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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송전지

박홍철(sports3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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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늧은시간에 집에들어와 골드웜에서 가까운곳을 찿다 송전지 지도를 카피해서 다음날 08시에 출발
물어물어 찾은곳 송전지 입구을 몰라 해메다 도착한시간 약10시쯤 식당옆길로들어서니 많은 사람들과 차들 조금 괜찬고 좋은자리에 주차하려다가 차가 모래톱에 빠져 (4륜구동아닌 스타랙스) 진다빠지고 있을쯤 주위분들의 고마운 도움으로 빠져나와 반대쪽에 차를대고 도와 주신분들께 감사인사하고 돌아서생각하니 역시 낚시를 하시는분들은 좋으신분들만 있는것같습니다. 한숨돌리고 준비후 엣지에 서너명이 있는곳으로 가 서서 이곳을 잘몰라 옆사람 채비를 훔처보며 지그해드로 첫캐스팅하며 보니 물이많이 빠진것같아 물어보니 농번기라 논에물대느라고 많이 빠진상태라 하더군요, 무척더운 날씨와 시간이였습니다.

차 빠져 지치고 더위에 지치고 더위피해 두어시간쉴쯤 라면끌일까하다 차끌고 나와 소머리국밥집에서
냉면 식후 또 쉬고 한참이나 시간지나 저녁시간 약간 선선해질무렵 이번엔 미노우로 또다시 캐스팅 한참후에 드디어 입질 첫조과 베스 한뼘도않되는 조그마한놈 약20정도 손맛이라 할것도 없이 끌려나오는 녀석 그래도 기분 좋아 사진한방  아참 이글쓰면서 사진올렸는데 사진크기에 걸려 줄이려다 글 다날리고 다시씁니다.
어째 이번에는 잘될려나 하며 다시 쓰는 겁니다,  글쓰기 서툴고 쑥스럽고, 그래도 올립니다.
송전지에 갈수있었던 것은 골드웜식구 여러분들의 조행기와 올려놓으신 지도 덕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아울러 송전지에서 도움주신 고마우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쁜틈에 시간내서 갈수있도록 안내해주신 골드웜 모든분께감사드립니다.
계속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사진올리는 방법알아서 다시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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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석(짝퉁배서)
저도 툭하면 자동차가 어디로 빠진답니다.[헤헤]
더운 날 힘들고 짜증 날만 하지만
이런 일들이 나중에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더군요.
다음 출조땐 그간 노고의 보답으로 송전 대꾸리가 맞이할듯 합니다.[미소]
07.06.04. 16:39
전성(Billy)
저는 최근에 한쪽 바퀴가 공중에 들려 헛바퀴 도는 상황에 직면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한쪽 바퀴가 헛돌면 반대쪽 바퀴에 힘이 전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좋은 차는 그 머시기 기능때문에 그런 상황을 예방해준다는데 저는 소형차라...[쳇]
07.06.04. 16:50
박흥준(同行)
작년에 송전지에 들어간 후 낚시중 많은 비가 와서 차가 빠져서 많이 고생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차가 몇번 빠지고 나니 4륜구동이 욕심나더군요.
07.06.04. 17:11
이정호(무지개)
차 와 날씨 때문에 고생하셨을 모습이 생각나네요. [씨익]

짝퉁배서님 말씀처럼 다음번에는 꼭 대물 만나시길 바랍니다.
07.06.04. 17:13
박홍철(sports37)
이참에 4W같은걸로 하면좋겠지만 조금더기둘렸다가 (모아서)
두분다 경험이 있으시군요 위안이 됩니다. 짜증안내고 배우는 자세에 임하여 간편 조행기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모티콘 넣어보고십은데 어떻케 하죠?
그것이알고싶습니다.
07.06.04. 17:14
장인진(재키)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면꽝은 하셨군요.

전성(Billy)님,
한쪽바퀴가 들려서 헛돌때에는
들린바퀴 아래에 스페어타이어를 넣으면 됩니다.
그냥 안들어가면 작키로 들어서 넣으세요.
07.06.04. 17:33
박흥준(同行)
글 쓰신 후 밑에 있는 "이모티콘"을 열고 들어갑니다.

작은 창이 하나 뜹니다.

그 창에 이모티콘이 있으며 각각의 이모티콘에 각자의 이름이 주어져 있습니다.

각 이모티콘에게 주어준 이름을 [ ] 사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보기) 이모티콘 이름 사악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악 => [ ] 사이에 "사악"이라는 글씨를 넣어주시면 가능합니다.[사악]
07.06.04. 17:56
홍광헌(glow)
제가 땅콩보트를 구입하기 전에는 송전지를 줄기차게 다녔습니다.
덕분에 송전지 조행 사진만 보면 배경을 보고 어느 포인트인지 알 수 있답니다.
하도 많이 다녀서 배스를 땅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이라도 거기가 어딘지 대략 짐작합니다.

송전지가 참 좋은 낚시터였는데 작년 5월 이후로 계속 물이 빠지는 바람에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제방 공사때문에 물을 빼는 바람에 지금까지 엉망이 되어버린 고삼지의 전철을 밟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서울 사람에게 3대 배스터를 들라면 신갈,송전,고삼을 꼽는데
그나마 신갈이 예전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갈마져 공원화 소문으로 뒤숭숭하니....
07.06.04. 21:52
홍광헌(glow)
승용차로 낚시터 포인트를 찾아 헤메이면 차가 빠지는 경험은 모두 하였을 것입니다.
저도 자주 그런 경험이 있어
인터넷에서 차량 견인 케이블(15m)과 1.5톤 수동 윈치를 구입하여 트렁크에 넣고 다닙니다.
다른 차량이 있으면 견인 케이블로 끌어 달라고 부탁하고
그것 마져 원할하지 않으면 근처 나무에 묶어 윈치로 끌어 볼려고요.

낚시터에서 견인 케이블은 사용해 본적이 있었으나 윈치는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07.06.04. 21:56
이정길(순금미노우)
더위를 피해 다니십시오.... 더위 잡숫시면 약도 없습니다...
07.06.04. 22:49
김성곤(雲門)
저도 사진 줄이기 힘들어 고생한 적이..
사진과 곁들어진 멋진 조행 기대해봅니다.
07.06.05. 09:53
김문숙(용감한악어)
천마님 정말대단하십니다.
고생을 하면서도 포기하지않고
베스를 만나다니...선배님들의루어 낚시사랑
지두 꼭 배울랍니다.홧팅!
07.06.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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