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진천 백곡지 -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2511

0

28
||0||0[테이블시작1]
2009/9/19(음8/1), 05:40-10:00
날씨 : 아침기온1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22도, 저수율 63%, 흐린물
루어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 3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오늘은 벤님과 함께 진천의 백곡지로 달렸습니다.
백곡지는 유효저수량 2150만톤의 대형저수지로
백곡천의 맑은 물이 유입되는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입수하기 전에 벤님의 새 밸리보트를 찍어보았습니다.
고무보트와 동일한 원단을 사용하였고 양옆에 노가 달려있습니다.
벤님께서 관련 리뷰를 올릴 것이므로 더이상의 설명없이 넘어갑니다.
추가사진은.. http://cafe.naver.com/goldwormgm/189



새 밸리보트로 배싱중인 벤님입니다.



여기쯤에서 입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보트를 내린 사정교입니다.
백곡천이 흘러드는 새물유입구이기도 합니다.
다리입구에서 밸리보트를 들고 계단을 내려와서 입수하였습니다.



사정교에서 하류방향으로 우측의 모습입니다.
직벽이라서 워킹이 불가능하여 조용히 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정교에서 하류방향으로 좌측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직벽으로 이루어졌고 곶부리 부분은 황토입니다.



백곡지 첫 수 입니다.
그런데 씨알이..



두번째 배스입니다.
역시나 씨알이..



세번째 배스도 씨알이 고만고만 합니다.



한참 배싱에 열중하다보니 밸리보트가 울렁울렁 합니다.
상태를 살펴보니 왼쪽튜브가 바람이 새는 듯 합니다.
일단 상륙하여 상태를 점검하여 봅니다.

한쪽 튜브에 바람빠진 밸리보트입니다.
임시로 바람을 채워서 철수..
집에와서 욕조에 물 받아놓고 점검해보니
튜브 접합부에 자그마한 구멍이 났네요.
수리킷을 동원해서 수리 들어가야 겠습니다.



오늘 이동한 궤적입니다.
열심히 오리발을 움직였더니 꾀 많이 돌아다녔네요.

  


화창한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필드인 진천 백곡지에서
잔씨알의 배스들과 노닐다 돌아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8
보트 수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자꾸 밸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씨익] 매력있는 보트인것 같습니다

09.09.19. 15:41
계곡형 저수지라 경치가 좋아보입니다.
다리 교각 하나에서 씨알 좋은 배스가 물어 줄것 같군요.
나는 다리만 보면 러버지그로 교각밑을 무조건 쑤셔보고 싶습니다.
강남팀의 조행기를 보고 있으면 자꾸 밸리보트가 욕심납니다.

보트 수리 깔끔하게 잘하세요.
09.09.19. 16:32
profile image
경치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요즘은 잔챙이라도 나와주면 다행인것 같읍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9.09.19. 18:26
전무상(연담/蓮潭)
백곡지위성사진중간부분이 손같습니다.
밸리수리잘하시고 다음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미소]
09.09.19. 21:09
벨리운용해서 큰것만잡는건줄만 알았습니다. 작은거두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09.09.19. 21:34
동네프로
동네프로에 스폰하면 리뷰 잘 싸줄텐데...[울음]
09.09.20. 00:42
노있는 밸리멋지네요 로드 그런데 거치대 달만한곳 있나요? 그리고 가이드라인 퀵보트 밸리 필요하신분 제꺼 사가세요
장터란에 내놓았는데 정말 5분타고 손해보고 팝니다,, 장터란이 수정이 안되니 리플읽어 보시고 연라주세요
재키님 뎃글달다가 장사하는거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09.09.20. 03:03
장인진(재키) 글쓴이
경치도 좋고 물색도 좋은데
잔챙이만 반겨주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4짜도 많던데..

