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그리고 6짜~

박재범(범이) 3338

0

39
||0||0

9월 5일(토)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바쁜일이 있어서 토요일 새벽 일찍 도착하여 6시간 (AM 05:00 ~ AM 11:00) 정도

손맛보고 일찍 철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온24.5도)

 

수위는 저번 23일과 비교해서 유관으로 60cm정도 빠진 것으로 느껴집니다.
쉘로우권 육초대에는 여전히 배스가 버징에 반응하지만 사이즈가 40cm급 이였습니다.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버징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태클은 요즘 한참 유행하는 개구리~ [STANLEY] New RIBBIT 12g 입니다.

 

 

동행인이 없어서 멋없게 찍었네요.

 

 

중류권 쉘로우에서 40cm급 손맛 지겹도록 보았습니다.

이후 채비를 교채해서 본류권 브러쉬에 좀 더 괜찮은 사이즈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적중하더군요.

 

 

 

50cm 턱걸이 됩니다. 확실히 본류권 육초대에는 빅 사이즈였습니다.

태클은  캐빈반담의 STRIKE KING 3/1oz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본류권 작은 홈톰 사이로 남아있는 육초대에 던져서 폴링 후 바닥에서

회수되어 움직이는 순간에 모든 바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의 빅! 63cm급정도 됩니다.

저울을 가져가지 못해서 중량을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2004년으로 기억되는데 안동에서 정확하게 6짜를 잡았습니다.

이후 5년만에 다시 기록 갱신을 합니다.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10시후 딥 포인트를 체크해보았지만 사이즈가 대부분 30~35cm급이였습니다.

이후 오후 피딩이 너무 아쉬워서 철수를 일찍 해야하는데 불구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11시경 어쩔수없이 철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안동은 아직도 이른시간에 쉘로우권에서 손맛을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안동에서 기록 갱신에 도전해보세요.

 

당분간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는다면 9월의 안동은

빅사이즈를 노릴수있는 최고의 조건일 것 같습니다.

 

회원님 모두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신고공유스크랩
39
profile image
박프로님 축하드려요.[꽃]
전 언제 한번 잡아볼까요.
꾸준히 다니면 언젠간 볼수있겠죠.
안동 배스 때깔 역시 최곱니다.[굳]
09.09.06. 22:28
profile image
5년만에 기록 갱신인가요 완전 축하드립니다[꽃]
전설의 육짜 대단합니다.
아쉬운건 함께 하는 이가 없어서 정말 멋진 사진 올라 왔을듯한대요
그래도 전설의 육짜 거기다 기록 갱신 최곱니다요[꽃]
또 다시 한번 안동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시네요[미소]
09.09.06. 22:49
박재범(범이) 글쓴이

5년전에도 혼자여서 3080태클 위에 올려놓고 찍었더랬습니다.


2번째 지느러미가 정확하게 태클 끝부분에 걸리더군요.


라이브웰에 담아두었다가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할까?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순간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곧장 릴리즈 했습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09.09.06. 22:53
쓸쓸히 혼자 댕기남유 ?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은 날씨이던데...
큰놈 잘 봤습니다
언제 함 보입시더~
09.09.06. 23:01
축하 드립니다... 저두 그때 주진교에 있었는데...담에 뵈면 따라가야 할꺼 같네요..
부럽습니다..
09.09.07. 02:30
권헌영(칠천사)
5년만에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09.09.07. 06:40
박프로님 기록갱신축하드립니다.[굿]
기록갱신....그것에 별의미가 없으시다는말에,
진정 낚시를 즐길줄아는 꾼의감성이 느껴집니다.
좋은소식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낚시하시고,
바라는일 뜻대로이루어지시길..[씨익]
09.09.07. 08:28
profile image
6짜 축하드립니다.. [꽃]
일행이 있엇다면 멋진 사진이 나왔을껀데 아쉽습니다...[미소]
09.09.07. 09:08
박재범(범이) 글쓴이

낚시 시간이 짧아서 누군가와 동행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쓸쓸하긴요... 재미만 좋았습니다.

09.09.07. 10:10
박재범(범이) 글쓴이

생각보다 당차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맛은 5짜급들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6짜가 되니 꼭 보릿자루 걸려오는 느낌이던데요.

09.09.07. 10:11
박재범(범이) 글쓴이

자운영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요.~

09.09.07. 10:13
박재범(범이) 글쓴이

대마왕님 감사합니다.


항상 런커하시고 행복한 출조되십시요~

09.09.07. 10:15
박재범(범이) 글쓴이

헐랭이님 감사합니다.


별 미련이 없습니다. 낚시를 하는 동안 항상 기회는 또 오겠지요.

09.09.07. 10:16
박재범(범이) 글쓴이

14lb 카본 / MH 7피트 피아노줄소리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중량이 있으니 벼티기를 조금 더 오래하더군요.

09.09.07. 10:17
박재범(범이) 글쓴이

감사합니다. 꼭 런커하시고 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요.~

09.09.07. 10:17
박재범(범이) 글쓴이

히트님 감사합니다.


