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 금전교 위 (11/07)

김신광(사발우성) 1987

0

8






||0||0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1주일 만에 또 옥계 다녀왔습니다.[헤헤]
이번엔 한번도 가본적은 없고 지나쳐 다니기만 했던 포인트에 다녀와 봤습니다.
눈탱장군님의 위천 포인트에 가고 싶었으나 오전엔 회사업무땜시 불가능해서  눈탱장군님과 같이
조행하지는 못했네요 넘 아쉬웠습니다.
어쩔수 없이 또 옥계로 향했습니다.
이번 출조는 회사 친구와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들낚 전문인 친구였는데 옥계로 이사 오면서 배스에 빠진 친구죠 [하하]
이 친구가 지난중 대꾸리를 잡다 놓친곳이 있다며 가보자구 하네요
전 금전교쪽이라 생각하고 좋다구 했습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금전교를 지나서 가더군요 금전교 위쪽으로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기회에 가보게 되더군요 도착한 시간은 1시 30분 쯤 되었습니다.

△요 포인트 수심이 제법 깊더군요

위그림중 제가 동그라미 친 부분중 붉은 쪽은 힛트 파랑 부분은 입질 & 헛챔질만 했던 곳입니다. [헤헤]
일단 그림중 동그라마 친 오른쪽 부분은 수심이 굉장히 낮았구요 일반 장화를 신고 들어가도 될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반대쪽은 수심이 제법 깊습니다. 한 1 ~ 2 미터 정도 나올꺼 같더군요.
친구와 도착하자 마자 전 가슴장화 착용하고 친구한텐 제 장화를 줬습니다.
채비는 가을하면 스베란 생각에 베이트대에 스피너(골드웜님표)베이트를 묶고
바로 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생각 보다 물이 무지 차네요
지난주 보다 더 수온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근 1시간여를 스베로 지졌습니다만 [꽝]이었습니다.
친구넘이 배스가 많다고 했는데 속으로 생각하며 운동은 정말 열시미 했습니다[하하]
그렇게 2시간여 지날때쯤 지쳐서 잠시 밖으로 나와 있는데 작은 배스한마리가 보이더군요
그길로 차로 올라가 베이트 장비 놔두고 스핑링 라이트대에 새드웜 3.5" 채비로
다시 내려가봅니다. 그리고 배스 앞에 던져 놓습니다. 요넘이 머리로 드리블만 열시미 하고
먹지는 않더군요 그 모습을 친구넘이 보더니 하는말..... 이게 배스니? 이러더군요[뜨아]
그친구왈  이거 돌고기 아니였냐 이러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위쪽에 이런 녀석들
무지 많던데 이럽니다. [하하]
바뤼 전투력 급상승 친구 녀석이 말한 장소로 올라 갑니다.
그리고 1타 1피로 바로 2마리 꺼내 보입니다.

△첫 타에 요녀석이


△두 번째 캐스팅에 요녀석이

바로 올라와 주네요 2번째 넘은 잡자 마자 수초를 휘감아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빼주고 다시 뚝(?)으로 올라 온다고 무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위로 올라가면서 많은 수의 고기를 봤지만 다시 손에 잡으든 녀석들은 없었습니다.
뚝을 따라 갈대가 너무 자라 후킹을 재대로 하지못해서 눈앞에서만 3마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울음]
완전 웜을 삼키는 것을 갈대 뒤에서 보고 후킹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제대로된 후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쉽게 1시 30~4시 30분까지 3시간의 낚시를 마치고 퇴청하였습니다.
총 조과는 2짜 후반 2마리로 저만 손맛을 봤습니다.
같이간 친구에겐 미안하더군요[하하]
그래도 지난주 보단 쪼매 손맛을 볼 수 있어서 무지 다행스런 하루 였습니다.
요 포인트  올겨울에도 즐겁게 손맛을 볼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는 포인트입니다.[하하]
포인튼 사진 올려 놨으니 구미 계신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셔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8
이강수(도도/DoDo)
결국 친구분은 꽝? [푸하하]
배스 얼굴 보러 한번 가야 하는데 에휴..
수고 하셨습니다 [꽃]
09.11.09. 09:08
넵 친구는 [꽝]이었습니다.
얼마나 아쉬워 하던지... 다음에 복수전 치르러 가야 할 꺼같습니다.
09.11.09. 09:27
어제 위천 갔다 왓습니다... 비 맞으면서.. 낚시 운치만 있었습니다...[헤헤]
이번주 날씨가 좋아야 마지막으로 한번더 가볼텐데요...[울음]
09.11.09. 09:55
어르신 감사합니다[꾸벅]
날이 점점 쌀쌀해 져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씨익]
09.11.09. 14:05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저곳은 저도 가끔씩 가는 포인트입니다
지도상의 상류 무너미 우측 돌밭 포인트 괜찮습니다.[씨익]

