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시화방조제 박하지

장인진(재키) 3888

0

18
||0||0[테이블시작1]
2009/10/15(음8/27), 21:20-22:20
날씨 : 맑음, 바람없음
개황 : 3물, 약간흐린물
01:59(736)▲  08:28(152)▼  14:36(727)▲  20:48(105)▼  (탄도)
조과 : 박하지 10마리
[테이블끝]


물때와 일기예보를 보다가 갑자기 맘이 동하여
7시 칼퇴근하고 집에가서 후딱 옷갈아입고
김밥 두줄과 오징어 두마리 사들고 시화방조제로 달렸습니다.


간밤에 잡은 것중에 가장 큰녀석입니다.
씨알 좋죠?
손맛은?




오늘의 채집도구입니다.
양동이, 뜰채, 그리고 MH 루어대.




오늘의 채비입니다.
합사5호 라인에 굴러다니는 구멍봉돌 하나 주워서 달고
라인 끝에는 오징어 다리를 묶어주면 끝..




조과물.
집에와서 세어보니 딱 10마리네요.




7마리는 바삭하게 튀기고
3마리는 매운탕 용으로 보관하였습니다.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은
물때 좋을때 시화방조제로 나가보세요.
가족과 함께 밤바람 쐬러 나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가서
박하지 잡아다가 간장게장 담궈볼 예정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8
마지막 사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침]
계를 가지고 박하지라고 하는군요.저는 저수지 이름인줄 알았습니다.[씨익]
물때가 좋을때면 몇물때 좋은지요.6물에서 8물까지 입니까? [궁금]
09.10.16. 08:50
profile image
밤에 가야 하나봅니다.
시간을 어찌 마춰볼까~
09.10.16. 09:23
장인진(재키) 글쓴이
예, 6물~8물이 가장 좋고요.
어제는 3물인데도 잡았으니..
4물~10물 정도면 박하지 채집에 안성맞춤일 듯 합니다.

게들은 야행성이므로 야간간조시간에 잡아야합니다.
따라서 간조시간이 밤 10시정도 되는 때가 가장 좋을 것 갑습니다.
그러면 8시~10시까지 2시간동안 박하지잡고
집에와서 정리하고 자면 다음날 일정에도 큰 무리가 없고요.
09.10.16. 09:48
장인진(재키) 글쓴이
대전에서 가까운 곳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나가면 한진포구가 있는데
한진포구의 석축에도 박하지 있을 것 같습니다.
09.10.16. 09:52
장인진(재키) 글쓴이
잡는 방법은..
위 사진의 채비를 수심 50Cm 정도의 바위틈에 넣고 잠시 기다리면
먹잇감을 향하여 박하지가 달려듭니다.
그러면 슬적 들어올리다가 수면가까이서 뜰채로 뜨면 됩니다.
09.10.16. 09:54
profile image
맛나고 잼있는 낚시 같네요
시화방조제면 저와 가까운듯하네요
다음에 가팅 출조해서 좀 알려주세요 [하하]
09.10.16. 11:05
profile image
뜰채가 있어야 가능하군요.
게튀김은 먹어본적 없는데 맛있게 보이네요.
동해에서도 박하지가 잡힌다면 꼭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10.16. 14:32
장인진(재키) 글쓴이
알려드릴 내용은 위에 공산명월님 덧글의 답글로 다 올렸고요.
물때만 맞추어 가시면 절대로 꽝은 없을 것입니다.
09.10.16. 15:12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하지 잡는 포인트는
시화방조제 오이도에서 대부도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조력발전소 공사장 지나친 지점부터 시화방조제 끝나는 지점까지
아무곳이나 맘에드는 곳에서 잡으시면 됩니다.
09.10.16. 15:14
와.. 재키님은 안 잡으시는 어종, 아니 이경우는 갑각류라 해야하나?[헤헤] 가 없으시네요.

전 겁나서 밤 바다 낚시는...

