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처음 올리는 글인데 조행기가 아닌 채집모드로 올려봅니다

김무성(바람처럼) 1742

0

10










||0||0얼렐레 장마비가 온다는 하늘이....
역시 우리 일기예보는 믿을수 없어 ...
바다에 가까운곳에 살다보니 (60km정도) 오늘도 달려봅니다
항에 도착해보니 온통 아나고 낚시하시는분들만 옹기 종기  ...
채비 준비하여 던지자 마자 물고 늘어지는 우럭한수 흡족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법정 사이즈...
"그래 오늘 대박이다 헤~ 헤 ~ 헤 "
그런데 이후 소식이 전무(간혹 올라오는게 미달 사이즈)
채집 모드로 급 변경...
오늘에 조과물은 꼴랑 우럭 한수 바카지 한망 소리및 가리비 반수대  해삼 4마리(날이 더워 깊은곳으로 다 들어간줄 알았더니 간혹 늦장 부리는게 조금 있네요)    
이상이 2시간 조과물이었습니다...
처음 적어보는 글이라 두서도 없고 재미도 없고 사진도 정렬이 힘들고... 열심히 연습해서 멎진 조행기 적을때까지는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이 초보가 처음으로 올린 글이었습니다...
=====================================================================================================
여러분들이 채집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추가로 글 올려보았습니다..
어제가 가장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라서 평상시보다는 선착장님 석축이 많이 드러나서 (테트라까지 뒤지면 더 많지만 어둡고 위험해서... 소라 몇마리 때문에 뉴스 나오기 싫어서 ...포기 하고) 평상시 차량 구석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민물용 2단 뜰채(3단 뜰채만 있어어도 더 많이 잡았을텐데 아~~후) 로 후랫쉬 비춰가면서 석축에 껌딱지 붙듯이 붙어서( 않죽을려고 ) 잡아 보았습니다..
잡은 장소는 어민들 양식이나 어업하시는곳이 아니라 새만금에 시작점에 있는 비응항구 내에서 잡았습니다...
골드웜 회원님들도 오늘까지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니 맘에 맞는 가족분들 못시고 갯벌쪽에 나가보세요..
주워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 준비물은 장화에 밝은 후렛쉬 이동시 편한 수대 정도면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 물때는 군산을 기점으로 00시 30분 정도 되니 인터넷등으로 정보 얻으셔서 한번 시원한 바닷바람 쐬로 다녀오세요...
꼭 주의하실점은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고  단순한 나의 레져때문에 현지민들 생활에 피해를 드리는 행위는 삼가하시길....

