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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보트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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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킹미쓰 17년 전 1937

먼저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낚시 하기도 정말 알맞게 좋은 날씨 였습니다,

조행기라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웃으며 행복해지는 하루였던거 갔습니다,

배스가 너무도 많이 나와서 팔이아플 지경입니다,

채비 가리지않고  거의 모든 채비에 많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50여명이 참가해서 두루 두루 많은 손맛을 보고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도 만나뵙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운문님도 반가웠구요 .

운문님 말 들을걸  빅배스가 절 버리긴 했지만  조과는 80여수정도 한거 같습니다

진행에 도움을 주신 대구에 인섭이형님 정건이 명진이 형님 이하 여러분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대회를 치른거 같습니다

골드웜님을 못뵌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산란이 거의 끝난 상태라 다이어트한 배스만 신나게 잡고 돌아왔습니다,

서울에서 내려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서울 날씨는 너무 화창해서 무작정 로드챙겨서 떠나고 싶지만  ...

아무튼 다시한번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힘차게 시작합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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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마리수야 웜낚시가 최고,,,

1/32온스 지그헤드 폴링시키면 바로 쭉.....

하지만.. 씨알이[외면]

07.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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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킹미쓰

운문님 거짓말 하시는거 같은데요 운문님 옆에서 지켜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바이브레이션 조그만걸로 엄청나게 많이 잡았다고 하던데. [씨익] 비밀 채비를 밝혀주세요

07.04.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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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가지고 간 바이브레이션이 쟈칼의 TN50 시리즈 챠튜로우즈 색상--조행기에 나오는

것인데 래틀음이 다른 것에 비해 좋아서 봄철 선호한다우...

수초가 물밑에서 많이 자라 올라잇는 상태에서 크랭크는 수초더미를 걸고 나와 힘들고

웜은 지그헤드에 사용하면 스위밍시키지 않으면 파 묻히고... 노싱커면 몰라도...

그래서 바이브레이션을 던지자마자 바로 감아들이는거이 최상이던데..

연타석으로 3번 폴링바이트도 만나고.... 아무튼 어제는 90%이상의 시간을

바이브레이션만 사용햇는데 바람터지면서 상황이 바뀌엇다우...

근데 누가 봤누.... 두분이 다정히 보팅하시던 코뎀타신 커플분이 귀뜸했나보다...

07.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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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저도 못뵌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장모님 생일이 더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이날 하루 잘못하면 일년내내 낚시가기 괴로워 질거 같아서요. [미소]

07.04.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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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킹미쓰

운문님이 보신 그 커플 맞습니다. [씨익] 역시 운문님 눈치가 100단이네요..

골드웜님 말씀 이해합니다 저도 다음달에 장모님 생신이라 울산으로 내려가야할거 같습니다 당연히 가야죠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정신 이거야 말로 진정한 남자의 참모습이 아닐까요.[힘내] 골드웜네 유부남들이여 힘냅시다 처가집에 잘하자구요 [푸하하]

07.04.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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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서

장가가드니만 철들었네 짐승철...[푸하하]

07.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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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프리맨

불쌍한 짐승철...
이좋은 필드를 놔두고 서울 생활할려니 죽을 맛이제....[사악]

07.04.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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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

뭔 광고 찍는건가?[버럭]

07.04.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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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

짐승철...[기절]

07.04.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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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미노우

조과가 좋았다고들 하던데... 축하드립니다[꽃]

서울에서 내려오신 보람이 있었겠습니다...

봄이되면 모두 짐승...[헤헤]

07.04.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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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억....
음~ 제가 여태까지 이 분의 성함을 잘못 알고 있었네요~
성이 [짐]이시면 본관이 어디신지요? [푸하하]

07.04.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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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대박해보자

그날 모든분들이 프로로 보였습니다... 저만 못잡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그리고 왠지 친분이라는것이 참무섭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07.04.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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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킹미쓰

명진이 형님 이 사진 삭제 요망 . 너무 이상하게 나왔다네요 이사진 게리웜 한봉지로 사겠습니다..삭제 부탁드립니다

07.04.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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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

성은 무라타 짐이요. 이름은 성털이로다. 바늘털이가 유난히 심해 끝자를 철에서 털로 바꾸니 그많은 대꾸리 털림이 줄었다 하옵니다.

샛노란 챠트루즈 쪼꼬만 바이브로 무수히 잡아내시는 운문님옆에서 나란히 배싱하며 뒤에있는 보리엄마랑 번개늪을 휘저으며 짐승털님께 귀뜸해 주었지요.

07.04.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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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킹미쓰

이놈이 정신이 나갔네.보리야 정신 차리라 어디 아프냐,,?

07.04.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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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ETER

저는 운문님 통화 내용 들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그리곤 쨉싸게

그리고 원래 저놈은 짐승털인데 ...... [씨익]

07.04.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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