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갔다오긴 왔는데...

권수일(깜) 6287

0

16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대호만 가긴 갔으나... 별로 재미를 못보았네요.

재미라고 하면 조난의 스릴을 느끼며 낚시를 했다고나 할까? [씨익]

엄청난 폭우와 번개... 그 속에서 놀고 있더이다. [푸하하]


전날 계획보다 늦게 저녁 11시경에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1시쯤? [생각중]


고기도 좀 구워먹고... 이런 저런 얘기도 좀 하고...



3시쯤에 취침...

눈을 뜨니 비가 계속 오고 있어... 눈치보다가 약간 소강상태인 6시경 나섭니다.

그냥 포기하려다가... 그럼 [깜] 이 아니죠? [윙크]


배를 폈으나... 첫수에 턱걸이 4짜 한 수 나오고...



다음부턴 요런놈들만 나오더이다. [울음]



중간에 집중 호우로 제방에 대피도 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후에 한 곳에서 잔챙이 10여수와 놀다 나옵니다.

대호만은 저녁 피딩이 제맛인데...

아쉽게 도기님이 철수 명령을 날립니다. [뜨아]


조금은 아쉬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6
김인목(나도배서)
근래에는 번개 때문에 비만오면 가슴이 쪼그라듭니다.
다들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삼겹살..맛나 보이네요.[굳]
07.08.06. 12:12
이강수(도도)
저 삼겹에 모기랑 같이 드셨을것 같습니다 [푸하하]

살아 돌아 오셔서 다행입니다. 합류 못해서 약오르더군요..[외면]
07.08.06. 12:13
성인욱(시우)
자고 있는데 새벽에 천둥소리를 들으니 깜님과 도기님이 많이 걱정 되었습니다.[생각중]
살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한번 더오세요..[하하]
제가 맛난 회 쏘겠습니다..
07.08.06. 12:25
조현식(골프맨)
삼겹살이 맛있어 보입니다...
07.08.06. 12:29
권수일(깜)
다음엔 시우님께 연락드려야겠습니다. [윙크]
07.08.06. 12:44
김성곤(雲門)
요즘 지속적으로 날씨가 변덕이니 다들 조심하셔야 할듯...
07.08.06. 14:27
권창주(푸른아침)
대호만도 어려운 낚시셔군요.

불판의 고기가 더 부럽습니다
07.08.06. 15:07
김진충(goldworm)
다른건 다몰라도 번개칠때는 바짝 엎드리세요. [미소]
07.08.06. 15:16
양현(joker)
일기예보에 낙뢰와 국지성 호우가 난무한다고 하는데 굳이 가신다길래
걱정되어서 전화드려봤더니만 통화도 안되고 걱정해버렸습니다요~
그럴때는 제발 쫌~
07.08.06. 17:42
권수일(깜)
도기님은 아무래도 고어택스를 하나 구입하던가 해야 할 듯... [미소]
비 맞고 오들오들 떠는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푸하하]
자기 말로는 나는 지방이 있어 체온을 안 뺏기는데 자기는 지방이 없어 체온을 쉬~ 뺏긴다나 어쩐다나... [생각중]
괜찮은 고어택스나 보온매리 하나 입고 이번주도 비 온다고 하는데 함 더 뛰어야죠? [윙크]
07.08.06. 20:13
이동규(조조만세)
그래도 행복한 휴가입니다. 휴식이란 명분으로 폭우와 번개도 자장가소리로 들릴겁니다[굿]
07.08.06. 21:23
강성철(헌원삼광)
번개 너무 무섭습니다.
항상 안전 최고입니더
삼겹살이 너무 너무 맛나게 보이네요[침]
조금의 아쉬움을 남겨두는것도 때론 좋지요[미소]
07.08.06. 21:45
이정길(순금미노우)
삼겹살....[침]

항상 안전 조행 하세요... 국지성 호우 땜시 저도 휴가기간 내내 비가 따라다니더라구요...