신고공유스크랩
10
와~ 고기말고 다른것들은 어떻게 잡으신거죠? 정말 신기합니다![하하] 이걸 손맛? 이라고해야하나요? 축하드립니다!!
09.07.25. 05:07
외람된 말씀인지는 모르지만 소라와 가리비가 저 정도라면
정상적으로 잡을수 있는건 아닌듯 생각됩니다.
주변의 어민이 키우는것 또는 팔기위해 가져다 놓은것으로 보입니다.
낚시인들이 민물도 마찬가지지만 바다에서도 어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들과의 마찰이 생기는일은
눈으로 보지않아도 뻔한일이고 이는 차후 더욱 큰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보입니다.
=============================================================================
주제넘는 이야기를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채집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혼자만의 짐작으로 이야기 한것이니 노여워마시길 바랍니다.
09.07.25. 08:11
profile image
손맛대신 입맛 보신듯 하네요[웃음] 야외에서 저런거 잡아서 먹으면 정말 꿀맛일텐데...
09.07.25. 10:50
와 바닷가 근처 사시는 분들이 젤루 부러워요
소라정말 맛나보이네요 축하드려요
어복충만하세요
09.07.25. 15:02
김진충(goldworm)
익산에 사시는 분이군요.
뜰채를 이용한 낚시군요. [미소]
09.07.25. 17:24
profile image
저도잡고싶습니다.....좀더 상세히 가르쳐주세요[꾸벅] 부러울 따름입니다
09.07.25. 20:00
바닷가..참 부러운곳입니다..
루어낚시하면서 밑에지방을 부러워하는 윗지방분들이 많지만..
저는 바닷가지방이 더 부럽습니다.[하하]
조행기 및 채집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꽃]
09.07.26. 12: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5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기타goldworm 조회 191803.03.16.20:38
    주말마다 흐리고 찌푸린날씨가 급기야 하루종일 비를 쏟아 부었다. 오전에 애들과 시험을 치루고, 멍하니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기상청 홈페이지를 봐도 답이 없다. 구미배스사냥 샾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 철탑 끄리출현! #2
    기타goldworm 조회 189103.03.17.12:27
    어제 사진을 못 찍어둔게 못내 아쉽다는 핑계로 아침 출근길 다시 그곳에 갔다. 낚시대를 들고 나설때는 잔뜩 찌푸른 먹구름만 있었으나 줄을 메며 하늘을 보니 가끔 햇볕이 비친다. 본강 함류하는곳을 향해 어제의 ...
  • 철탑 끄리출현! #3
    어제의 끄리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 또 철탑으로 나섰다. 일요일 내린비로 수위가 약간 높아진것 같았고, 흙거품이 떠다니고, 물색은 약간 더 탁해져 있었다. 날씨는 전날보다 훨씬 푸근했으며 바람도 약했다. 본강합...
  • 이슬비 맞으며 끄리사냥
    오전 집을 나서며 보니 이슬비가 차 창문에 뿌려대지만 철탑으로 나섰습니다. 제방 들어서서 모퉁이쪽으로 내려가 개울쪽을 따라 풀밭을 헤치며 진입... 장화를 신어도 풀에 묻은 빗방울들 때문에 바지가 다 젖어버리...
  • 6월30일까지 쏘가리금어기
    -수산자원보호령- 제9조 (포획 · 채취금지기간) ① 다음 각호의 수산동식물은 다음 각호의 기간중 이를 포획 · 채취하여서는 아니된다. <개정 93.6.19, 96.12.31, 98.8.27> 5. 쏘가리 :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다...
  • 끄리 포인트
    기타goldworm 조회 178403.05.22.13:58
    . 전날 모임때문에 늦게 집에들어가 결국 남북지 보팅은 못했습니다. 출근길 잠깐 철탑에 들러 끄리사냥 해봤습니다. 끄리는 어딜가도 쉽게 잡히지만, 위의 그림처럼 된곳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중동쪽(광암천)에...
  • 기타goldworm 조회 172503.05.25.20:11
    03.05.25.
    사진 게시판에 김락현님이 남겨주신 글 이곳으로 옮깁니다. >제목 : 철탑위치좀.. > >안녕하세요.. >루어시작한지 1년째 되는 초보입니다. >차가없다보니 가까운곳만(대성지,들성지,남계지 등) 이리저리 돌아보는 정...
  • 매일 낚시를 다니면서도 동생들에게 한번 권해보지 않아서 잠깐 짬을 내서 나간 끄리낚시에 막내를 데리고 나가봤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이 막내) 첫째날, 스피닝릴 캐스팅이 안되서 참 애먹었습니다. 베이트릴 처음 ...
  • 출근하다가 잠깐들른 철탑에서 강준치~
    원래 계획은 좀 일찍 일어나 금호강 다녀오려했는데, 잠을 좀 설쳤더니 느즈막하게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철탑에 들러보게되었습니다. 철탑 현재상황은 낙동강 본류의 수량은 평소대로 돌아온 상태지만, 심한 흙탕물...
  • 끄리시즌1
    기타goldworm 조회 194903.11.05.12:14
    03.11.05.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 끄리시즌2
    기타goldworm 조회 181303.11.06.15:16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
  • 끄리시즌3
    기타goldworm 조회 182603.11.12.15:56
    03.11.12.
    늦게나마 낙동강 물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탁하긴 하지만, 물색이 푸른빛을 띄고 날이갈수록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임하댐 방류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올 한해 낙동강은 거의 평소수위보다 높았고 물색도 ...
  • 끄리시즌4
    기타goldworm 조회 214403.11.13.11:43
    03.11.13.
    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
  • 철탑상황 저조.
    기타goldworm 조회 171903.11.18.11:24
    그냥 나오려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철탑에 들렀습니다. 수위는 며칠전보다도 훨씬 낮아졌더군요. 덕분에 본강합류지점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고기도 그만큼 빠졌을...
  • 쌍둥이 철탑
    기타goldworm 조회 179303.12.01.12:13
    몸살로 한동안 못내려가봤던 철탑에 오랜만에 내려가봤습니다. 일이주일사이에 철탑에 있었던 큰 변화는 바로 똑같은 철탑하나가 옆에 더 세워진것입니다. 이젠 쌍철탑 이라고 불러야겠군요. ^^ 수위는 겨울내내 아마...
  •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꽝~ 입니다. ^^ 어제는 오전11시경 구미배스사냥샾에 들렀다가 사장님, 가모티님과 저, 이렇게 셋이 충주 조정지까지 달렸습니다. 가면서 보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거의 완공직전에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