강남팀에 밸리보트 여분이 있습니다.
상태가 메롱하여 판매는 불가하고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시운전 해보세요.
단, 오리발과 기타장구는 지참하셔야합니다.
09.09.20. 04:28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나올때는 잔챙이도 반갑더군요.
그래도 속마음은 힘좀 쓰는 녀석 만나고 싶었답니다.
09.09.20. 04:31
장인진(재키) 글쓴이
밸리타고 배스잡으면 손맛 2배입니다.
보트가 가벼워서 이녀석들이 가지고 놀려고 해요.
09.09.20. 04:31
장인진(재키) 글쓴이
지금 다시보니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놀다온 것 같네요.
밸리보트 수리는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09.09.20. 04:32
장인진(재키) 글쓴이
스폰하고 싶지만 저의 것이 아니라서..
강남팀은 당분간 새로운 필드를 개척할 예정입니다.
다녀오면 반드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09.09.20. 04:37
profile image
이동 궤적을 보니 제 다리가 다 뻐근하네요. 하하하.
밸리는 접합부분이 역시 취약한가 봅니다. 제것도 나중에 수명이 다하면 보트재질로 된것으로 갈려고 합니다.
09.09.20. 10:32
제+1도 요즘 결혼식 앞두고.. 살뺀다고 난리입니다..
밸리를 하나 사주고.. 물에 넣어둬야 겠습니다..[하하]
한 3키로 돌아 다니면...쏙~ 빠지겟죠? 살들이....
고생 하셨습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20. 19:06
장인진(재키) 글쓴이
토지악은 튼튼할 것입니다.
모든 밸리보트가 접합부분이 취약한 것은 아닙니다.
09.09.20. 22:32
장인진(재키) 글쓴이
수온은 22도로 미지근한 수준입니다.
밸리보팅하기에 매우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09.09.20. 22:34
장인진(재키) 글쓴이
밸리보팅..
생각보다 운동효과는 없어요.
그냥 설렁설렁 이동하면서 낚시하면
먼거리도 금방 이동하게됩니다.
09.09.20. 22:35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잔챙이라 손맛이 모자라더군요.
다음번에는 대꾸리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09.09.20. 22:36
profile image
밸리.. 매력이 자꾸만.. 다가오네요. 잔잔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리 이쁘게 하세요!
09.09.21. 09:48
profile image
손맛축하드립니다.
어제 달창지에서 처음으로 밸리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참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접고 펴는데 편리하더군요. [미소]
09.09.21. 17:54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말끔히 수리하였습니다.
09.09.21. 20:2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접고 펴기 간단하고요.
가방하나면 태클까지 모든 장비가 수납가능하고요.
연안으로 내려가는 오솔길만 있어도 보팅이 가능하고요.
기계음(모터음)이 없으므로 포인트에서 고기들이 잘 빠지지 않고요.
뭐.. 나름대로 매력이 많은 장비입니다.
09.09.21. 20: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키퍼 조회 288504.03.11.23:17
    04.03.11.
    3탄 열심히 적었는데 다 날려 먹었습니다. ㅡ,.ㅡ 다시 적어 보면 선산백숙집에서 안쪽으로 더들어가면 백숙집이 하나더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에서 저수지 쪽으로 예전에 물이 빠졌을때 차들이 다니던 길이 있는데 ...
  • 옥계천 보팅~~~
    배스goldworm 조회 158204.03.12.13:11
    ※ 흔히 옥계수로, 옥계천이라 부르는 개천은 정확히 '한천'입니다. 한천은 장천부근의 몇줄기의 지류들이 만나 이루어낸 개천으로 구미 2공단 옆 옥계동을 지나 낙동강에 합류되는 개천입니다. 오늘도 옥계수로를 찾...
  • 골드웜님께 얻은 스피너베이트를 들고, 대성지 제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제방 부근에도 대낚꾼들이 자리를 잡을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덕길쪽 재방옆으로 절벽비슷한 곳을 끼고 낑낑 돌아 들어 갔습니다. ...
  •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1.날짜 : 2004년 3월 12일(금) 2.장소 : 금호강 지천철교, 세천 3.시간 : 14:00~16:00 4.기온 : 16 ℃ 5.기상 : 맑고 따뜻하며 바람 약간 6.수온 : ? ℃ 7.채비 : 골드웜표 지그 스피너, 텍사스리그, 다운샷, 스플릿샷,...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
  • 배스블랙엔젤 조회 143204.03.15.14:39
    04.03.15.
    어제 과음을 한 관계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호강 부근에 차를 대고 한숨 잘려고 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네요.. 그래도 낮잠의 꿀맛을 느끼려 애써 잠을 청했지만..슬슬 눈꺼풀...
  • 화원유원지.
    배스stati2 조회 196404.03.16.01:00
    04.03.16.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화원유원지에서의 14일 일요일 조행기입니다. 어제 운전부주의로 저의 애마를 벽에다 드리밀고 부서진 자동차를 보며 속상해하다 아침일찍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으로 나갔습니다. 이...
  •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자정전에는 잠이들어야하나봅니다. 10시가 다되갈무렵 산으로간배스님의 오짜소식을 접하고 하빈지에 들렀습니다. 상류 좌측 갈대사그라든곳에 열심히 스피너로 ...
  • 비오는날인데... 또 하빈지
    원래는 그냥 출근할려고 했는데, 산으로간배스님의 하빈지 오짜소식에 그만 또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나설때만해도 비가 그쳤는데, 하빈지도착하니 비바람이 거세더군요. 그래도 온 단단히 챙겨입고 스피너베이...
  • 배스키퍼 조회 153804.03.17.23:05
    04.03.17.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자3명 + 초보환자 1명 이서 장척지에 다녀 왔습니다. 구미 출발때 내리던비가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하니 그쳐있더군요 모두들 중무장을 하고(장화) 전원 스피너베이트 장착 정자앞에서 ...
  • 장척지 조행기 _ 2
    배스키퍼 조회 157704.03.17.23:26
    04.03.17.
    2부 시작 합니다. 남지에서 점심 식사후 작전회의중 비가오기 시작.... 일단 근처의 낚시방으로가서 총알재장전 및 일회용우비를 구입해서 장척지 제방으로이동 비는 간간히 내렸으나 바람이 잠잠해서 우비를입고 다...
  • 옥계수로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67104.03.18.12:53
    아침에 나가보니 쌀쌀하길래 그냥 출근하려다 옥계수로에 들러봤습니다. 친구가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언제한번 불러달라해서 전화했더니 나왔더군요. 전날 비때문에 수량은 아주약간 늘어났습니다. 갈대밭들...
  • 배스블랙엔젤 조회 162004.03.18.16:01
    04.03.18.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을 후딱 치우고 구노곡교 부근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고 암생각없이 차를 몰았습니다. 예전에 금강교 부근에서 주운 스피너베이트로 바닥부터 상층부까지 천천히 탐색...
  • 골드웜님과 장척지에서...
    골드웜님이 가신 뒤에 잡은 놈들 입니다. 위에 놈은 53정도 되고, 아래 놈은 48정도 되는 놈입니다. 아마도 장척은 주말엔 대박을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꼼꼼히 치면 초대형(6짜)배스의 꿈은 ...
  • 장척지 결전의 날
    아래에 예고한대로 장척지로 결전을 치루러 갔습니다. 전날밤은 하도설레서 잠이 안오더군요. 새벽에도 몇번일어나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6시 기상, 씻고 옷입고 태클 챙기고 출발~ 윗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
  •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