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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 국제 낚시 대회~

김진호(히든카드) 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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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지난 주말 안동 국제낚시대회 다녀왔습니다.
참가점수 100점도있고 안동 빅배스 손맛보려고 참가했습니다.
참 많은걸 배우고 온 대회였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근무하고 집으로...
테클을 정리들어갑니다.
낚시대는6대(스피닝1,베이트5) 셋팅할 계획으로 로드,릴,사용할 루어를 정리했습니다.




어떤 웜이든 사용할수 있도록 크기별로 준비해 다닙니다[하하]




루어커스텀표 메탈바이브도 튜닝했습니다.
이쁘장하게 색도 칠하고 바늘도 튜닝했답니다.
요즘 메탈바이브를 자주 쓰는 편인데 시합때 대물 떨리면 안되기에 바늘을 교환하였습니다.




07:30분 출발...
첫 포인트는 잉어골 건너편 직벽으로 정하고 가이드모터 두개로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1등으로 도착하여 메탈바이브로 빠른 탐색 들어갔습니다.
5번째 캐스팅에 입질이 왔습니다.
준수한 씨알의 1130g
첫번째 고기가 빨리나와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녀석이 오늘 사고칠줄 알았습니다.[푸하하]
사실 등푸른 생선으로 칠하려 하였으나...
실수로 인하여 배푸른 생선이 되었습니다.[부끄]




10시까지 잡은 배스는 대략3000g
분위기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죽거나 뒤집어진 고기를 대비하여 4마리를 보관합니다.
10:40분쯤 720g짜리 물깐에 넣고 630g짜리 빼려고 하는데...
초록색 줄이 달린놈이 3단뛰기를 하더니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집니다[울음]
헉~ 허무하고 의욕 상실입니다.
간만에 단상에 올라가려나~~하는 마음이 확~날아갔습니다.
의욕상실로 인하여 낚시도 안되더군요~

13시에 철수를 결정하고 장비수습 하여습니다.
13:30분 계측시간...
보트접고 번호표 반납할때 3~4000대가 많이 나왔더군요~
그리하여 계측을 포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무더위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왔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여자친구에게 운전시키고 자고 일어났더니 서울이더군요~
여자친구랑 낚시가면 무지하게 좋답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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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태클압박..끝내줍니다.
단상의 기대..안타깝지만..그 포스를 믿습니다. 화이팅 [꽃]
09.06.23. 21:20
댓글
송재일(배스낭군)
도전은 계속돼어야 함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시고 고생많으셧읍니다..[꽃]
항상느끼는거지만 한마리가 아쉬워질때가 무척 많아요...[미소]
09.06.23. 21:37
댓글
육명수(히트)
태클박스가 제일 눈에 많이 들어 옵니다[하하]
다음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꽃]
09.06.23. 21:43
댓글
윤갑식(진돌이신랑)
하드베이트의 압박이 훌륭합니다.

안동 한방은 역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훌륭하더군요[웃음]

단상에는 못 올라 갔지만 나중에는 꼭 올라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09.06.23. 21:59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오션님 감사합니다.
테클은 다운샷과 메탈바이브면 끝이더군요~[푸하하]
09.06.23. 22:01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그때는 너무 아쉬웠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잊어버리고 최선을 다할걸 그랬습니다.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하하]
09.06.23. 22:03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100개의 하드베이트보다...
두개의(다운샷과 메탈바이브)루어만 있으면 되더군요~
09.06.23. 22:06
댓글
타피
히든님이 지지기 신공이 부족하네....[푸하하]

전날 오짜를 잉어골맞은편 직벽에 묶어 놓고 올걸 ...[헉]

농담입니다
09.06.23. 22:09
댓글
이영일

한참 망설이다... 포기한 안동대회에 히든님이다녀가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9.06.24. 02:14
댓글
안준대(사투)
수고하셨습니다
그날 33도까지 올라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09.06.24. 05:08
댓글
이 철(2%)
토너먼트에서의 계측 포기는 곧 게임포기를 의미합니다.
마지막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시기를...
노피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흔적이니깐요~ [웃음]
09.06.24. 07:48
댓글
이상훈(흑어)
히든님 고생하셨습니다......아쉬움이 남는게 게임의 매력이지 싶네요....[하하]
09.06.24. 08:15
댓글
박종길(공산명월)
아쉬움이 많이 남겠습니다.
다음엔 그런 실수가 없이 높은 단상에 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09.06.24. 09:00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타피형님께 네꼬 지지기 시공 배워야 하는데...
안동에서 함 뵈요[하하]
09.06.24. 17:17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살이 삶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사투님도 낚시하실때는 썬크림 꼭 바르고 하셔요~[하하]
09.06.24. 17:20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외국인과 국내 프로와 2인1조로 했구요~
저는 챌린져 오픈 토너먼트 참가했습니다.
09.06.24. 17:21
댓글
김진호(히든카드) 글쓴이
이번 대회로 인하여 많은걸 배웠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꾸벅]
이프로님 보고싶네요~[하하]
09.06.24. 17:23
댓글
임성규(임님)
깔끔한 태클정리[굿]
고생하셨습니다. 안타깝네요~~~
조만간 단상에 오른 사진... 올려주세요~~~화이팅!!!
09.06.24. 21:56
댓글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어찌 그런일이... 단상에서 볼수있었는데....


다음번에 단상에 올라서신모습 볼수있게 화이팅하세요.

09.06.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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