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파로호 또가보자!

이석훈(점보배스) 2880

0

12
이번에는 무사히라는 각오로..  파로호로갑니다..

아침 3시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훤합니다..  다음부터는 12시나 1시쯤 출발해야할듯합니다..

그래도 선착장에는 많은배서분들이 분주하십니다..(골드웜회원님이 계신지?)

미국배서분도 계시더군요 혼자오셔서 우와와왕~~~`  가시던데..

한여름 배스낚시어렵다지만 오늘처럼 바람불고뜨거운날씨는 정말힘이듭니다..

바로출발하지만 역시나 아직도물이 많이빠진상태입니다.   갑자기 패닉상태..

쉘로우부터 지집니다..,  골창에서 라이징하는 배스들도 보입니다..  그러나 응답이없습니다.

양구쪽으로 올라가 처읍본고기는 바로.,.  

(7.15일 파로호모습)



(첫수는 카리스마 꺽지마왕)



(카리스마 꺽지마왕) 그후 배스들은 잔챙이들만..



(45cm 배순이 아줌마 납치)  




잔챙이배스들만 계속나오다가   35급한마리가 나와주었습니다..  오늘은 이걸로끝인가 하는

괴로움속에 오후시간은 새물유입구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놉니다..  시원하게 목간하고

평화의댐에올라가봅니다..   평화의댐에서 파로호로 엄청나게물을 퍼붙고있습니다.

무서워서 배돌립니다..  [하하]   조금씩 파로호수위가 올라가고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마도 쏘갈님들도 평화의댐 배수로로 다량오실거같습니다..

그냥저냥 케스팅인지 장난인지  태양빛아래서 지쳐갈때쯤   새물유입구에 던져넣어봅니다.

눈이풀린상태라  라인이 옆으로 쫘악가는걸 보고도 훗셋을못합니다..   이내 드랙이 뚜루루룩..

그제서야  챔질을합니다..     이거머얏...   로드가 쳐박힙니다..   드디어온건가?,..

지대로 손맛보다 올라온녀석은 45cm  배순이아줌마.. 역시아줌마의힘..

5시경 바람지대로터져서  파로만으로 바뀝니다..  무서워서 언능정리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마릿수는 그리좋지못하지만   가끔씩 기뿜을선사하는파로호 매력만점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이정호(무지개)
배스 몸 색갈이 정말 깨끗합니다~ 물이 맑아서 그런가요? [씨익]

점보배스님!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7.15. 22:32
전정곤(빡빡이)
배씨 아줌마 축하드려요 [헤헤]

꺽지 색깔 넘 이뻐요..

손맛 눈맛 축하드려요
07.07.15. 22:34
전은희(조나단)
파로호.... 무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멋진곳 같군요...

그리고..파로호 배스 멋집니다..[굳]
07.07.15. 23:17
박만수(비노)
안타깝게도 낚시 가능한 지역이 많이 좁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마릿수 보다는 묵직한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07.07.15. 23:24
이정길(순금미노우)
[배스]도 [굳]입니다.

파로호 소식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 날씨가 만만치 않아 조심 또 조심...
07.07.15. 23:33
타피
아직 파로호가 많이 미개척지인것 같습니다....
도전해볼려니 너무 멀어서 침만 삼키고 있네요...
자주 올려 주세요......[꽃]
07.07.16. 00:10
솔니비
축하드립니다. [꽃]

파로호 배스아줌마........ 파로댁 [씨익]
07.07.16. 09:01
이승철(초:初)
파로호 아래에서 105mm 똥포 쏘으는거 구경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가 제대하기 직전에 이웃사단인 27사에 자주포가 영입되어 사격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105mm 똥포는 상대가 안되게 큰 그소리......[기절]
07.07.16. 10:04
김성곤(雲門)
사진도 참하고..
꺽지가 더 참하군요...
07.07.16. 10:39
이석훈(점보배스)
파로호는 정말이지 물이맑습니다.. 미안할정도.. 하지만 쓰레기투기나 물을오염시키지만 않는다면
그대로유지되지 않을끼요? 보팅을하면서 대낚하시는분들 주변에가보면 정말쓰레기많습니다.
파로호배스 정말깨끗하지요.. 운문님께 꺽지를 손질해서보내드릴껄 그랬습니다.. 아쉬워하시는..
저거한마리면 매운탕 가능하겠더라구요.. 저도 155mm 포병이었습니다. [씨익] 자주포 부럽죠..
조나단님 조행기 기다려집니다.. 분위기있는 조행기...
07.07.16. 16:24
엄근식(똘똘이)
토요일 아침일찍 갔다가 바람이 심해서 원천리로 이동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파로호....안동호가 깊다해도 물이 무서운적이 없었는데 파로호는 무섭습니다....
어떤 포인트는 10m 정도의 바닥이 보일정도니까요....
물이 빠진 상황에서도 수심 40m가 나오는데 정말 겁나더군요......
07.07.17. 01:32
이석훈(점보배스)
정말 수심깊어서 무서운곳은 장성호 아닐까요? .. 파인더에 찍힌 200ft 정말 두려움그자체였습니다.