근데 참 군침 돌긴 합니다. [씨익]
09.10.16. 17:46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행기를 올리기는 하였는데
써놓고 보니 루어낚시가 아니고
생미끼로 꼬시기를 하였네요.[헤헤]
09.10.16. 23:47
장인진(재키) 글쓴이
예, 박하지 또는 돌게 라고 부르는 게입니다.
게장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09.10.16. 23:48
장인진(재키) 글쓴이
시화방조제에서 유행하는 박하지 조법(?)입니다.
게튀김은 게눈 감추듯이 저희가족 뱃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다음에 더 많이 잡아오라고 하네요.[하하]
09.10.16. 23: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옥계수로에  끄리
    퍼런 장화도 없고 해서 공사중인 다리 밑으로이동 간만에 5g스푼으로 토관위에서 ..... 역시 끄리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철탑에서 갈고닦은 끄리사냥 해질무렵 엄청 올라왔음 5월 4일 퇴근길 옥계천에서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
  • 자작으로 한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진것이 바로 반응이 옵니다. 지난번 볼펜으로 만든 자작 루어 입니다. 이번엔 끄리지만 다음엔 배스를 노려볼 작정입니다. 이 기쁨을 골드웜 식구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 기타황광현 조회 137104.07.15.17:16
    04.07.15.
    구미에서 낚시할때를 몰라서 골드웜님도움으로 철탑이라는 곳이랑 오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날씨도 어정쩡한 날씨에 철탑에 한번가봤는데요^^ 낙동강쪽엔 흙탕물로 범벅이라 수로쪽에서 스푼으로 던지자마자 끄리20...
  • 이눔의왕초보가 골드웜님을 똑같이 흉내내어 장만한 빈틈없는 장비???로 어제 새벽에-이젠 들은건 있어가지고 저도 새벽에...그런데 아직 포인트 보는눈은 없음- 홀로 사상 첫출조를 단행했습니다. 수초에 배스가 많...
  • 힘든 옥계수로...
    어제 오후에 옥계수로에 갔습니다. 옥계수로는 다들 가깝다고 하시는데 전너무 힘들답니다. 예전엔 산호대교 공사하는 다리 밑으로 다녔는데.어젠 그길이 다 사라졌더군요. 다리가 거의 완성되어 가니깐 없에 버렸나 ...
  • 지금 철탑은 강준치가 바글바글
    어제 대성지로 들어가다 좁은길에서 포크레인을 피해주다가 범퍼가 나무에 끼이면서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대충 노끈으로 묶어두었는데, 좀 벌어지기만 했더군요. 그냥 붙일수 있을가 싶어 카센타에 들리니 ...
  • 디카가 도착 했다는군요 & 더블스윌이야기
    수동기능이 있는것과 완전자동 두가지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여자들이 쓰기에는 완전자동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어제 주문을 했는데 좀전에 도착했다고 집에서 연락이 왔네요[미소] 니콘 쿨픽스 3200 메모리...
  • 제 생에 두번째 철탑강준치
    골드웜님 조행기 보구 가슴이 두근거려서 철탑에 안갈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녀 왔습니다. 스피닝 장비를 맨날 일회용으로 수리 했더니 점점 악화되어서 이제는 못쓰게 되 버렸네요 365낚시점에서 산 스피닝로드가 ...
  • 조금전 철탑상황
    기타goldworm 조회 118104.08.13.21:49
    04.08.13.
    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
  • 옥계수로.
    기타가물치전사 조회 138504.08.14.12:43
    04.08.14.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친구와 낚시 가기루 했는데. 그래두 갔습니다..가장 만만한 옥계수로로. 도착하니 비가 잦아드네요. 다행이지만 아무 루어에도 반응이 없네요. 쩝...괜한 루어만 뗘먹구... 끄리가 좀 뛰길레 ...
  • 저녁 철탑 잠깐...
    녹색장화님과 저녁에 접선. 낙동강수위는 이제 내려가는중이었습니다. 동락공원 축구장과 야구장사이 주차장 P7 에 주차를 해두고, 배출구 쪽으로 바로내려갔습니다. 아직 본강수위가 워낙 높아서 배출구앞도 흙탕물...
  • 야들아~ 베이트 캐스팅 연습 좀 하자.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늦게 까지 참양이랑 키스를 한 덕에 속이 쓰려서 일찍 깨어났습니다. 바로 달려 나갑니다. 지난번 강준치를 만났던 그 포인트... 베이트 장비만 꺼내고 지난번에 골드웜님께 받았던 '힘...
  • 기타Mobydick 조회 116304.08.28.14:48
    04.08.28.
    아침 먹고 10시쯤 강창교로 줄푸는 연습하러 갔습니다. 강건너 직벽덕분인지 운치가.... 냄새 빼고.. [기절] 눈감고 있으면 하수도인줄 착각하겠더군요. 한시간 던져서 3마리 낚았습니다. 첫번째는 스푼만한 끄리.. ...
  • 기타stati2 조회 136404.08.30.19:57
    04.08.30.
    안녕하세요? 맨날 조행기 쓰다 날려 먹어서 요번에는 짫게 쓸려구 합니다.ㅋㅋ 제가 오늘 칠곡에 업무땜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굶고 어제 꽝을 모면하기 위하여 팔달교에 잠시 내려서 스푼을 날렵보았습니다. ...
  • 위로는 차들이 아래로는 7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청담대교 입니다. 잠실 경기장에서 건너편을 보면서 한 컷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될 무렵. 방청소를 크게(?) 한 판~ 했더니... 약간 후덥지근한 느낌과 밖에 나가고 ...
  • 금호강 하이킹
    제목 그대로 낚시 보단 하이킹이 목적이었습니다. 어제오후 비도 그치고 그냥 힘이 남아 돌길레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가자고 생각하고 대구를 선택 했습니다. 3시간은 생각 했는데 의외로 2시간밖에 안걸리네요 기분이...
  • 안녕하세요. 다들 명절 보내러 가고 계시겠죠? 전, 일요일 늦게 가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되고.. 딱히 다른거 하기엔 너무 어수선해서 한강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아래 첨으로 직접 만든 녀석을 시험도 해 ...
  • 올리는 김에 하나 더 ^^ 이틀전에 바람이나 쐬러 나간 김에 강창(?)-맞나 모르겠음..지송- 성서에서 북부정류장 넘어가는 곳...쓰레기 매립장 있는곳 .. 하여튼 그 쪽 철교 밑에서 낚은 넘 임다.. 얼마전에 우진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