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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이 아름다운 이유 #2

김진충(goldworm)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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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 바로 올려드립니다.

토요일, 대청에서 하루 왼종일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집앞에서 선산곱창 한그릇에 소주한병으로 여독을 풉니다.
먼저 귀환했던 BIC에 라이트닝님과 다시 만나 생맥주 두잔으로 못다 풀린 여독을 더 풀긴 해었군요. [맥주][푸하하]

일요일은 오전에 잠시 가까운데나 둘러볼 생각으로 이리저리 레이다망을 펼쳐보니,
군대동기 연담님이 절 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대청으로 가자고...

글쎄...?    라고 대답해놓고선...

새벽 3시에 또다시 발딱 일어나 얼음물 챙기고 밧데리 충전한거 싣고...

어느새 몸은 대청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더군요.

그렇게 또 길을 나섭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남구미IC직전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배기름통에도 만원어치 채워넣습니다.

그리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에 차를 올립니다.
오늘은 혼자 출발이네요.

추풍령에서 연담님 철강왕님 북성님 오디오맨님 하당근님과 만났고요.
또 전날과 마찬가지로 "칼제비"  한그릇 합니다.

하루전날과 동일하게 움직이니 뭔가 헷갈리네요. [푸하하]

오늘은 배를 혼잡한 방아실을 피해 이평리에서 폈습니다.

이평리도 복잡기는 마찬가지더군요.











오디오맨님과 북성님입니다.

오디오맨님은 골드디오 235 & 도하츠9.8
북성님은 골드디오 265 & 8마력존슨 엔진입니다.

하단에 동영상 보면 나오겟지만, 북성님 속도 안뒤질려고 허리 숙이고 난리도 아니네요.

자작딩기돌리도 달아놓고, 정말 럭셔리 합니다. [굳]


고기는 어제(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드문드문 계속 나와주더군요.
채비는 크게 가리질 않는데, 탑워터에 반응은 좀 약했습니다.

직벽권이 좀 쉬운편이더군요.








석호리 앞쪽 직벽에 평상 하나가 절벽에 걸려있습니다.

이녀석도 이틀째 보게 되네요.

모든게 두번 반복되니 헷갈립니다. [어질]



오전11시에는 귀신골에 모여앉아서 컵라면 한그릇,

오후2시에는 추소리 수정가든으로 향합니다.

골드디오 5대가 나란히 몰려 다니니 그것도 장관이더군요.

다 제가 전염시켰습니다. [배째][배째][배째]












가든에서 배가 내려다보이는 위치를 잘 잡아서 파킹합니다.

줄도 참 잘 맞춰놓았네요.

배 한대당 장비가격이 가만생각해보면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웃고 떠들면서도 시선은 늘 각자의 보트에 향하게 되더군요. [푸하하]

수정가든은 장사가 너무 잘되서 매우 바쁘더군요.










수정가든 앞뜰에는 장미가 한창이더군요.









추소리 전경.

언제봐도 참 아름답고 이쁩니다.


어쩌다보니 고기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대청이 아름다운 이유에 답을 적지 않았네요.
대청이 아름다운 이유는 거기에 머무는 분들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대청에서는 좋은 기억들이 많았네요.

아침에는 지성아빠님 잠시 뵈었지요.
나물캐러 오신 어머님 모시고 가야해서 일찍 철수 하신다 했는데...
돌아와보니 안계시더군요.


북성님
순하디 순한줄로만 알았는데, 폭주기관차 같았습니다.
놀랬습니다. [기절]


오디오맨님
성서공단패밀리에 맏형님이시죠.
시어머니 잔소리를 자청하고 계시더군요.
북성님 따라다니며 잔소리 잔소리...  
아랑곳 않는 북성님 까지....  [푸하하]


철강왕님
얼른 장가를 보내야 할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없는 여동생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보내야 할까요?
남자대남자로 보기에는 참 멋있는데 말이죠.
여자한텐 그렇게 안보이나봐요.


연담님
오랜만에 낚시온 하당근님 챙기느라
본인낚시는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하당근님
새신랑 하느라 앞으로 한참은 힘들겁니다.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유부남 선배들을 점점 존경하게 될걸요. 특히 저를...  [사악]
그시절도 금방 갑니다. +님 하자는대로 잘 챙겨주시고...
이쁜 애기 탄생을 빕니다.