조행길 항상 조심하세요... 취미인데 목숨이위태로워질일은 가급적피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바람이 많은날 출조는 꼭 한번더 생각해야합니다..
07.07.20. 04: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파로호 또가보자!"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평택호 계양수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와 콩나물을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호 인근 지도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안...
  • 생각하니, 몇가지 필수적인 툴이 있어야겠기에, 연휴기간 동안 짬을 내서 뚝딱거려 봤습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워낙 "헝그리" 스타일이다보니 [부끄] 자재 주워 모으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네요. ...
  • 오늘.. 즉 5월 12일이 그러고보니 골드웜사이트에 정식 가입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네요.. 2004년 5월 12일 가입했으니..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흘러갔네요. 저보다 고참들도 많이 계시지요^^ 혹시라도 지난 1년동안 ...
  • 신동지(낙화담) 찾아가는길 및 포인트안내
    사진은 지난해(2003년) 11월경에 찍은 신동지 전경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골드웜이 가장자주 다니면서도 포인트소개는 많이 늦었습니다. 원래 저수지의 이름은 낙화담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신동지는 제방아래쪽...
  • ||0||0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낙생지 워킹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를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낙생지 인근 지도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에서 진...
  • ||0||0일단 적용예제 부터 보여 드립니다. * 신동지 조행기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6823 신문기사 스타일이 가만히 읽다보면 눈이 참 편안하다 싶습니다. 이유는 글자크기와 줄간격 때문인데...
  • 안동호 도보&땅콩포인트
    정리가 다되면 루어자료실로 옮겨둘겁니다. 차근히 하나씩 시간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몇군데 지명이 생각나질 않는데 보시고 아는대로 코멘트에 첨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할매집 안동호 주진교를 건너서 ...
  • 정보goldworm 조회 812804.04.22.11:45
    04.04.22.
    요즘들어서 하빈지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서툴지만 그림판으로 작업해서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요. ※ 지도는 맵토피아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저작권에 관련되 문제가 될까싶...
  • DoDo's 2008년 출발..
    언제나 낚시꾼의 마음엔 봄이 일찍오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도도의 2008년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팀한양 쪽은 많이 춥고 연안 낚시가 이릅니다. 그래도 봄은 우리곁에 와 있는듯 합니다 [헤헤] [테이블시작1] 대호...
  • 컴이 서툴러 30여분 이상을 낑낑대며 몰드제작부터 완성품까지 작성을 했는데 마지막 확인을 누르니 다 날라가버렸네요. 곧 제사준비를 해야 되는관계로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호작질정경진 조회 785405.02.18.21:41
    05.02.18.
    정경진입니다. 지금은 출장 중인데... 서울와서 머리아픈 일만 하다가, 아주 즐거운 일이 생겨서... [사악]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보고서 [궁금] 올립니다. 오늘 들렸던 사무실에서 "선반"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번 ...
  • 점방이 잠쉬 쉬는 츰을 이용해서 간단히 적습니다. 러버지그란 말그대로 지그헤드에 고무나 실리콘스커트가 달린것을 말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러버지그란것도 일본넘들의 표현이고 양키들원어로는 그냥 지그입니다. ...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호작질정경진 조회 764305.02.23.03:25
    05.02.23.
    지난번의 툴 만들고나서, 가지고 있던 부러진 블랭크와 짜투리 부품들을 모아 로드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블랭크는 워낙 오래전에 구해 두었던 것이라, 메이커도 불명, 액션도 불명인 것이고, 원래 길이는 6피트 ...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골드웜의 수상조종면허 도전기 #2
    #1. 시험준비 필기책만 사다놨을뿐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보냈습니다. 목표일이 정해지지 않으니 책은 한글자도 안보게 되더군요. #2. 7월 17일을 목표일로 잡고.... 시험날짜를 잡고 인터넷 접수로 필기시험을 접...
  • 불황의 끝이 보입니다.
    갱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소] 남계지포도원 들어가는 길과 용화지 올라가는 길목에 자그만 다리가 하나 있구, 그 다리 바로 옆에 오리,닭,칠면조,염소 등을 키우는 자그만 농장(?)하나가 있습니다. 그 농장주인의 ...
  • 남원 요천수로 탐방기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저는 이번 휴가를 기회로 처가인 남원에 갔다가.. 요천수로를 다녀와봤음니다.. 맨아래 사진 뒤로 보이는 것 같이 수초 지대까지 캐스팅후 회수하는 과정에...
  • 스커트 묶는 목 만들기 새버젼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번거롭고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딜까 생각해보면 분명히 스커트라고들 대답하실겁니다. 뭔가 좀더 간편하게 묶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