히트님도 기록갱신 도전해보세요~

09.09.07. 10:18
박프로님 안동 다녀 오셨군요 [씨익] 6자 런커 축하드립니다~
9월 안동이 꿈틀거리는데.. 20일 대회 때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웃음]
안동에서 뵙겠습니다~
09.09.07. 10:48
육짜... 전 아직 오짜도 못 잡아봤는데...
육짜라... 흐미...
부럽습니다.
09.09.07. 11:40
멋지십니다...
너무 축하드리고요~
전 언제나 만나볼수 있을까여~~[하하]
09.09.07. 12:16
6짜!!! 두번씩이나..대단합니다...[꽃]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그러나 보람이 더 많네요..부러워요..[씨익]
09.09.07. 14:45
6짜!! 저도 6짜 잡으면 프로 될수 있는건가요?[씨익]
부럽습니다.. 아직 5짜 손맛도 몇번 보질 못했는데..6짜를 두번씩이나..
역시입니다..[굳]
기록 갱신도 더불어 축하드립니다~[꽃]
09.09.07. 18:31
김진충(goldworm)
수정하시다가 사진 링크가 깨어진듯.... [울음]
09.09.07. 20:28
박재범(범이) 글쓴이

사진을 제 개인서버에서 링크를 했는데 트래픽초과가 걸렸네요.


복구하겠습니다~

09.09.07. 21:12
제가요.. 살짝 길치거든요..[하하]
밀양강도 골드웜님 따가가보고.. 요즘 겨우 다시 다녀왔답니다..[씨익]
안동은 가게되면 119 부르지 싶습니다.[푸하하]
09.09.08. 10:47
안동호에서 6짜배스로 기록갱신하심을 축하합니다.[꽃]
09.09.09. 17: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옥계수로 빅배스
    배스goldworm 조회 301604.03.25.13:43
    04.03.25.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
  •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
  •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157404.03.26.13:59
    04.03.26.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수질은 너무 많이 탁해졌더군요. 수면에는 거품들이 들끓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어 일단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무기는 어제 제작한 스피너베이트. 아래쪽 블레이드는 좀 작은것, 위쪽은 큰 ...
  •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
  • 어제도 저녁에 짬을 내어 옥계천에 들렀따~~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것 같다 그래도 매번 나를 반겨주는 아기 배스들이 넘 고맙고 반갑따. 요즘 옥계천은 물이 조금씩 줄고있고 기름때가 점점 늘어 가는것 같...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
  • 금일 쉬는 날을 맞이하여 두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여인을 뒤로 한채 힘찬 발 걸음을... 원래 장척지로 갈려고 했으나, 근간 워낙 침을 많이 놓은 탓에 뜸하다는 소식에 윗쪽 지방의 조황도 알겸 겸사겸사 내심 많이 ...
  • 장척지의 태백산맥님
    장척지 오짜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링크갤러리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로 옮겨놓습니다. 뒤로 제방, 교회를 보니 제가 땅콩타고 오짜잡은 그장소와 같은곳인듯합니다. 첫 오짜의 감격은 정말 남다른...
  • 낙화담, 오로지, 옥계수로
    일주일을 기다려 고대하던 일요일. 원래 계획대로 남쪽 수로나 늪을 탐색해보려 했으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는 소리에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 신동지(낙화담)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낙화담의 현재수위는 만수위. 제...
  • 안동 계곡동
    배스환자 조회 172604.04.04.22:44
    04.04.04.
    2004년 4월 4일 안동호 계곡동 ~ 본류대 입구 기상 : 맑고 바람 약간 기온 : 섭씨6~14 (추위를 느낄 정도) 수온 : 섭씨8~10.5 수위 : 142.96m 시간 : 10:30 ~ 17:30 인원 : 2명, 보팅 효과채비 : 웜+텍사스리그, 서스...
  • 2004년 4월 5일 안동호 산야 정말 환상적이죠? 물속으로 이어진 계단과 주변의 암석들이 금방이라도 빅 배스가 출몰할 분위기 입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파도가 치는 산야권은 마치 바다 같았습니...
  • 이제 배서가 된지 겨우 2년이 다 돼어가는 왕초보 배서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낚시대랑 릴도 없지만 마음만은 꿈에서도 배스들과 논답니다^^ 저번 금요일엔 꿈에서 2미터 가물이도 잡구 ㅎㅎ 작년에 칭구따라 갔다가 ...
  • 신동지, 하빈지, 오봉지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했는데, 어제 낚시못한 신동지(낙화담)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릴꾼은 한명도 없고, 수상스키도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땅콩보트를 타고 오...
  • 배스정주영 조회 172904.04.05.22:54
    04.04.05.
    식목일 이라 다른곳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그냥 대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그헤드에 잔챙이 타작 이었습니다. 지그헤드 가져간것 다 끊어 먹고, 다운샷으로 몇마리 상봉하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 가던중.. 흉흉...
  • 눈물의 출조
    배스동행 조회 151904.04.05.23:30
    04.04.05.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
  • 옥계수로 오짜 확인 !!!
    오늘은 날씨도 꾸무리하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그냥 일찍 출근하려다가 어제만든 지그스피너테스트해볼 생각으로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늘 세우던 대한곱창 앞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웅덩이쪽으로 내려갔습니...
  • 야간낚시
    배스gmania 조회 149204.04.09.17:47
    04.04.09.
    요즘은 대물이 야간에 자주 출몰합니다. 달빛이 좋을때 비드를 장착한 채비에 조과가 좋구요 달이 좀 늦게 뜰때에는 래틀을 사용하거나 냄새나는 채비를 한답니다. 오늘밤에도 출근? 하려 준비완료입니다...^^ 예전에...
  • 늪배스 지그스피너와 춤추다
    며칠동안 초여름같은 날씨가 지속되어 일요일은 어디로 가야할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안동은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인근저수지들은 지난주에 한바퀴 돌았고... 마침내 일요일! 오전일을 끝마치고...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하빈지 조행
    배스뜬구름 조회 163104.04.14.23:34
    04.04.14.
    오늘 아우와 아는분 셋이서 하빈지에 갔습니다. 아우는 렁커 검정색으로 53 한수 , 저는 자작스피너베이트로 52 한수 했습니다. 오늘 아는분게 길물어가며 처음간 곳에서 대박이 터져서 무지 즐거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