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9월 13일 (일) 서산 잠홍지 짬보팅 간단보고~

정영규(다마배스) 7124

0

16
||0||0주말에 항상 애매한 시간까지 일이 있네요.
토요일도 오후 3시 30분에 일을 마치고........[흥]
일요일도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낚시를 하긴 해야 하기에 후다닥 짐을 챙겨 가장 가까운 잠홍지로 고고~[헤헤]
토요일과 다르게 태양도 따갑고 바람도 잠잠하고~  
잠홍지 워킹포인트인 잠자리 모텔포인트를 배경으로 ~[헤헤] 시간상 철수전인것 같습니다.

보트를 펴는데 정말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에코사운드님께 영입해온 보트입니다.
그래도 펴고보니 나름 자세가 나옵니다. [헤헤]
사진 한장 찰칵~

앞쪽에 가이드모터와 배터리를 모두 놓으니 보트의 트랜섬부분이 들리더군요. 전 항상 어탐 센서를 트랜섬에 부착하는데.......
무게 배분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하하]
강한 오바훅킹을 하다가 몇번 물에 들어갈뻔했습니다. 바닥이 좀 울컹되는것이 아직 적응이........[헉]
잠홍지는 전체적으로 배수의 영향인지 큰녀석들 얼굴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배수를 할때는 짱박혀있는녀석들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도통 마름이 쩔어있어 진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름 사이사이 틈에 있는 폐그물에 바짝 붙혀야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남아 다행은 저번 조행때에 비해 마름이 썩어가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배수에 썩는마름등에 가스에 의해서인지 물색은 탁했습니다.
지도에 나름 잠홍지 상황을 체크해봤습니다.

폐그물에 바싹붙혀~ "에구!! 깜짝이야!!" 작전으로 몇마리의 배스를 상면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30정도의 작은 녀석들이였고 사진으로 남길만한 녀석은 그나마 요녀석이네요.

그러고 보니 이날은 모두 러버지그로 잡았네요.
참고로 로드는 5대나 가져갔답니다.[헤헤]

잠홍지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추수가 끝날쯤 배수가 멈추고 마름이 좀 가라앉으면 갈대에 바짝 붙혀 공략하면 큰녀석들 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은 수초가 가라 앉는 시기이니 다른곳을 추천하며 혹시 오신다면 폐그물이나 새물유입구나 수심이 조금 있는곳의 바닥을 공략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하하]

이상 서산에서 짬보팅을 한 다마배스입니다.
낚!! 수!!
신고공유스크랩
16
profile image
뭐로 막그리셨데요.[푸하하]
친절한 다마배스님이십니다.
전 6대 가지고 탄답니다.
부상하면 이리저리 튀고 난리가 아닙니다.[울음]
09.09.15. 22:44
profile image
로드 5대에 채비는 러버지그만 그렇다면 한대만 사용했다는 말입니까요[미소]
삼광이도 가끔 3~4대 가지고 가는데 온리 한대로만 하다가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짬보팅도 좋지요[굳]
09.09.15. 23:45
언제나 재미있는 다마배스님 조행기...
전 그날 우연한 다마배스님과의 잠홍지 조행 이후 한번 더 가서 페그물 포인트서 3짜, 4짜 낱마리로 낚다가 온 후 좀 더 가을이 깊어지면 가려고 안가고 있습니다. 근데, 잠홍지 배스들은 신갈이나 대호만보다 힘이 좀 약한 거 같아요.
09.09.16. 09:21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짬보팅에 그 정도만 여유로운 듯 합니다. [하하] 아.. 골드디오가 눈이 부십니다.
09.09.16. 16:07
이른 봄에 꽝을 안겨줬던 잠홍지군요....
제 경우엔 이노베이선이 바닥이 울렁거려 활주가 불안해서 바닥판을 ] [ 형태로
잘라낸다음 스피드보트 바닥 측면에 끼우는 스트링거를 사용합니다..
보트 조립도 쉽고 상당히 견고합니다..
대호만을 휘젖고 다닐수있는 비결이죠..[씨익]
09.09.16. 22:13
정영규(다마배스)
[하하]
실제 가져가보면 정작 주로 사용하는것 외에는 사용을 안하면서 욕심이죠..........[헤헤]
그렇게 가지고 다니면서도 로드와 릴에 기스날까봐 걱정하고 다닙니다.
09.09.17. 08:49
정영규(다마배스)
짬보팅 좋기는 한데..........체력대비 손해인것 같아요.[하하]
짬낚시는 워킹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여러대 가지고 가서 1대로 낚시하기~[헤헤]
09.09.17. 08:51
정영규(다마배스)
네~ 감사합니다.[하하]
건강하시죠?[굿]
09.09.17. 08:52
정영규(다마배스)
재미있다니 다행입니다.
사진도 별로 못찍고 큰녀석도 못만나서 조행기 안올리려다 잠홍지소식 궁금해 하는분이 있을거란 생각에.........
성의 없지만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저도 잠홍지 배스 힘있다고 고는 생각을 못해봤습니다.(배스자체가 힘있다고 생각 안하는 1인입니다.)
한마리를 잡아도 손맛을 원한다면 고풍지를 추천합니다. [굿]

