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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번개늪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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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모처럼만에 토요일 일이 빨리 끝나서
번개늪으로 작두님,철강왕님과 달려보았습니다.

사실 추워지고해서 보트도 씻어서 넣을겸 고기도 잡을겸해서 갔는데,오전에 좋던날씨가
고속도로위에 차를 올려놓으니 바람 엄청 불어댑니다.
돌아오기 뭐해 일단 번개늪에 도착 보트펴고
수위은 약간 빠진상태고,수초는 물속에 아직 약간 있는상황이고,상류 갈대는 삵았지만
줄기는 물위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먼저오신 동방님과 합류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보트를 핌과동시에 어청나게 불어대는 바람,[기절]
낚시할 맛 안납니다.


























그물주의와 수초주의 겨우 몇마리 잡고
해는 기울고 거시기는 번대기? 되고 콧물을 닦으며 철수 했습니다.
정말추운 하루였습니다.[싸익]

철수길에 작두님이 사주신 멍멍탕 일품이었습니다.

오늘도 엄청 춥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내년 조행기에? 뵙게습니다.[꾸벅]


15일 모임으로 토함산,감포 사진 올려봅니다.

예전 수학여행때 가보고 다시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미소]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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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정말 추워 보이네요....[헉]
09.11.16. 21:36
김진충(goldworm)
요번주는 따땃하다고 하더군요.

번개늪에 안가본게 언제일까? 생각해보니 아득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땅콩친구들 대회였던거 같네요.

그래도 배를 접어넣기에는 아직 덜 추운듯 합니다. [헤헤]
09.11.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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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서 한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손맛을 보았으니 어복이 충만하십니다[하하]
땡기는 맛 축하드림니다 [짝짝]
09.11.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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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쯤에 날이 조금 풀린다고는 하는데 체감온도는 어떨지....[생각중]
날이 추워도 나오는데는 나오는군요...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11.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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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씨는 왠지 사람을 움츠리게 만드는군요
수고 하셨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09.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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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이런 날씨에 낚시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미소]
09.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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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으~~~그 몸떨림이란.....추운날씨에 정말 수고 많았심다....이거 술한잔 같이 하기 넘 어려운거 아님니까..[사악]
09.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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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추워라...
이 추위에.... 축하합니더...

근대 배스가 어찌 생긴 고기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니..이것참...
09.11.17. 18:20
와... 부럽습니다 손맛보시고
배스 색깔도 멋진거 같은데요?

요즘 출도도 안되는데 조행기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09.1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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