항상 저를 도와주시는 염라대왕님 아론님 이야기도 빼놓을수 없지요.
염라대왕님 옆에만 있으면 힘이 솟지요.

아론님은 혹이 아니라 이젠 제 그림자 같습니다.
없으면 허전해요. [푸하하]












그들의 활주 #1




그들의 활주 #2










1편에 이어  메탈리카 음악 하나더 올립니다.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버젼을 봐두었었는데,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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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몹시 배가 아프군요.............[울음]

오디오맨님 파란바퀴가 진짜 커보이네요.....[헉]
09.05.31. 23:32
골디 선전같다는...[헤헤]
대청 조행기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09.05.31. 23:40
스즈끼 2.5마력으론 상상도 할수없는 활주속도..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그저 10월경에 매물이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다음에 대청호에서 뵈면 꼭 한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드라마같은 조행기 재미있게 잘보고 좋은정보 잘 습득하고 있습니다. 꾸벅..
09.05.31. 23:42
여러대가 활주하는 모습....
파킹된 골드디오....
요즘 낚시를 못해서 그런지...
더 멋져보입니다.[굳]

09.05.31. 23:46
김진충(goldworm)
골드디오 다섯대가 우르르 몰려다니니 골드디오 판촉하러 대청에 나온거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푸하하]
09.05.31. 23:57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언제 보트 구입해서 타고다닐지 ...

아직 머나먼 예기같습니다 [미소]
09.06.01. 00:30
마스터 오브 퍼펫 이군요~[씨익]

고등학교때 밴드 하면서 자주 했던 곡입니다.

프로그래시브 메탈이라 사람들이 잘 듣지는 않는 편인데 주인장님

취향도 흠....[웃음]
09.06.01. 01:52
나란히 5섯대...
너무 멋진데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사람도 좋고...
몽땅다 굿웃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09.06.01. 08:14
전무상(연담/蓮潭)
오디오맨님을 북성님이 씨어머니라 놀리는데
저는 골드웜님을 친정엄마라 불러야 겠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회원님들 챙기는 모습보면
그런느낌이 듭니다...
이틀간 대청조행 수고했습니다.[꽃]
09.06.01. 09:27
어제는 날씨도 좋고 고기도 잘나오고..뭐하나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대청이 조금만 더 가까왔으면 하는거 빼구요[씨익]
09.06.01. 09:28
골드웜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조행기처럼 골드디오가 여러대 다니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군요~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09.06.01. 10:40
대청호도 노란 물결이군요~
고속도로 개통되어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으니
노란 물결에 동참을 해봐야 겠네요
09.06.01. 10:52
보트의 활주 동영상 음악까지 잘 보고 듣고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신것 축하드립니다.[꽃][굳]
부럽습니다.
09.06.01. 11:13
profile image
저 두 배는 트랜스포머를 보는듯 바퀴가...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칼제비 정말 좋더군요... 앞으론 추풍령휴게소에만 들릴듯 합니다... 칼제비 먹으려구요...
09.06.01. 12:36
profile image
1편만 보아도 충분히 아름다운지 알겠는데, 이건 쫌 염장성이네요. [헤헤]
경치좋은 곳에서 좋은 손맛 함께하신 모든분께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꽃]
09.06.01. 13:38
profile image
대청은 옛이나 지금이나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그곳에 살때는 왜 그것을 몰라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미소]
09.06.01. 17:01
profile image
늘..지금처럼만...[꽃][꽃]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하시네요..그중에 저도..[부끄]
09.06.01. 17:15
profile image
대청 아름답군요 엔진 정말 올리고 싶은데 지금가지고 있는 장비중 일부만 정리해도 가능 할것 같은데 면허에 대한 아쉬움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골디 부상모습 보기만해도 가슴 설레입니다.
09.06.01. 17:35
profile image
어느덧 대청 지도검색을 하게 되네요 [하하]
지도에서 대청호 이평리 부근을 목적지로 검색하니 대구 제 거주지에서 2시간 정도 걸리네요..
이제 달창지에서 한번 보팅해 봤는데 대청도 꼭 가보고 싶네요 풍경이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골드웜님 말씀데로 욕심만 안내면 가이드로도 할 수 있겠지요? [씨익]
09.06.01. 17:57
자꾸 골드디오 보트가 언제 총알을 모아 장만할지
자주가는 대청이지만 웬지 보트를 타고 보는것이 멋지게 보입니다
09.06.01. 18:31
양정랑(6짜의 꿈)
진열된 골드디오의 노란색이 인상적입니다.
스피드 보트 경주대회 같네요.
골드웜님 배가 제일 늦지요? 몸무게 때문에.... (농담입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하신 시간...
축하드립니다. 손맛도요.

