 만큼 조과가 좋지를
못하여 버전1 모델을 찾으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시더군요.[굳]

매일 조과가 좋으면 어부지 낚시인 이겠습니까?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이지요.[씨익]

그런데 아론님의 모습이 돋보이는 것은 그날의 조과 때문이겠지요.
아론님 축하드립니다.[꽃]

타피님 얼굴을 본지 1년이 되어가는군요.
요즘 골드웜에서 모습 보기도 쉽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09.04.19. 15:48
몸이 예전 같지가 않더군요...[외면]

예전엔 잠한숨 안자고 내리 이틀 밤새미도 가능했었는데....[울음]

열심히 가이드해주신 골선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요....[헤헤]

안동 역쉬 잘 나올때가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 쉽습니다


동행님 요즘 밀린일이 겹쳐서 낚시도 겨우 갔다 왔습니다
나도 낚시만 하면서 살고 싶어요....[외면]
09.04.19. 16:45
전무상(연담/蓮潭)
더디어 저의 기도를 하늘님이 이렇게 보답 하시는군요.[사악]
09.04.19. 19:28
낚시보다 조난구조대가 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09.04.19. 21:25

팔랑팔랑~언제나 손맛에 그리운 꾼들에게는 뭐에~ 어디서~ 잘나온데... 참기 힘든 유혹입니다.

09.04.19. 21:40
고기안나올때 옆에서 한수올리면 대뜸 이렇게 말하죠 "뭘로잡으셨어요?"
그리곤 바로 루어체인지합니다.
이것도 팔랑팔랑일까요?
09.04.19. 22:38
왠지 동영상 보니 저도 보팅을 해봐야 겠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 오름니다~
팔랑 팔랑.. 아직도 전 그유혹을 뿌리쳐 본적이 없답니다~[씨익]
지성아빠님..말씀.. 아주아주 낮이 익습니다~[푸하하]저도 항상 그러하거든요..
암튼..생각이 많아지는 동영상입니다~
더불어 4짜 한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4.19. 23:12
profile image
팔랑팔랑~~~ 팔랑되네`~ 저도 낚시만 가면 팔랑 팔랑 거립니다`~[씨익]
낚시하다 오늘 텍사스에 좀 나오네 그럼 몇번던지는척 하다 바로 말없이 체인지하는 [사악]
그래서 손맛본다면.. 그거야 두말할나위 없죠 [하하]
09.04.20. 00:03
권헌영(칠천사)
쥔장님
줄자 배달 다음에 할께요...
09.04.20. 07:12
안동은 자알 나올때 가면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웃음]
09.04.20. 08:06
팔랑팔랑~ 그럴때 정말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리게 되지요[씨익]
잘되면 "역시 그말이 옳았어" 지만, 안되면 "어이구우~" 하며
가슴을 쿵쿵치며 집으로 돌아오게되지요~
09.04.20. 15:35
볼이 짖물려있던데..
너무신경쓰시나봅니다.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09.04.20. 20:18
좋은 일하셨네요~
대물 손맛까지 보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씨익]
09.04.20. 22:47
이프로님 말씀이 정답이구먼요
그런데 이프로님 언제 잘 나오는가요 ?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는군요
09.04.20. 23:24
profile image
팔랑팔랑 이거 어감도 좋은데요[굳]
안동 조만간에 터지것지요
시간 나면 한번 조용할때 드리되야것습니다.
팔랑팔랑[씨익]
09.04.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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