09.09.17. 08:56
정영규(다마배스)
대물이라뇨~ 부끄럽게[부끄]
나중에 부끄럽지 않은 대물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09.09.17. 08:57
정영규(다마배스)
네~ 감사합니다.[꾸벅]
골드디오 이노베이션에 언능 적응을 해야할텐데...........
09.09.17. 08:57
정영규(다마배스)
입구에 있는 구멍가게를 이야기 하시는것 같네요.~
여전히 그대로 아주잘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면서 사물을 변하게 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09.09.17. 09:02
정영규(다마배스)
언제 사진 한번 보여주세요.[헤헤]
저 사실 골드디오시리즈중에 최하점을 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바닥 울렁거림입니다.
양쪽에 조이너를 끼워도 그정도 인데..........
그래도 해결해서 타신다니 부럽습니다.[굿]
09.09.17. 09: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9월 13일 (일) 서산 잠홍지 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
  • 황금벌레 드디어 5짜 잡다!
    29일 출조가 2002년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뜻밖에도 31일이 송년 기념 출조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2002년 마지막 출조가 된것이죠. ^^ 아침에 샾에 도착해보니 6명. 가는길에 얼큰한 뚝배기 한그릇으로 아...
  • 벌써 세번째 남강출조. 설레는 마음으로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대기중... 두대의 차량에 나뉘어 탑승 후 출발... 의령을 지나쳐 칠곡면에서 국밥한그릇으로 아침 겸 점심을 대신하고 12시경 남강 진입... 오후 3시...
  • 2월9일 번개늪
    배스goldworm 조회 250203.02.10.12:08
    상류에서 바라본 번개늪 2월 9일 번개늪 조행. 청국장 연속오짜기록을 세운 이후 한참 쉬었습니다. 춥기도 했고, 바쁘기도 했었고... 잠깐씩 금호강을 가보았지만, 그쪽 배스들은 절 반기지 않았습니다. 구정을 지내...
  • 16일 번개늪&장척지
    배스goldworm 조회 195303.02.17.00:19
    토요일 훅크선장님의 작업실에 모여 회의를 마치고 마당에 앉아 삼겹살 구워먹으며 일요일 작전을 짜두었습니다. (선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토요일 매우 즐거웠습니다. 선장님 감사합니다) 작전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 금호강에서 러버지그로
    요즘은 어찌 된일인지, 주말만 되면 춥고 비오고 바람불고... 일요일 아침 일어나 밖을보니 이슬비가 오락가락.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 모처럼 애들과 뒤엉키며 오전을 보냈다. 오후 1시경 어디 같이갈 사람없나 생...
  • 배스goldworm 조회 197803.03.02.23:45
    저번주 몹시 추운 날씨로 금호강 배스 한마리에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기회가 왔다. 친구 달새와 오랫만에 단둘이 조촐한 출조에 나섰다. '오늘은 또 어떤 녀석이 나에 낚시대를 건드려 행복한 긴장에 빠지게 해줄 것...
  • 대성지 올해 첫배스.
    배스goldworm 조회 235303.03.12.12:47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느즈막한 출근길. 또 어디 들렸다 가볼까 망설여진다. 철탑에 끄리가 돌아왔나 보러갈까? 남북지? 대성지? 그래 대성지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 찾았다. 대성지 제방이 보일무렵 어느쪽으로...
  • 금호강 지천철교
    배스goldworm 조회 216603.03.20.12:43
    금호강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로 대박 소식을 접하고 아침 7시경 지천철교 가봤습니다. 웜이나 러버지그, 미노우류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고,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조기만한 녀석부터 40급까지 다...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이른 아침 이불속에서 울리는 알람소리... 일하러 갈것 같으면 조금 뒤척이다 일어나겠지만, 고기잡으러 갈때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벌떡 일어난다. 금호대교아래 도착하니 7시. 탑워터부터 시작해보자 싶어 버즈베...
  • 주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190603.03.23.21:22
    * 22일 토요일 오전 금호대교 아래에서 버즈베이트로 47 두마리 포함 여러수 * 22일 토요일 오후 새로산 작은 펜슬(럭키꺼)로 끄리도 잡을겸 애들 바람도 쐬울겸 낙동강 철탑에 나갔으나 펜슬로는 못잡고 스푼과 스피...
  • 구미배스사냥 회원분의 소식을 듣고, 오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제방아래쪽 길을 따라 제방에서 좌측편 골짜기에 들어 가봤습니다. 중류쯤에 나무 잠긴곳이 있는데서 스피너베이트로 30짜리 한마리. 골짜기 끝부분에...
  • 토요일 오후 베이트대를 장만하고 열심히 캐스팅 연습...집에 돌아온후 집사람 설득후 일요일 오전 6시에서 11시까지 낚시 허락 받고... 일요일 오전 6시~7시30분 :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1/4oz) 연두색으로 30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