[깜]님 도기님 안전 조행...[굳]
07.08.07. 03:09
곽현석(뜬구름)
야밤에 삼겹이와 맥주 한잔 생각납니다. 괜히 봤네요.
07.08.08. 01:05
장재혁(까르르)
정말 많은 비 속에서 전투낚시 하셨네요
지칠줄 모르는 정열이 멋지십니다.
07.08.08. 16: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갔다오긴 왔는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쟈니 조회 116406.04.25.18:46
    06.04.25.
    여느때처럼 초보앵글러님 을 만나 일찌감치 송전지로 향해본니다..[미소] 도착해보니 심할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더군요..[생각중] 어디서 할가생각 하다 수온이 빨리 오를 것가튼.. 화장실 포인트 건너편.....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미소]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오늘 출근전에 괜시리 배스 비린내가 맡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달립니다. 어디로 가지[글쎄] 아 그래[시원] ...
  • [풍암지] 2006년 10월 19일
    요즘은 아침 운동 삼아서 집근처 있는 풍암지를 한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조과는 한바퀴 돌면 10~20 마리 정도 입니다 싸이즈는 별볼일 없지만 밤에 조용하게 접근 하면 6짜도 볼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조그마한 저수...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
  • 오늘은 하다하다 별일을 다하다 왔습니다. 아는 동생과 대충챙겨서 첫번째 간곳은 대전의 갑천 그중에 화장터앞 생각보다는 수심이 얕아서 몇분던지다 그냥왔습니다. 바낙스 미솔로지에 5미리 자석을 못구해서 급한대...
  • 운문님이 소개시켜준 보트를 구입해서 운문님의 가이드모터를 빌려서 어제 처음으로 보트 시승식을 거행하러 대구대 문천기로 향했습니다. 어제 날씨가 워낙 좋아 보여서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갔었습니다. 가보니 ...
  • 송어푸른아침 조회 116506.02.15.12:39
    06.02.15.
    뭐든 처음 시작은 설레임과 두려움인가 봅니다. 플라이낚시를 시작했습니다.[미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채비법에 엉성한 캐스팅 실력으로 겨울비[비] 촉촉이 내리는 저수지에 주황색 라인을 날리고 물결위를 흐르는 ...
  • 오후에 비온다는 기상예보여서 아침 일직 서둘러 장척으로 달려갔읍니다... 열심히 달려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과 보트를 펴고 계시는 나도배스님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흐뭇] 서둘러 보트를 ...
  • 마이 홈그라운드 대동수문에서~
    아침 6시4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있어 났네요~ 깜짝놀래 눈을 떠보니 시간은 8시30분... 원래 계획은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장척지로 달린다~라고 맘먹었지만..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비는 그쳤...
  • 안녕 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요즘 출조는 자주 나가지만 잔챙이들의 성화에 대충대충 결과 보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고삼 보팅을 갔었습니다만 밀린 일을 오늘 하루에 다해야 하는지라서 이제야 조...
  • 배스벅수 조회 116506.05.27.21:37
    06.05.27.
    베이트로드 장만한지 일주일.. 평일엔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렸거늘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옵니다.. 퇴근도 늦을듯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생각만큼 심하지 않네요.. 집에 오자...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꾸벅]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올해 처음으로 출조 나갔습니다. 꽝이지만 조행기(꽝쳐도 조행기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한 번 올려봅니다. 처한테 그간 만든 스피너베이...
  • 배스다잡아 조회 116605.09.24.17:30
    05.09.24.
    안녕하세요~ 다잡아 입니다 [윙크] 구미에 근무하러 왔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에 문득 대한곱창 쪽이 생각 나서 눈먼배스님 가게에 들러 물어 봤는데 대한곱창이란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잘 ...
  • 배스말짱꽝 조회 116605.11.06.23:33
    05.11.06.
    번개에서 번개... 개인적으로 첫 보트 운전이었지만 대충 해 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모든 분들... 씨알과 마리수 모두 대충 만족스런 조행이었습니다. 역시 최다어는 줄곧 워킹을 하신 북숭이님... 대단해요...[굳...
  • 일요일 아침 일찍 소양천을 가봅니다... 오늘 원래 소양천에서 하다가 바람 터지면 익산 금마지로 해서 왕궁지로 해서 복귀할 예정였습니다만 금마지까지 갔다가 입질만 받고 야구도 지고 시골집에서 밭갈러 오라고 ...
  • 배스재키 조회 116606.03.23.10:22
    06.03.23.
    2006/03/23(음2/24), 맑음/바람 시간 : 05:40-07:0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8도, 만수위, 흐린물 리그 : 카이젤,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 1수 ---------------------------------------- 5연꽝 후 면꽝하...
  •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북대구에서 남밀양까지 100km로 40여분이 소요되네요. 시간은 단축된 것 같은 데 톨비가 6800원이나 하네요. 평촌잠수교에서 배를 띄우고 상류로 이동.. 바람이 너무 셉니다...
  • 도면 그리던 여직원이 퇴사하여 설계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 (월급도 더주는것도 아닌데...[울음]) 정신 없이 한주를 보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죽음 [기절] 입니다.. 그래도 배싱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