전에 정출때 가보고 아직 못 가보았습니다.
수정가든도 여전하군요.
참.. 우리보트 내릴수 있나요?
09.06.01. 20:26
김진충(goldworm)
트레일러는 현재, 회남대교 솔밭 가능하긴합니다.
비오면 조금 힘들구요.
2륜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어부동 가능하지만, 후진코스가 너무 길겁니다.

방아실 가능하지만 조금 혼잡한 면이 있고, 수상레저와 뒤섞여 있어서 마찰 피하려면 트레일러를 좀 빼서 주차해줘야겠죠.

이평리는 불가능에 가깝구요.

수북리는 가능합니다.
09.06.01. 20:28
김진충(goldworm)
북성님 /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즐길낚님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준비하세요.
저 역시도 땅콩보트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온것입니다.
취미생활이 뭐든 차근차근해야 더 재미있는거 같더라구요. [미소]

끈기배서님
댐은 바람이 늘 변수입니다.
바람 심하게 터지면 앵커내리고 버티다가 바람 덜불때 살살 나오면 되죠.
바람 전혀 안불때 이동거리를 10키로로 잡으면
바람 좀 심한날은 3키로 이내 반경만 잡고 돌면 큰 무리없습니다.

대마왕님
면허 차근차근 준비해서 얼른 도전해보세요.
평생에 한번입니다.
그게 어렵다고 하면 할말없지만서도... 면허의 벽만 넘어서면 눈앞에 태평양이 펼쳐질겁니다. [푸하하]


오션님
못뵌지가 참 오래되었네요.

부부배서님
수북리쪽만 쳐다보면 부부배서님 생각을 하곤 합니다.
대청의 아름다움이 앞으로도 쭉~ 지속되어야 겠죠. [헤헤]

현혜사랑님
염장성이 좀 강한가요? [헤헤]

철강왕님
칼제비맛에 푹 빠지셨구만요.
추풍령 상하행 다 파니까 올때갈때 들리면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상행선쪽 아주머니가 인심이 좋던데요.
공기밥 추가해도 돈도 안받아요.

공산명월님 감사합니다. [꾸벅]

에코사운드님 대호만과는 또다른 느낌이 있을겁니다.
대청 꼭 와보세요.

오디오맨님
그만큼 가까우면 된거죠.
서울분들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걸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던데요. [사악]

연담님
제가 좀 생각이 많아요. [헤헤] 세상 걱정 혼자 다하는거 같죠 뭐.... [부끄]

불꽃전사님도 이젠 달리기 대열에 합류하셨자나요. [미소]

98%님 감사합니다.

진돌이신랑님 이곡 좋아하시는가봐요. 이곡을 연주할정도면 정말 대단한 실력이시겠는데요. [굳]

강철손님 보팅은 생각보다 변수도 많고 쉽지가 않습니다.
차근 차근 준비하세요.

짝퉁배서님 요즘 낚시못간지 오래되셨나보군요.
저도 일주일 건너뛰기라도 하면 다른분 조행기 보다보면 낚시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 넘치더라구요.
열심히 일하고 가면 낚시가 더 즐겁고 재미있을겁니다.

솔로님 대청가다보면 뵙게되겟죠.
두고두고 갈거니깐요.

09.06.01. 20:45
profile image
대청경치는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한 손맛 은 더즐겁죠 항상 안전에 주의 하세요[굿]
09.06.02. 08:43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굳] 디오가 나란히 아주 멋있습니다.
부상활주하시는모습보니 제가더 시원해지는거같습니다.
골드웜님을 비롯해 다녀오신 골드웜가족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굳]
09.06.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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