옥계배스들은 역시 사발우성님께는 꼼짝 못하는군요[굳]
09.11.09. 20: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 갔다가 ......
    여느때처럼 5시30분경 일어나 대충 씻고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은 운전하기 힘들정도로 안개가 시야를 가리더군요. 신동지 도착해 물색을 보니 여전히 짙은 흙탕물... 배를 띄울까 말까 고민하다, 지천철교 상...
  • (화보) 옥계수로 보팅
    구미시환경사업소쪽에서 옥계교쪽을 바라본 전경 (걸어서 낚시하기엔 괜찮은 곳으로 생각되는 곳입니다.) 옥계수로는 전에 두어번 걸어서 훑어본적이 있긴하지만, 보트를 띄워본적은 없었습니다. 수로폭이 좁아 릴이...
  • 그저께(30일 새벽6시30분~ 9시30분까지) 장소는 금호대교하류부터 금호대교까지입니다. 조과는 45cm 3마리와 30cm급8마리 입니다. 주요체비는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 이구요 주요방법은 장애물 지대 가까이를 수...
  • (화보) 나홀로 유곡수로 보팅
    아 ~~~ 한달여전쯤 남쪽을 돌아볼때 마지막에 들렀던 유곡수로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벼르고 벼르던 유곡수로 보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태풍매미이후에 이제는 잠잠해졌겠지 싶어 아침8시경 유곡수로...
  • 금호강 이현대교부터 세천까지
    아침 7시경 금호강 이현대교 도착. 도로쪽 하류방향으로 내려가며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5인치 스트레이트 웜 노싱커, 러버지그까지 번갈아 던져봤지만 한시간 동안 반응전무. 8시 좀넘어 세천 제방시작되는 부...
  • 시간: 오후1시부터 3시경까지 조과 : 7수 주요채비 : 다운샷 스피너베이트.버즈베이트 장소 : 매천대교 하류부터 섬유공단물나오는데 까지 오후1시경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렬고 하는것을 보고] 낚시를 출발했습니...
  • 한며칠 낚시대를 못잡아봤더니 근질거려서 새벽에 나섰습니다. 7시경 지천철교상류 도착. 일단 스피너베이트로 시작해봤지만, 반응무. 노싱커 웨이브웜과 렁커, 러버지그, 쉘로우크랭크 및 몇가지 립 짧은 서스펜드미...
  • 대성지 요즘상황
    배스goldworm 조회 192903.10.24.12:59
    03.10.24.
    최근들어 컨디션도 안좋고 바쁜일도 많았고해서 오전 느즈막한시간에 한두시간씩 낚시를 즐깁니다. 이번주동안은 삼일이나 대성지들렀습니다. 첫날 갔던곳이 대성지 입구백숙집, 그리고 건너편 백숙집앞. 수심이 대체...
  • 저번주 토요일..친척형님과. 저희 동호호회원 한분과 현풍수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현풍쪽의 저수지쪽으로 가보려했는데, 요즘 저수지의 조황을 믿지못해서. 수로쪽으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전에비해 수로의 수...
  • 금호강 잠깐 배스
    배스goldworm 조회 191503.11.07.17:46
    민방위교육받으러 가는 잠시 짬을 내서 한시간 가량 금호강 다녀왔습니다. 지천철교 상류부분. 올초 재미를 본곳이지만, 태풍이후 별 재미를 못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위가 낮아질수록 금호강 수질은 악화되는것 같...
  • 잔뜩 찌푸린 비올것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동지보팅하고 왔습니다. 지난 태풍매미이후에 가끔 가봤지만, 갈때마다 흙탕물이 풀리지않아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지금도 물색은 그다지 맑은편이 아니었습니다. 10...
  •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
  • 배스goldworm 조회 177603.11.17.11:02
    03.11.17.
    일하다가 GBHT회원분들 남쪽 정출지에서 오전에 빅들이 마구 쏟아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남쪽까지가기엔 너무 시간도 없고... 오후2시경 이제막 배스낚시를 시작하는 친구를 데리고 가까운 금호강에 다녀왔습니다...
  • 신동지도 꽝~
    배스goldworm 조회 173403.11.24.15:37
    03.11.24.
    최근에 배스얼굴 못본지가 언제부턴지 도대체 계산도 안됩니다. ㅡ_ㅡ 토요일 맹추위에 집에서 얌전히 보내고, 일요일 GBHT정출을 따라 남쪽으로 가려했건만, 동네에 문상가고 상여를 매어야 하는관계로 오후 3시가 ...
  • 신동지 또 !!!
    배스goldworm 조회 171803.11.30.21:35
    03.11.30.
    꽝~ 입니다. 점심시간 넘겨까지 집에 김장하는거 도와주고, 송어잡으로 웃골갈까 하며 시동을 걸다가 문득 두번이나 연속 꽝을 먹인 신동지배스들에게 분풀이나 하자 싶어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3시쯤 제방쪽 수상스...
  • 어제 낚시골(앵글러타운)에 주문을 해서 받은 지그스피너 부품들을 이리저리끼워 맞추고 또 스텐철사 몇개는 제가 직접 구부려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러버지그용 스커트도 1/8 1/4 지그헤드에 달고... 원래 계획...
  • 토요일 모처럼만에 한가한 하루가 시작되었지만, 어정쩡한 날씨에 오전시간을 그냥 보내다 오전 11시경 일단 나섰습니다. 처음엔 남쪽 낙동강까지 냅다 혼자 달릴까 했지만, 저녁에 gbht송년회도 있고, 또 모임약속도...
  • 금호강 세천에서 오짜!
    일요일. 모처럼만에 남쪽으로 출조계획에 새벽부터 설쳐서 아침 7시 샾에 도착. 그러나 구미배스사냥 일행과 남쪽으로 떠나려던 계획 취소. 이유는 얼음이 2cm이상 얼어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할것이란 판단때문이었...
  • 골드웜님 5짜 소식에 세천으로 가볼까 하다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배스사냥에서 사진보구 홈페이지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 접속이 않되서....) 그냥 금호대교 아래 잠시(20분정도) 들려 봤습니다.(약속이 있는데 시간...
  • 토요일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215503.12.27.21:17
    03.12.27.
    토요일인 원래 조용히 집에서 애들과 놀아줘야하는 날인데 어쩐일인지 애들과 도서관간다고 낚시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이겨울에 간단히 갈때라곤 금호강 밖엔 없더군요. 그래서 금호강으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