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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해야 되는지

박홍철(sports3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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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4시쯤 수원쪽 원천저수지에 갔습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산이 있는 쪽에서 나혼자만 로드를 드리우며 이게뭔가 쓰레기에 죽어 떠다니는 잉어 붕어 물에서 올라오는 썩는듯한 뀌뀌한 냄새 아무도 관리나 신경을 안쓰는 곳인것 같다 실망한다. 건너편에서 대낚시를 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주위를 둘러 보라하며 하는말 철거하고 이사하며 방치한 잔해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로 이곳은 죽었어요라며 꿔던 떡밥을 물에 던진다.(쯧쯧쯧) 차를 타고 반대편 길옆으로 가보니 그쪽은 그럭저럭 물이맑다 아직괜찮은것 같은데[생각중] 뒤로하고 신갈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 틈에 어느새 나 또한 그옆에 서있다 6시 조금넘은 시간 관리소 쪽에 녹조 너무심하고 주차장쪽 수풀 사이로 들어가 보니 몇분이 서계신데 그옆에 빈웜봉지와 쓰레기 그리고 물에서 나는 냄새 그옆으로 이동 하며 스피너로 했으나 꽝 신갈이 수도권에 있어 많은 사람이 오가고 대회도 많이 열렸다 하던데 로드를 드리우며 씁쓸한 생각만 나네요,
그리고 일요일 또다시 신갈 도착5시30분 일행이 있어 또다시 관리소 근처에서 스피너,크랭크,지그스피너,러버지그,버즈등 으로 [꽝] 7시쯔음 옆에 계신분은 버즈로 3짜 올리고 우리는 8시30분까지 그냥 연습한거라고 서로 보고 웃을 때 요금 받으러 부지런히 오시더군요, 나는 입꾹다물고 요금내니 옆에서 한마디
요금받아서 뭐하지 쓰레기에 냄새에 등등 불만을 연신 내밷는데 저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한마디 너나 잘하세요! 전날 비록 속으로지만 불만을 가졌던 내자신이 멋적어 지더군요, 이글을 쓰면서 누가 잘해야 되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아끼고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글을 써봅니다.
그래도 다시 갈겁니다, 가까우니까 아니 [배스]가 있으니까. 우리모두 내일을 생각하는 앵글러가 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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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원천유원지는 제가 알기론 낙시금지구역일겁니다.
서울경인분들이 더 잘아시겠지만요..

신갈...
나름대로 청소한다고 하지만 그 넓은 저수지를 인력으로 하기론 조금 힘든것도 잇겠지요.
아마 그마저도 안하는 무료낚시터가 된다면 지금보다 100배정도 오염이 더 될겁니다.
07.07.16. 14:11
솔니비
네.
모두 다 노력하면 깨끗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7.07.16. 14:15
김태영(젠티)
아마도 신대지를 다녀오신거 아닌가 합니다.
내일을 생각하는 앵글러... 좋은 말씀입니다. [굳]
07.07.16. 18:36
전은희(조나단)
그렇죠... 우리가 아끼고 잘해야 합니다... [미소]
07.07.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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